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세 남아, 2일 전부터 고열, 구토, 설사 증상이 있었고, 어제부터 전신에 햇볕에 탄 듯한 홍반성 발진이 생겼다. 저혈압(80/50 mmHg), 빈맥, 의식 혼탁 소견을 보인다. 코에 삽입한 거즈(비출혈)를 3일간 제거하지 않았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5035  
> language: ko  
> subject: 호흡기 질환

## 문제

10세 남아, 2일 전부터 고열, 구토, 설사 증상이 있었고, 어제부터 전신에 햇볕에 탄 듯한 홍반성 발진이 생겼다. 저혈압(80/50 mmHg), 빈맥, 의식 혼탁 소견을 보인다. 코에 삽입한 거즈(비출혈)를 3일간 제거하지 않았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 보기

1. 패혈성 쇼크 (Septic shock)
2.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SJS)
3. 가와사키병 쇼크 증후군 (KDSS)
4. 성홍열
5. 독성 쇼크 증후군 (Toxic Shock Syndrome) **✔ 정답**

**정답: 5**

## 해설

(감염 파트 연관) 고열, 저혈압(쇼크), 광범위한 홍반성 발진(이후 탈피 동반), 다발성 장기 부전, 그리고 S. aureus의 집락 요인(코의 거즈)은 독소(Superantigen)에 의한 독성 쇼크 증후군을 시사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발병의 고열, 구토, 설사, 광범위한 햇볕에 탄 듯한 홍반성 발진, 저혈압, 의식 혼탁 등 쇼크 및 다발성 장기 부전 증상을 보입니다. 결정적인 단서는 Pathognomonic! 코에 삽입한 거즈를 3일간 제거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 집락화되어 독소를 생산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TSS)은 황색포도상구균이 생산하는 초항원(Superantigen, TSST-1)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독소는 대량의 T세포를 비특이적으로 활성화시켜 과도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급격한 혈관 확장, 저혈압, 발열, 발진 및 다발성 장기 부전이 나타납니다. 코 거즈는 여성에서 생리용 탐폰과 유사한 위험 인자 역할을 합니다.

**정답 근거:** 급성 쇼크, 광범위 발진, 그리고 명확한 국소 감염원(코 거즈)의 삼중주는 TSS를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패혈성 쇼크는 감염에 의한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SIRS)의 결과로, 발진보다는 감염 초점(예: 폐렴, 요로감염)이 더 두드러집니다. TSS는 특정 독소에 의한 것이므로 패혈증과 구분됩니다.
- 감별 포인트!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은 약물이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점막-피부 반응으로, 표적 모양 병변(Target lesion)과 광범위한 점막 궤양이 특징이며, 급격한 쇼크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 감별 포인트! 가와사키병 쇼크 증후군(KDSS)는 5일 이상의 지속적 발열을 전제로 하며, 양측 결막 충혈, 구강 점막 변화, 경부 림프절 종대, 사지 변화, 다형성 발진 등 주요 증상 중 4가지를 만족해야 합니다. 본 증례의 급격한 경과와 코 거즈 소견은 맞지 않습니다.
- 감별 포인트!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AS) 감염에 의한 것으로, 딸기혀와 미세한 모래 같은 발진(sandpaper rash)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TSS처럼 급격한 쇼크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0세 남아, 급성 발병의 고열/구토/설사 → 햇볕에 탄 듯한 발진 → 저혈압/의식 혼탁(쇼크)의 진행. 중요한 과거력: 비출혈로 인한 코 거즈 삽입 3일간 유지.
**진단적 접근:**
1. **응급 평가(ABC):** 기도, 호흡, 순환 상태 확보. 대량 수액 공급 및 혈압 유지를 위한 혈관 수축제(바조프레신 등) 필요.
2. **확진 검사:** 특이적인 검사는 없으나, 임상 기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기준)으로 진단. 혈액/코 거즈 배양 검사 시행.
3. **감염원 제거:** **가장 시급한 조치!** 코 거즈를 즉시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세척합니다.
**치료 계획:**
1. **지지 요법:** 집중적인 수액 재수화, 혈압 유지, 필요시 기계 환기.
2. **항생제 요법:** 황색포도상구균을 표적으로 하는 반코마이신(Vancomycin) 또는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단백질 합성 억제제로 독소 생산 감소 효과)을 포함한 광범위 항생제 정맥 투여.
**주의사항:** 쇼크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감염이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남용은 위험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독성 쇼크 증후군(TSS) 문제를 보면 '여성, 생리용 탐폰'만 찾는 학생들이 있어요. 하지만 코 거즈, 화상 상처, 수술 후 드레싱 등 **황색포도상구균이 집락할 수 있는 모든 이물질**이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급성 쇼크 + 광범위 발진 + 국소 이물질'의 조합입니다. 패혈증과의 감별이 포인트죠."

