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세 남성이 "지난 20년간 회사 생활만 하느라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제 와 보니 남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젊은 세대에게 무언가를 물려주지도 못하고, 내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고 호소한다. Erikson의 이론에 근거할 때, 이 환자가 겪고 있는 심리사회적 위기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8122  
> language: ko  
> subject: 인간의 발달

## 문제

50세 남성이 "지난 20년간 회사 생활만 하느라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제 와 보니 남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젊은 세대에게 무언가를 물려주지도 못하고, 내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고 호소한다. Erikson의 이론에 근거할 때, 이 환자가 겪고 있는 심리사회적 위기는?

## 보기

1. 친밀감 대 고립감 (Intimacy vs. Isolation)
2. 생산성 대 침체 (Generativity vs. Stagnation) **✔ 정답**
3. 정체성 대 역할 혼란 (Identity vs. Role confusion)
4. 통합감 대 절망 (Ego integrity vs. Despair)
5. 자율성 대 수치심 (Autonomy vs. Shame)

**정답: 2**

## 해설

Erikson의 중년기(40-65세)는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사회에 기여하려는 '생산성'과, 그렇지 못할 경우 느끼는 '침체' 사이의 갈등을 겪는 시기입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환자의 연령과 주된 고민을 연결지어 단계를 판단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50세 남성으로, "남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젊은 세대에게 무언가를 물려주지 못했다",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는 주소를 호소합니다. 이는 자신의 삶이 다음 세대나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무가치감을 나타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Erikson의 이론에서 중년기(약 40-65세)는 생산성 대 침체 (Generativity vs. Stagnation)의 위기를 겪는 시기입니다. '생산성(Generativity)'은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가르치며 의미 있는 기여를 통해 유산을 남기려는 욕구입니다. 이에 실패하거나 방해받을 경우 '침체(Stagnation)'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자기중심적이 되고, 삶이 정체되었다고 느끼며, 무의미함과 생산성 부족에 대한 불만을 경험하는 상태입니다. 환자의 호소는 침체감의 전형적인 표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친밀감 대 고립감: 이는 청년기(20대 초~40대 초)의 주요 위기로, 깊은 관계(연인, 친구)를 형성하는 능력과 관련됩니다. 환자의 고민은 관계 형성보다는 삶의 의미와 유산에 관한 것이므로 부적합합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정체성 대 역할 혼란: 이는 청소년기(12-20세)의 위기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직업, 신념, 가치관에 대한 정체감 형성이 핵심입니다. 50세 성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통합감 대 절망: 이는 노년기(65세 이상)의 최종 위기로, 자신의 삶 전체를 되돌아보고 수용하는 '통합감'과 후회와 불만으로 가득 찬 '절망' 사이의 갈등입니다. 환자는 아직 중년기에 있으며, 호소 내용이 '과거 삶 전체의 평가'보다는 '현재의 생산성 부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자율성 대 수치심: 이는 유아기 후반(2-4세)의 위기로, 스스로 걷고, 먹고, 대소변을 가리는 등의 자율성 획득과 실패 시 느끼는 수치심과 관련됩니다. 전혀 다른 발달 단계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0세 남성 직장인. 주관적 호소: 삶의 무의미감, 다음 세대에 기여하지 못한 패배감. 객관적 소견: 특정 정신과적 진단(예: 주요 우울 장애)은 언급되지 않음. 과거력: 회사 생활에 매진.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발달 단계 이론에 따른 개념적 평가(Erikson 단계). 2. 우울증 등 기분 장애를 배제하기 위한 정신과적 평가(우울증 선별 검사, 진단적 면담).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생산성 위기에 대한 개입은 지지적 정신치료, 인생 코칭, 의미 찾기 치료(Logotherapy), 자원봉사나 멘토링 활동 권유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동반된 우울증이 있다면 약물 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단순한 '중년의 위기'로 치부하기 전에 감별 포인트! 임상적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을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자살 사고나 계획에 대한 평가는 필수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Erikson 문제는 **연령**과 **주요 갈등의 핵심어**를 매칭시키는 게 포인트예요! '다음 세대, 기여, 유산'이 나오면 무조건 생산성 대 침체를 떠올리세요. '내 인생은...'으로 시작하는 후회 어린 이야기는 노년기의 통합감 대 절망과 혼동하기 쉬운데, 중년기는 '아직 할 수 있는 게 없나'라는 미래 지향적 고민이라는 점이 차이입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4세 남아가 말이 느리고 타인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반복적으로 장난감을 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뇌 MRI는 해당없음. 이 환자의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47)
- [10세 남아가 수업 중 갑자기 머리를 흔들거나 눈을 깜빡이는 행동을 반복한다. 증상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발생하며, 의도적으로 참으려다 더 심해진다. EEG는 해당…](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48)
- [7세 여아가 최근 2개월간 학교에서 친구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유난히 말을 반복하거나 한 단어만 되풀이한다. 혈액검사는 해당없음.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49)
- [15세 남학생이 최근 학업에 흥미를 잃고, 교우관계에서 계속 소외감을 느낀다. 우울감 호소는 없으며, 동년배에 비해 자신의 실패를 극단적으로 두려워한다. 자가보고…](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0)
- [6세 남아가 부모의 이혼 후 갑자기 배변실수를 하며 야뇨가 시작되었다. 복부 초음파: 이상없음. 다음 중 가장 우선적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1)
- [22세 여성이 부모와 갈등 후 무기력 및 슬픔을 지속적으로 호소한다. VS: BP 110/70, HR 84, RR 18, BT 36.5. 우울증 검사: 경미한 우…](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2)
- [8세 남아가 동생 출생 후 퇴행증상을 보여 소변을 실수하거나, 유치원에서 아기말투를 사용한다. 검사: 해당없음. 관련 증상의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3)
- [12세 여아가 최근 6개월간 집중력 저하와 산만함, 충동적 행동을 보인다. 학교 성적이 급격히 떨어졌다. 혈액검사: 정상.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