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환자가 Pyridostigmine을 과다 복용 후, 전신 쇠약감, 설사, 침 분비 과다, 서맥과 함께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텐실론(Edrophonium) 검사 시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었다. 진단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6555  
> language: ko  
> subject: 신경과, 신경외과

## 문제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환자가 Pyridostigmine을 과다 복용 후, 전신 쇠약감, 설사, 침 분비 과다, 서맥과 함께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텐실론(Edrophonium) 검사 시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었다. 진단은?

## 보기

1. 근무력증 위기 (Myasthenic crisis)
2. 콜린성 위기 (Cholinergic crisis) **✔ 정답**
3. 람베르트-이튼 증후군
4. 급성 길랭-바레 증후군
5. 저칼륨혈증 주기성 마비

**정답: 2**

## 해설

Acetylcholine(ACh)이 과도하여 발생하는 콜린성 위기(Cholinergic crisis)는 AChE 억제제 과다 복용 시 발생합니다. 근무력증 위기(ACh 부족)와 달리, 설사, 서맥, 침 분비 과다 등 무스카린성 증상이 동반되며, 텐실론(AChE 억제제) 투여 시 증상이 악화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치료제인 Pyridostigmine(항콜린에스테라아제(AChE) 억제제)을 과다 복용한 후, 전신 쇠약감과 함께 설사, 침 분비 과다, 서맥 같은 **무스카린성(Muscarinic)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더욱 결정적인 단서는 텐실론(Edrophonium) 검사 시 증상이 악화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콜린성 위기(Cholinergic crisi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항콜린에스테라아제(AChE) 억제제(예: Pyridostigmine)는 신경근 접합부(Neuromuscular junction)에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ACh)의 분해를 억제해 근무력증 증상을 개선합니다. 그러나 과다 복용 시, 시냅스 간극에 ACh가 과도하게 축적되어 **탈분극 차단(Depolarizing blockade)**을 일으킵니다. 이는 근육 수축에 필요한 이온 채널의 탈감각(Desensitization)을 유발하여 오히려 근육 약화와 마비를 초래합니다. 무스카린성 증상(설사, 서맥, 침 분비)은 ACh가 부교감 신경 말단의 무스카린 수용체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텐실론은 단시간 작용 AChE 억제제인데, 이미 ACh가 과잉인 상태에서 추가 투여하면 증상이 당연히 악화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근무력증 위기(Myasthenic crisis)는 ACh가 부족한 상태로, 무스카린성 증상이 없고 텐실론 검사 시 증상이 **개선**됩니다. ③번 람베르트-이튼 증후군(Lambert-Eaton myasthenic syndrome)은 자가면역 질환이지만, 주로 하지 근육 약화와 자율신경 장애(구강 건조 등)를 보이며, 반복적 근수축 후 힘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④번 급성 길랭-바레 증후군(Acute Guillain-Barré syndrome)은 상행성 마비와 감각 이상을 보이며, 무스카린성 증상이나 약물 과다 복용력과는 무관합니다. ⑤번 저칼륨혈증 주기성 마비(Hypokalemic periodic paralysis)는 발작성 근육 약화를 보이지만, 혈청 칼륨 수치가 낮고 무스카린성 증상은 없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콜린성 위기가 의심되면, **1) 즉시 모든 항콜린에스테라아제(AChE) 억제제 투여 중단, 2) 기도 보호 및 호흡 지원(필요시 기관 삽관 및 인공호흡), 3) 무스카린성 증상에 대한 해독제인 아트로핀(Atropine) 정맥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아트로핀은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해 생명을 위협하는 서맥과 기관지 분비물을 조절하지만, 니코틴성 수용체에 의한 근육 약화는 해결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호흡 지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병력. 최근 증상 악화로 Pyridostigmine 용량을 스스로 늘린 후 내원. 주소: 호흡 곤란, 말이 어눌해짐, 물을 삼키기 힘듦. 신체검진: 심박수 48회/분, 장음 항진, 침이 많아 타액을 자주 뱉음, 사지 근력 약화.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동맥혈 가스 분석(Arterial Blood Gas)**과 **폐활량 측정(Spirometry, 특히 노력성 폐활량(FVC))**으로 호흡 부전 위험을 평가. 2) **텐실론 검사(Edrophonium test)**를 시행하되, 아트로핀과 인공호흡 장비를 준비한 상태에서 매우 신중하게 진행. 증상 악화가 확인되면 검사 중단.
**치료 계획:** 1) 기도 확보 및 호흡 지원. 2) 아트로핀 0.5-1 mg 정맥 주사(필요시 반복). 3) 플라스마교환술(Plasmapheresis) 또는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투여를 고려하여 항체 제거 및 증상 호전 유도.
**주의사항:** 콜린성 위기와 근무력증 위기는 초기 증상(근육 약화)이 매우 유사하므로, **무스카린성 증상 유무와 약물 복용력이 핵심 감별점**입니다. 텐실론 검사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응급 처치가 가능한 환경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중증 근무력증 환자가 호흡 곤란으로 왔을 때, '콜린성 vs 근무력성' 위기는 반드시 구분해야 하는 고전적인 문제예요. 암기법: **'콜'린성 위기에는 '콜'이 넘쳐서 설사, 침, 서맥 같은 '콜'이 많은 증상이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텐실론 주면 더 '콜'이 넘쳐서 악화되죠!** 임상에서는 일단 호흡부터 잡고, 병력과 무스카린 증상을 꼼꼼히 보는 게 우선입니다."