## 핵심 개념

- **독성 쇼크 증후군 (Toxic Shock Syndrome, TSS)** —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A군 사슬알균이 생산하는 초항원(Superantigen)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전신성 중증 질환. 발열, 저혈압, 광범위 발진(이후 탈피), 다발성 장기 부전을 특징으로 함.
- **초항원** — 일반 항원보다 훨씬 많은 수의 T세포를 비특이적으로 활성화시켜 과도한 사이토카인 방출(사이토카인 폭풍)을 유발하는 항원. TSS의 황색포도상구균 독소(TSST-1)와 성홍열 독소가 대표적.
- **햇볕에 탄 듯한 발진 (Sunburn-like rash)** — 독성 쇼크 증후군(TSS)의 특징적인 피부 소견. 전신에 걸쳐 확산되는 미만성 홍반으로, 후에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박리(탈피)가 일어날 수 있음.
- **가와사키병 쇼크 증후군 (Kawasaki Disease Shock Syndrome, KDSS)** — 불완전 가와사키병의 일종으로, 심한 전신 염증 반응과 함께 저혈압/쇼크를 동반하는 임상 양상. 일반적인 가와사키병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을 수 있어 감별이 필요.
- **클린다마이신** — 단백질 합성 억제 기전의 항생제. 독성 쇼크 증후군 치료에서 세균의 독소 생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세포벽 합성 억제제(반코마이신 등)와 병용 투여가 권장됨.

## 같은 주제 문제

- [생후 6개월 영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보챔, 콧물,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다. 1일 전부터 수유 거부와 함께 숨을 가쁘게 쉬기 시작했다. 활력징후 체온 3…](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443)
- [생후 8개월 영아가 1주 전부터 발열, 기침, 콧물을 앓았다. 2일 전부터 기침이 심해져서 숨을 쉴 때 \'컹컹\'거리는 소리가 나고 호흡곤란이 동반되었다. 흉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464)
- [생후 6개월 영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38.8°C), 콧물,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다. 1일 전부터 숨을 가쁘게 쉬기 시작했으며, 쌕쌕거리는 천명음과 흉부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473)
- [6개월 영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기침, 콧물을 주소로 내원했다. 1일 전부터 숨을 쉴 때마다 천명음이 심하게 들리고, 호흡수가 60회/분으로 증가했다.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477)
- [2세 남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기침, 콧물 증상 후 1일 전부터 숨을 쉴 때 ‘컹컹’거리는 개 짖는 소리(barking cough)를 주소로 내원했다.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523)
- [생후 6개월 영아가 2일 전부터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했다. 기침은 발작적으로 심하게 나타나며, 기침 끝에 구토와 함께 ‘흡(whoop)’ 소리를 냈…](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524)
- [10세 남아가 3일 전부터 고열(39.5°C), 오한, 두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상 인후두 충혈과 경부 림프절 종대가 관찰되었다. 혈액검사 WBC 15,0…](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525)
- [12세 여아가 2일 전부터 갑작스러운 고열(39.8°C), 목 통증, 연하 곤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호흡곤란이 심해져서 침을 흘리는 소견이 관찰되고, 말…](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526)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