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신경초종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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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신경과, 신경외과

## 문제

청신경초종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 보기

1. 안면 마비
2. 어지럼증
3. 두통
4. 편측 청력 감소 **✔ 정답**
5. 삼차신경통

**정답: 4**

## 해설

청신경초종은 주로 전정신경에서 기원하나 청신경을 압박하여 편측 청력 감소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청신경초종(Vestibular Schwannoma)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핵심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을 아는 것이죠.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청신경초종은 전정신경(제8뇌신경)의 슈반 세포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 이름은 '청신경'이지만, 실제로는 감별 포인트! **내이도(Internal Auditory Canal) 내에서 전정신경 부분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종양이 청신경을 압박하거나 혈류를 방해하여 Pathognomonic! **점진적이고 비대칭적인 편측 감각신경성 난청**을 유발합니다. 이는 환자가 가장 먼저 인지하는 증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청신경초종의 자연 경과는 매우 서서히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내이도 내의 좁은 공간에서 청신경을 압박하기 시작하며, 이로 인해 고주파수 영역부터 시작하는 진행성 난청, 이명(Tinnitus), 그리고 균형 감각 이상(어지럼증보다는 불안정감)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편측 청력 감소는 환자가 '한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호소하는 가장 흔하고 전형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국시에서도 "가장 흔한 초기 증상 = 편측 난청"은 거의 공식처럼 출제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② 어지럼증:** 전정신경에서 기원하므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감별 포인트! 급성 전정신경염처럼 심한 회전성 현기증보다는 서서히 발생하는 불안정감이 더 흔합니다. 또한 초기 증상으로는 난청에 비해 덜 두드러집니다.

- **① 안면 마비, ⑤ 삼차신경통:** 이들은 종양이 내이도를 벗어나 소뇌뇌교각(Cerebellopontine angle)로 성장하여 주변 신경(제7뇌신경 안면신경, 제5뇌신경 삼차신경)을 압박할 때 나타나는 **후기 증상**입니다. 초기 증상이 아닙니다.

- **③ 두통:** 종양이 매우 커져 뇌간을 압박하거나 뇌수두증을 일으킬 때 나타날 수 있으나, 초기 증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청신경초종이 의심되면(편측 난청), MRI가 확진 검사입니다. 치료는 종양 크기, 환자 나이, 청력 보존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작은 종양은 정기적 추적 관찰, 중간 크기는 감마나이프(Gamma Knife) 방사선 수술, 큰 종양이나 증상이 진행하는 경우 미세신경외과 수술을 고려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여성이 오른쪽 귀의 청력이 서서히 나빠지고, 지속적인 윙윙거리는 소리(이명)를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어지럼증은 없지만 가끔 발을 헛디디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과거력은 특이사항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신경이학적 검진 및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 편측 감각신경성 난청 소견을 확인합니다.
2. **확진 검사:** 조영증강 뇌 MRI. 소뇌뇌교각과 내이도를 정밀하게 촬영하여 종양을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MRI에서 직경 1.5 cm의 우측 내이도 내 종양이 확인되었습니다. 환자의 청력이 아직 어느 정도 보존되어 있고 종양이 작아, 초기에는 6개월마다 MRI 추적 관찰을 권고합니다.

**주의사항:** 추적 관찰 중 갑작스러운 청력 악화, 안면 마비, 삼차신경통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재평가하여 치료 방침(수술 또는 방사선 수술)을 변경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청신경초종 (Vestibular Schwannoma)** — 제8뇌신경(전정신경)의 슈반 세포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 가장 흔한 소뇌뇌교각 종양이다. 초기 증상은 편측 진행성 감각신경성 난청.
- **소뇌뇌교각 (Cerebellopontine Angle, CPA)** — 소뇌, 뇌교, 측두골 사이의 뇌척수액이 차 있는 공간. 청신경초종, 수막종 등이 여기에 발생하여 다양한 뇌신경(5,7,8번) 압박 증상을 유발한다.
- **감각신경성 난청 (Sensorineural Hearing Loss)** — 내이의 코르티기관, 청신경 또는 뇌간 청각 경로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난청. 소리 크기 뿐만 아니라 명료도도 떨어진다. 청신경초종의 전형적 소견.
- **내이도 (Internal Auditory Canal, IAC)** — 측두골 속의 관으로, 안면신경(7), 전정신경(8)이 지나간다. 청신경초종은 주로 여기서 발생하여 성장한다.
-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Gamma Knife Radiosurgery)** — 청신경초종의 비침습적 치료 옵션. 고정밀 방사선을 종양에 집중시켜 성장을 억제한다. 작은~중간 크기 종양이나 수술이 위험한 환자에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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