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세 남성이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했다. 심방세동이 확인되었다. 뇌경색 발생 며칠 후부터 항응고제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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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경과, 신경외과

## 문제

58세 남성이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했다. 심방세동이 확인되었다. 뇌경색 발생 며칠 후부터 항응고제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가?

## 보기

1. 경색 크기에 따라 3-14일 후 **✔ 정답**
2. 즉시
3. 1개월 후
4. 3개월 후
5. 6개월 후

**정답: 1**

## 해설

심인성 색전 뇌졸중 후 항응고제는 재발 위험과 출혈 변환 위험을 고려하여 경색 크기에 따라 3-14일 후 시작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이 확인된 급성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환자입니다. 심인성 색전(Cardioembolic stroke)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핵심은 항응고제(Anticoagulant) 시작 시기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진단 및 치료 원칙:** 심인성 뇌경색 후 항응고 치료의 목표는 재발성 색전(Recurrent Embolism)을 예방하는 동시에, 뇌경색 부위의 출혈 변환(Hemorrhagic Transformation)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경색 직후에는 허혈성 뇌 조직이 취약하여 항응고제 투여 시 출혈 변환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출혈 위험과 재발 위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응고제 시작 시기는 경색의 크기와 중증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작은 경색(TIA 또는 소경색)의 경우에는 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비교적 빠른 3일째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큰 경색(Large Hemispheric Infarction)의 경우 출혈 변환 위험이 매우 높아 2주(14일)까지 시작을 지연시킵니다. 따라서 경색 크기에 따라 3-14일 후라는 답이 가장 적절합니다.

**오답 분석:**

- **② 즉시:** 출혈 변환 위험이 가장 높은 급성기(특히 24-48시간)에 항응고제를 시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급성기에는 일반적으로 항혈소판제(Antiplatelet)인 아스피린(Aspirin)을 사용합니다.

- **③ 1개월 후, ④ 3개월 후, ⑤ 6개월 후:** 시작을 지나치게 지연시키면, 그 사이에 재발성 색전(특히 첫 2주 내 재발 위험이 높음)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3개월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F)에 대한 경구 항응고제(NOAC)의 일반적인 장기 치료 시작 시점과 혼동할 수 있으나, 급성기 후 시작 시기와는 다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급성 우측 편마비 및 실어증으로 내원. 뇌 MRI에서 좌측 중대뇌동맥 영역의 급성 경색 소견. 심전도 및 모니터링에서 지속성 심방세동 확인. 고혈압 과거력 있음.

**치료 계획 (Management Algorithm):**
1. **급성기 (0-24시간):** 혈전용해술(Thrombolysis) 적응증 평가. 부적합 시 즉시 아스피린 325mg 부하 후 유지 용량 시작.
2. **아급성기 (24시간-2주):**
- 경색 크기 평가 (MRI 확산강조영상(DWI)으로 평가).
- 작은/중등도 경색: 3-7일 후 항응고제(예: DOAC) 시작.
- 대규모 경색: 7-14일 후 항응고제 시작. 이 기간 동안 이중 항혈소판 요법(DAPT)을 고려할 수 있음.
3. **장기 관리:** 항응고제를 지속하며 심방세동의 위험인자(고혈압 등) 관리 및 뇌졸중 재발 방지 교육.

**주의사항:** 항응고제 시작 전 반드시 반복 뇌영상(CT 또는 MRI)을 시행하여 무증상 출혈 변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규모 경색, 고령, 통제되지 않는 고혈압, 신기능 저하는 출혈 위험인자입니다.

## 핵심 개념

- **출혈 변환 (Hemorrhagic Transformation)** — 허혈성 뇌경색 부위 내로의 출혈. 경색 조직의 재관류, 혈관벽 손상 등이 원인이며, 항응고/항혈전 치료의 주요 합병증.
- **심인성 색전 (Cardioembolic Stroke)** — 심장(주로 심방세동, 판막질환, 좌심실 혈전 등)에서 생긴 혈전이 뇌동맥을 막아 발생하는 뇌경색.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대규모 경색이 많음.
- **비타민K 길항제 (VKA) / 경구 항응고제 (NOAC/DOAC)** — 와파린(Warfarin) 등 VKA와 다비가트란(Dabigatran), 리바록사반(Rivaroxaban) 등 NOAC. 심인성 뇌경색 2차 예방의 주된 약제.
- **CHADS₂-VASc 점수** —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도를 평가하는 점수. Congestive heart failure, Hypertension, Age, Diabetes, Stroke/TIA, Vascular disease, Sex category를 평가.
- **이중 항혈소판 요법 (Dual Antiplatelet Therapy, DAPT)** —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등의 병용. 고위험 TIA 또는 소경색 후 초기 21-90일간 사용하여 재발 위험 감소 효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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