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세 남성이 고혈압성 뇌내출혈(ICH)로 입원했다. 혈압 190/110 mmHg, 의식은 명료했다. 급성기(6시간 이내) 혈압 조절의 목표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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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경과, 신경외과

## 문제

66세 남성이 고혈압성 뇌내출혈(ICH)로 입원했다. 혈압 190/110 mmHg, 의식은 명료했다. 급성기(6시간 이내) 혈압 조절의 목표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수축기 혈압 180 mmHg 미만
2. 수축기 혈압 160 mmHg 미만
3. 수축기 혈압 120 mmHg 미만
4. 수축기 혈압 140 mmHg 미만 **✔ 정답**
5. 확장기 혈압 80 mmHg 미만

**정답: 4**

## 해설

급성 뇌내출혈(ICH)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 150-220 mmHg 사이이고 ICP 상승 소견이 없다면, 6시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을 140 mmHg까지 신속하게 낮추는 것이 혈종 확대를 막고 예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TACH-2, INTERACT2 연구)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고혈압성 뇌내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ICH) 환자입니다. 핵심은 **급성기(6시간 이내) 혈압 조절의 목표**를 묻는 문제입니다.

**진단 및 근거:** 급성 ICH에서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 중 하나는 혈종 확대(Hematoma expansion)입니다. 초기 고혈압은 이 혈종 확대의 주요 위험 인자죠. 따라서 혈압을 적극적으로 낮추어야 하지만, **너무 낮추면 뇌 관류 압(Cerebral Perfusion Pressure, CPP)이 떨어져 뇌 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미묘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치료의 키포인트입니다.

**정답 근거:** INTERACT2 및 ATACH-2 연구에 따르면, 급성 ICH 환자(수축기 혈압 150-220 mmHg)에서 **1시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을 140 mmHg 미만으로 강력하게 낮추는 것**이 표준 치료(180 mmHg 미만)에 비해 기능적 예후를 개선시키거나 적어도 열등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가이드라인(AHA/ASA)은 급성 ICH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을 140 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환자가 의식이 명료하다는 것은 두개내압(ICP) 상승이 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목표에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①번 "180 mmHg 미만": 이는 과거의 표준 치료 목표였으나, 최신 연구에 따라 더 적극적인 혈압 강하(140 mmHg 미만)로 패러다임이 변경되었습니다.

- ②번 "160 mmHg 미만": 중간 목표치처럼 보이지만, 가이드라인에서 명확히 권고하는 목표치는 아닙니다.

- ③번 "120 mmHg 미만": 너무 공격적인 혈압 강하입니다. 이는 뇌 관류를 위협하여 뇌 허혈을 초래할 위험이 큽니다.

- ⑤번 "확장기 혈압 80 mmHg 미만": 급성 ICH 치료의 주요 목표는 **수축기 혈압**을 기준으로 합니다. 확장기 혈압 단독 목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1. 급성 ICH 진단 시 **신속한 신경학적 평가 및 영상 검사(CT)**.
2. 수축기 혈압이 150-220 mmHg인 경우, **1시간 이내에 140 mmHg 미만으로 강력하게 낮추기 시작**.
3. 정맥 주사용 약제(라베탈롤, 니카르디핀, 클레비디핀 등) 사용.
4. 지속적인 신경학적 모니터링 및 혈압 모니터링.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6세 남성, 고혈압 과거력 있음. 갑자기 발생한 두통과 왼쪽 편마비로 응급실 내원. CT에서 우측 기저핵 부위 고혈압성 뇌내출혈 소견. 혈압 190/110 mmHg, GCS 15점(의식 명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비조영 두부 CT - 출혈의 위치, 크기, 뇌실 유발 여부를 즉시 확인.
2. **확진 및 감별 검사:** CT 혈관조영술(CTA) 또는 MR 혈관조영술(MRA) - 동맥류, 동정맥 기형(AVM) 등 2차적 원인 배제.

**치료 계획:**
1. **급성기 혈압 관리:** 정맥 주사용 항고혈압제(예: 라베탈롤 10-20 mg IV, 필요시 반복)를 사용하여 수축기 혈압을 **1시간 이내에 140 mmHg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조절.
2. **지속 모니터링:** 혈압, 신경학적 상태를 15분 간격으로密切 모니터링.
3. **수술 고려:** 혈종이 크거나(>30 mL), 소뇌 출혈로 뇌간 압박 소견, 또는 뇌실 유발로 수두증이 동반된 경우 신경외과적 감압술 평가.

**주의사항:**
- 혈압을 **너무 빠르게 또는 과도하게 낮추지 말 것** (뇌 관류 위험).
- 두개내압 상승 징후(의식 저하, 동공 이상, Cushing triad 등)가 나타나면 혈압 목표를 완화(예: 160 mmHg 미만)하고 두개내압 감압 치료 우선.
- 항혈전제(항혈소판제, 와파린) 복용 여부 반드시 확인 및 역치 요법 고려.

레지던트 선배의 팁
"ICH 혈압 관리, 기억할 건 '140'이라는 숫자예요! '급성기 ICH, 1시간 안에 140 미만으로'라고 외우세요. 단, 환자가 이미 쇼크 상태거나, 대동맥 박리 동반 시에는 이 목표가 적용되지 않아요. 항상 환자의 전신 상태를 먼저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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