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세 남아가 2일간의 발열과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콧물과 기침이 먼저 시작되었고, 오늘부터 호흡이 빨라지고 그렁거리는 소리가 난다. 체온 38.8°C, 호흡수 60회/분, 산소포화도 90%이다. 흉부 청진에서 양측 천명음과 악설음이 들린다. 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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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4945  
> language: ko  
> subject: 호흡기 질환

## 문제

3세 남아가 2일간의 발열과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콧물과 기침이 먼저 시작되었고, 오늘부터 호흡이 빨라지고 그렁거리는 소리가 난다. 체온 38.8°C, 호흡수 60회/분, 산소포화도 90%이다. 흉부 청진에서 양측 천명음과 악설음이 들린다. 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는?

## 보기

1. Albuterol 분무 흡입
2. 산소 투여 및 수액 공급 **✔ 정답**
3. Corticosteroid 투여
4. 항생제 투여
5. Racemic epinephrine 흡입

**정답: 2**

## 해설

급성 세기관지염의 치료는 대부분 지지 요법(산소, 수액)이다. 기관지확장제는 일부 환자에서만 효과가 있으며, routine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영유아에서 흔한 급성 호흡기 감염인 급성 세기관지염(Acute Bronchiolitis)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급성 세기관지염은 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의해 발생하며, 소기도의 염증과 점액 분비 증가로 인해 천명음, 호흡곤란, 저산소증을 유발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 산소 투여 및 수액 공급입니다. 급성 세기관지염의 초기 치료는 **지지 요법(Supportive care)**이 근간입니다. 환자는 호흡수 60회/분, 산소포화도 90%로 명백한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을 보입니다. 따라서 가장 시급한 것은 산소 투여로 저산소혈증을 교정하고, 발열과 빠른 호흡으로 인한 불감성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수액 공급입니다. 이는 모든 가이드라인에서 1차적이며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다른 선택지들은 특정 상황에서만 고려되거나, 일상적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① Albuterol 분무 흡입: 급성 세기관지염에서 기관지확장제의 효과는 일관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가이드라인은 **routine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천식과의 감별이 어려운 일부 환자에서 시험적 투여는 가능하나, 이 환자의 나이(3세)와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1차 선택이 아닙니다.

③ Corticosteroid 투여: 전신적 스테로이드는 일반적인 세기관지염 치료에 효과가 없으며, 입원이나 질병 기간을 줄이지 못한다는 증거가 많습니다. 단, 기저에 천식이 있거나 입원 중인 중증 환자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④ 항생제 투여: 세기관지염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2차 세균 감염의 증거가 없는 한 항생제는 필요 없습니다. 무분별한 사용은 항생제 내성만 초래합니다.

⑤ Racemic epinephrine 흡입: 입원한 중증 환자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퇴원율을 높이거나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초기 응급실에서의 **일차적 치료**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세 남아, 2일간의 발열, 콧물, 기침 후 호흡곤란 발생. 활력 징후: 체온 38.8°C, 호흡수 60회/분 (정상: 20-30회/분), SpO2 90%. 청진: 양측 천명음(Wheezing), 악설음(Rales/Crackles). 이는 세기관지염의 고전적 소견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활력 징후 모니터링과 맥박 산소 측정법(Pulse Oximetry).
2. **확진 검사는 필수는 아님:** 비강 도말 검사로 RSV 항원 검사는 입원 결정이나 코호트 격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치료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3. **흉부 X선:** 호흡 곤란이 심하거나 합병증(예: 무기폐, 폐렴)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세기관지염에서는 과다팽창(hyperinflation)과 폐문 주변 침윤(perihilar infiltrates)이 흔히 관찰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산소 요법:** SpO2를 92%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수액 요법:** 경구 섭취가 부족할 경우 정맥 수액 공급을 합니다.
3. **흡인:** 비강 분비물을 흡인하여 호흡 노력을 줄입니다.
4. **퇴원 기준:** 경구 수액 섭취 가능, 산소 요법 없이 SpO2 유지, 호흡 곤란 호전.

레지던트 선배의 팁
"세기관지염 문제에서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를 물을 때는, 항상 **ABC (Airway, Breathing, Circulation)**를 생각하세요! 이 환자는 Breathing(호흡) 문제가 명백하죠. 따라서 산소 투여가 최우선입니다. Albuterol이나 스테로이드는 '매력적인 오답'으로 자주 나오니, '지지 요법이 근본'이라는 원칙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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