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7개월 남아가 정기 검진차 내원했다. 뒤집기를 하고, 지지 없이 앉을 수 있다. 물건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길 수 있으며, "바바", "다다" 같은 소리를 반복한다. 낯선 사람을 보면 울음을 터뜨린다. 위 아동의 발달 평가에서 다음 달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발달 이정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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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8109  
> language: ko  
> subject: 인간의 발달

## 문제

생후 7개월 남아가 정기 검진차 내원했다. 뒤집기를 하고, 지지 없이 앉을 수 있다. 물건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길 수 있으며, "바바", "다다" 같은 소리를 반복한다. 낯선 사람을 보면 울음을 터뜨린다. 위 아동의 발달 평가에서 다음 달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발달 이정표는?

## 보기

1. 혼자 서기
2. 두 단어 조합
3. 집게 쥐기(pincer grasp) **✔ 정답**
4. 대상영속성 완성
5. 병행놀이

**정답: 3**

## 해설

생후 8~10개월에 집게 쥐기(엄지와 검지를 이용한 정교한 파악)가 발달한다. 혼자 서기는 10~12개월, 두 단어 조합은 18~24개월에 나타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영아의 정상 발달 이정표(Milestone)**를 순서대로 알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현재 7개월 아기의 발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예측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아는 생후 7개월로, 현재 뒤집기(롤링), 지지 없이 앉기, 물건 옮기기(양손 전달), 반복되는 옹알이(바바, 다다), 낯가림(Stranger Anxiety)을 보입니다. 이 모든 소견은 **생후 6~7개월 시기의 전형적인 정상 발달**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발달 이정표는 **대근육 운동(Gross Motor) → 소근육 운동(Fine Motor) → 언어(Language) → 사회성(Social)**의 영역별로 일정한 순서를 따릅니다. 현재 아기는 소근육 운동에서 '양손 전달' 단계에 있습니다. 이 다음 단계로 예상되는 것은 바로 집게 쥐기(Pincer Grasp)입니다. 집게 쥐기는 엄지와 검지 끝을 사용해 작은 물건을 정교하게 집는 동작으로, **생후 9~10개월**경에 나타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따라서 '다음 달(8개월)'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이 단계로 가는 과도기적 발달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혼자 서기: 이는 **대근육 운동**의 이정표로, 보통 10~12개월에 나타납니다. 7개월 아기의 다음 단계인 기기(Crawling, 7~9개월)나 잡고 일어서기(Pulling to stand, 8~10개월)를 거쳐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두 단어 조합: 이는 **언어 발달**의 이정표로, 첫 낱말(12개월) 이후에 나타나며, 보통 18~24개월에 해당합니다. 현재 '반복 옹알이' 단계에서 훨씬 이릅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대상영속성 완성: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은 사물이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는 개념입니다. 초기 단계(4~7개월, 부분적 이해)는 이미 지났을 수 있지만, 완성(예: 숨긴 물건을 여러 장소에서 찾기)은 12개월 이후에 나타납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병행놀이: 이는 **사회성 발달**의 이정표로, 다른 아이 옆에서 나란히 하지만 상호작용은 적은 놀이 형태입니다. 24~30개월 유아기에 해당하며, 영아기 발달과는 거리가 멉니다.

핵심 알고리즘
**생후 7개월 정상 발달 상태 확인 → 소근육 운동의 다음 단계 예측 → "집게 쥐기(9~10개월)"가 가장 가까운 미래의 이정표**

감별 진단 table

| 발달 영역 | 7개월 (현재) | 다음 단계 (8~10개월) | 나중 단계 (11개월~) |
| --- | --- | --- | --- |
| 대근육 운동 | 지지 없이 앉기 | 기기 → 잡고 일어서기 | 혼자 서기(10-12개월) → 걷기(12개월) |
| 소근육 운동 | 양손 전달 | 집게 쥐기(9-10개월) | 낙서하기(15개월) |
| 언어 | 반복 옹알이 | 의미 있는 옹알이 | 첫 낱말(12개월) → 두 단어 조합(18-24개월) |
| 사회성 | 낯가림 | 손짓(바이바이) | 상징놀이(18개월) → 병행놀이(24-30개월) |

KMLE 족보 암기법
**소근육 운동 순서 암기: "주먹 쥐고(3개월) → 손바닥으로 쥐고(5개월, 손바닥 파악) → 옮기고(6-7개월, 양손 전달) → 집게 쥐고(9-10개월)"**

**대근육 운동 순서 암기: "뒤집고(4-6개월) → 앉고(6-7개월) → 기고(7-9개월) → 일어서고(8-10개월) → 서고(10-12개월) → 걷고(12개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발달 선별 검사(예: Denver II)에서 이정표의 정상 범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KMLE에서는 전통적인 textbook 기준을 따릅니다. **낯가림(Stranger Anxiety)은 6-8개월에 시작되는 정상 사회성 발달의 징후**로, 오히려 건강한 애착 형성을 나타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생후 7개월 남아, 정기 검진. 발달력: 뒤집기 가능, 지지 없이 앉기 가능, 물건 양손 전달 가능, "바바/다다" 반복, 낯선 사람 보면 울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이 경우 별도의 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발달 선별 검사(Denver II 등)**를 통해 현재 이정표를 확인하고, 다음 예정 이정표를 부모에게 교육하는 것이 표준 진료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치료가 아닌 **예방적 상담 및 발달 촉진 교육**이 핵심입니다. 부모에게 다음 달쯤 나타날 집게 쥐기를 위해 작고 안전한 물건(예: O형 시리얼)을 잡도록 장려하고, 기기와 탐험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조언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만약 이 아기가 **앉을 때 몸을 지지해줘야 하거나, 옹알이를 전혀 하지 않으며, 눈 맞춤이 없고, 낯가림이 전혀 없다면**, 발달 지연이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가능성을 고려하여 더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발달 문제는 '순서'가 생명이에요! '다음 단계'를 물을 때는,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미래에 도달할 이정표**를 골라야 합니다. '혼자 서기'나 '두 단어 조합'은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라 함정이에요. 소근육 운동은 '집게 쥐기'가 9-10개월이라는 타이밍을 꼭 외우세요!"

## 핵심 개념

- **발달 이정표 (Developmental Milestone)** —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 특정 연령대에 도달해야 하는 예측 가능한 기능적 기술(대근육/소근육 운동, 언어, 사회성 등)을 말합니다. 선별 검사의 기준이 됩니다.
- **집게 쥐기 (Pincer Grasp)** — 엄지와 검지 끝을 사용해 작은 물건을 정교하게 집는 소근육 운동 기술로, 생후 9-10개월에 발달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자기 먹기 기술의 시작과 관련이 깊습니다.
- **낯가림 (Stranger Anxiety)** — 생후 6-8개월경부터 나타나는 정상적인 사회성/정서 발달 단계로, 낯선 사람에게 두려움과 경계 반응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건강한 애착 형성의 지표입니다.
- **양손 전달 (Transfer Object Hand to Hand)** — 물건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기는 소근육 운동 기술로, 생후 6-7개월에 발달합니다. 집게 쥐기 직전의 중요한 준비 단계입니다.
- **반복 옹알이 (Reduplicated Babbling)** — "바바", "다다", "마마"처럼 같은 자음을 반복하여 내는 소리로, 생후 6-7개월경의 전형적인 언어 발달 단계입니다. 의미 있는 말의 전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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