# 28세 남성이 격렬한 흥분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경찰은 "길거리에서 공격적 행동을 보였다"고 진술했다. 환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이를 갈며, "누가 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반복한다. V/S: BP 180/110 mmHg, HR 135회/분, RR 28회/분, BT 38.8°C. 신체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증상을 설명하는 신경전달물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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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8165  
> language: ko  
> subject: 인간행동의 생물학적 이해

## 문제

28세 남성이 격렬한 흥분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경찰은 "길거리에서 공격적 행동을 보였다"고 진술했다. 환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이를 갈며, "누가 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반복한다. V/S: BP 180/110 mmHg, HR 135회/분, RR 28회/분, BT 38.8°C. 신체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증상을 설명하는 신경전달물질은?

신체검사: 동공 6mm로 산대, 다한증, 근육 경직, 이갈이(bruxism)

## 보기

1. 도파민 **✔ 정답**
2. 세로토닌
3. 아세틸콜린
4. GABA
5. 노르에피네프린

**정답: 1**

## 해설

산동, 고혈압, 빈맥, 고체온, 정신병적 증상, 이갈이는 암페타민 또는 메스암페타민 중독을 시사한다. 이들 약물은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하며, 특히 과도한 도파민이 정신병적 증상과 운동 증상을 유발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격렬한 흥분, 공격성, 피해망상(추적당함), 자율신경 항진(고혈압, 빈맥, 발열, 산동, 다한증), 이갈이(Bruxism)를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암페타민(Amphetamine) 또는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중독의 증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암페타민 계열 약물의 주요 작용 기전은 시냅스 전 신경종말에서 도파민(Dopamine)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이들의 방출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시냅스 간극의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농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 도파민의 과도한 활성화: **정신병적 증상(피해망상, 환각), 운동 항진, 강박적 행동(이갈이 포함)**을 유발합니다. 특히 중뇌 변연계 도파민 과활성은 정신병 증상의 주원인입니다.

- 노르에피네프린의 과도한 활성화: **교감신경 항진 증상(고혈압, 빈맥, 발열, 산동, 다한증)**을 유발합니다.

문제에서 "증상을 설명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묻고, 보기에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이 모두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핵심 증상인 **"격렬한 흥분", "공격적 행동", "피해망상"**은 주로 도파민 시스템의 과활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암페타민 중독의 정신병적 양상은 조현병(Schizophrenia)의 양성 증상과 유사하며, 이는 도파민 가설로 설명됩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답은 도파민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 세로토닌(Serotonin): 세로토닌 증후군(Serotonin syndrome)에서도 고체온, 근육 강직, 정신 상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전형적으로 **과반사(Hyperreflexia), 근간대성 경련(Myoclonus), 설사** 등이 동반되며, 이갈이는 드뭅니다. 또한 세로토닌 증후군은 주로 SSRI 등 세로토닌성 약물의 병용으로 발생합니다.

감별 포인트! ③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항콜린 증후군(Anticholinergic syndrome)에서도 정신병적 증상, 고체온, 산동이 나타나지만,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무한증), 장운동 마비로 인한 변비, 요저류**가 특징입니다. 이 환자는 다한증을 보여 항콜린 증후군과는 반대입니다.

감별 포인트! ④ GABA: GABA는 주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입니다. GABA 기능 저하(예: 벤조디아제핀 금단, 알코올 금단)는 흥분, 불안, 발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 환자에서 보이는 체계적인 피해망상과 뚜렷한 교감신경 항진 증상의 패턴과는 다릅니다.

⑤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매우 매력적인 오답입니다. 실제로 환자의 자율신경 증상(고혈압, 빈맥, 발열, 산동)은 노르에피네프린 과다로 설명됩니다. 그러나 문제가 묻는 것은 정신병적 증상(피해망상, 공격성)과 운동 증상(이갈이)을 포함한 **전체 증상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물질입니다. 암페타민 중독의 임상적 특징은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공동 작용**이지만, 정신증 증상의 주된 매개체는 도파민입니다. KMLE에서는 이러한 복합 증상에서 "가장 관련이 높은" 단일 물질을 선택하도록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젊은 성인 남성, 급성 정신병적 증상과 뚜렷한 교감신경 항진 증상 동반. 약물 남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응급 상황 평가(ABC), 신속한 혈당 측정, 전해질 검사. 약물 스크리닝(UDS, Urine Drug Screen)을 통해 암페타민/메스암페타민 양성 확인이 확진에 도움이 됩니다.

2. **감별 진단:** 다른 원인에 의한 정신병(급성 조현병 양상, 조증), 갑상선 중독증(Thyrotoxicosis), 뇌염(Encephalitis), 세로토닌 증후군, 항콜린 증후군 등을 배제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초기 안정화:** 조용하고 자극이 적은 환경 제공. 신체적 구속은 교감신경 항진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
2. **증상 치료:**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예: 로라제팜 Lorazepam)이 1차 치료제입니다. 불안, 흥분, 고혈압, 빈맥, 발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정신병적 증상:** 벤조디아제핀으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정신병 증상이 지속되면, 항정신병약(Antipsychotics, 예: 할로페리돌 Haloperidol)을 신중히 고려할 수 있으나, QT 연장 및 발작 위험 증가 가능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베타 차단제(Beta-blockers, 예: 프로프라놀롤 Propranolol)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말초 베타 수용체 차단 시 반사적으로 알파 수용체 활성화가 일어나 혈관 수축과 더 심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비차단 알파 활성화, Unopposed alpha activation).
- Pathognomonic! **이갈이(Bruxism)**는 암페타민/코카인 중독에서 매우 흔한 특징적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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