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 남아, 2개월 전부터 TV 소리를 키우고 대답을 잘 안 하는 등 청력 저하가 의심된다. AOM 병력은 없었다. 고막 검진 소견은 아래와 같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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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4985  
> language: ko  
> subject: 호흡기 질환

## 문제

4세 남아, 2개월 전부터 TV 소리를 키우고 대답을 잘 안 하는 등 청력 저하가 의심된다. AOM 병력은 없었다. 고막 검진 소견은 아래와 같다. 진단은?

고막 검진: 양측 고막의 투명도 감소, 함몰, 고막 내 공기-액체선(air-fluid level) 또는 기포 관찰

## 보기

1. 급성 중이염 (AOM)
2. 만성 중이염
3. 진주종성 중이염
4. 외이도염
5. 삼출성 중이염 (Otitis media with effusion, OME) **✔ 정답**

**정답: 5**

## 해설

(이비인후과 연관) 급성 염증 징후(발열, 이통, 발적) 없이 중이강 내 삼출액이 저류되어 청력 저하(전음성)를 유발하는 상태를 삼출성 중이염(OME)이라고 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4세 남아로, **청력 저하**가 주된 증상이며, **급성 염증 증상(발열, 이통, 발적)**이 없습니다. 고막 검진 소견은 투명도 감소, 함몰, Pathognomonic!인 **공기-액체선(air-fluid level) 또는 기포**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중이강 내 삼출액이 차 있지만 급성 염증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진단:** 급성 증상 없이 중이 삼출액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삼출성 중이염(Otitis Media with Effusion, OME)이라고 합니다. 주로 **이관 기능 부전**이 원인이며, 소아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청력 저하는 **전음성 난청**을 유발합니다.

**정답 근거:** 보기 5번이 정답입니다. 급성 중이염(AOM)과의 핵심 차이는 **염증의 유무**입니다. AOM은 발열, 심한 이통, 고막 발적/돌출 등 급성 염증 징후가 동반되지만, OME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시된 고막 소견(공기-액체선, 기포)은 OME의 매우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오답 분석:**
① 급성 중이염(AOM): 급성 염증 증상(발열, 이통)과 고막의 발적, 돌출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본 증례에는 해당 소견이 없습니다.

② 만성 중이염: 일반적으로 고막 천공과 지속적인 이농(귀에서 고름이 나옴)이 특징입니다. 본 증례의 소견과는 다릅니다.

③ 진주종성 중이염: 중이에 각화 상피가 축적되어 진주종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고막의 후상부 함몰이나 천공을 통해 백색 덩어리가 보일 수 있습니다. 단순 삼출액 저류와는 다른 병리입니다.

④ 외이도염: 외이도의 염증으로, 이개를 잡아당기거나 압통이 있으며, 외이도가 부어오르고 분비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이 문제가 아닙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세 남아, 2개월간의 청력 저하 및 TV 소리 키우기. 급성 중이염(AOM) 병력 없음. 신체검진: 양측 고막 투명도 감소, 함몰, 공기-액체선/기포 관찰. 발열, 이통 없음.

**진단적 접근:**
1. **기본 검사:** 이경검사(Otoscopy)가 가장 중요합니다. OME의 진단은 고막 소견에 기반합니다.
2. **청력 검사:** 진단이 확실치 않거나 치료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순음 청력 검사나 고막 측정법(Tympanometry)을 시행하여 전음성 난청과 고막의 움직임 저하(B형 곡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OME 가이드라인):**
1. **경과 관찰(Watchful Waiting):** 대부분의 OME는 3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따라서 증상 발생 후 첫 3개월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원칙입니다.
2. **약물 치료:**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는 일상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효과가 일관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3. **수술적 치료(고실관절삽입술):** 삼출액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양측성이며, 청력 손실(25dB 이상)이 확인된 경우** 고려합니다. 환기관을 삽입하여 중이의 환기를 유지하고 청력을 회복시킵니다.

**주의사항:** OME를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청력 손상으로 인해 **언어 발달 지연**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청력 평가와 치료 결정이 중요합니다.

## 핵심 개념

- **삼출성 중이염 (Otitis Media with Effusion)** — 급성 염증 증상 없이 중이강 내 삼출액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 이관 기능 부전이 주원인이며, 소아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 **공기-액체선 (Air-fluid level)** — 삼출성 중이염에서 고막을 통해 관찰될 수 있는 특징적 소견. 중이강 내 액체 위에 공기가 존재함을 나타냅니다.
- **전음성 난청 (Conductive Hearing Loss)** — 외이도, 고막, 이소골 등 음향 전달 경로의 장애로 인한 난청. 삼출성 중이염은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 **고실관절삽입술 (Tympanostomy Tube Insertion)** — 삼출성 중이염이 장기화되어 청력 손실을 유발할 때 시행하는 수술. 고막에 작은 환기관을 삽입하여 중이의 배액과 환기를 돕습니다.
- **이관 기능 부전 (Eustachian Tube Dysfunction)** — 인두와 중이를 연결하는 이관의 개방 기능 장애. 중이의 환기와 배액을 방해하여 삼출성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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