## 핵심 개념

- **콜린성 위기 (Cholinergic crisis)** — 항콜린에스테라아제(AChE) 억제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아세틸콜린(ACh) 과잉 상태. 무스카린성 증상(설사, 서맥, 침 분비)과 니코틴성 증상(근육 약화, 마비)을 동반하며, 텐실론 검사 시 증상 악화.
- **무스카린성 증상 (Muscarinic symptoms)** — 아세틸콜린이 부교감 신경계의 무스카린 수용체(M1, M3 등)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나타나는 증상. 발한, 서맥, 침/눈물/땀 분비 증가, 복통, 설사, 구토, 기관지 수축, 동공 축소(축동) 등.
- **텐실론 검사 (Edrophonium test)** — 단시간 작용 항콜린에스테라아제(AChE) 억제제인 에드로포늄(Edrophonium)을 정맥 주사하여 중증 근무력증(증상 호전)과 콜린성 위기(증상 악화)를 감별하는 검사. 위험할 수 있어 응급 대비가 필수.
- **탈분극 차단 (Depolarizing blockade)** —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이 지속적으로 수용체에 결합하여 탈분극 상태를 유지, 이온 채널이 탈감각(Desensitization)되어 더 이상 자극에 반응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 콜린성 위기의 근육 마비 기전.
- **아트로핀** —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경쟁적 길항제. 콜린성 위기 시 생명을 위협하는 서맥, 기관지 분비물 과다, 장운동 항진 등의 무스카린성 증상을 조절하는 해독제로 사용됨. 근육 약화는 해결하지 못함.

## 같은 주제 문제

- [60세 남성이 운동 중 갑자기 발생한 극심한 두통과 의식 저하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활력징후: 혈압 200/110 mmHg, 맥박 50회/분, 호흡수 1…](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551)
- [65세 남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혈압은 210/110 mmHg이다. 통증 자극에 사지 신전 반응을 보인다. 동공은 양측이 1 mm 정도로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559)
- [58세 남성이 1주일간 지속되는 진행하는 의식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보호자에 의하면 최근 두통과 구토도 동반되었다고 한다. 활력징후: 혈압 100/60 mm…](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567)
- [의식 수준을 정량화하는 글래스고 혼수 척도(GCS, Glasgow Coma Scale)의 3가지 평가 항목으로 올바르게 짝지어진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6514)
- [다음 의식 상태 중, 강한 통증 자극(예: 흉골 압박)에 대해서만 의미 있는 반응(예: 회피)을 보이고, 자극이 없으면 다시 깊은 잠에 빠지는 상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6515)
- [30세 남성이 오토바이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내원 당시 GCS 13점이었으나, 30분 후 갑자기 의식이 GCS 8점으로 악화되었다. 신체검진 상 우측 동공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6516)
- [58세 남성이 뇌내출혈(ICH)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현재 ICP 25 mmHg, MAP 100 mmHg이다. 뇌관류압(CPP)을 70 mmHg 이상으로 유…](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6517)
- [뇌관류압(Cerebral Perfusion Pressure, CPP)을 구하는 공식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651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