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 여아, 선천성 심장 질환(VSD) 수술력이 있다. 최근 치과 치료(발치)를 받았다. 1주 전부터 미열, 피로감, 식욕 부진이 지속되고, 최근 심잡음이 새로 들렸다. 혈액 배양 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4827  
> language: ko  
> subject: 감염병

## 문제

4세 여아, 선천성 심장 질환(VSD) 수술력이 있다. 최근 치과 치료(발치)를 받았다. 1주 전부터 미열, 피로감, 식욕 부진이 지속되고, 최근 심잡음이 새로 들렸다. 혈액 배양 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혈액 배양 검사: 3쌍 중 3쌍 모두 Viridans streptococci 양성

## 보기

1. 급성 류마티스열
2. 가와사키병
3. 패혈증
4. 전염성 단핵구증
5. 감염성 심내막염 (Infective endocarditis) **✔ 정답**

**정답: 5**

## 해설

선천성 심장 질환 등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가 침습적 시술(치과 치료) 후, 원인 불명의 발열, 새로운 심잡음, 그리고 혈액 배양 양성(특히 Viridans streptococci) 소견은 감염성 심내막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IE)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단서는 세 가지입니다: 1) 선천성 심장 질환(VSD)이라는 기저 구조적 심장병, 2) 치과 발치라는 균혈증(Bacteremia)을 유발할 수 있는 침습적 시술력, 3) Viridans streptococci가 혈액 배양에서 지속적으로 양성인 소견. 이 세 가지가 모이면 감염성 심내막염이 가장 먼저 의심되어야 합니다.

**진단 근거 및 병태생리**: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비정상적인 혈류(예: VSD의 좌→우 단락)로 인해 심내막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이 손상 부위에 치과 시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중에 들어온 세균(Viridans streptococci는 구강 내 정상 세균총)이 부착하여 식물종(Vegetation)을 형성합니다. 이 식물종이 파편으로 떨어져 색전(Emboli)을 일으키거나, 심장 판막을 파괴하여 새로운 심잡음을 유발합니다. Pathognomonic! Viridans streptococci는 아급성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급성 류마티스열(Acute Rheumatic Fever): A군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감염 후 발생하는 면역 반응성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은 관절염, 심장염, 무도증 등이며, 혈액 배양이 양성인 세균 감염증이 아닙니다.

②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 원인 불명의 혈관염으로,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 양측 안구 결막 충혈, 구강 점막 변화, 다형성 발진, 사지 말단 변화, 경부 림프절 종대가 특징입니다. 세균성 혈액 배양 양성과는 무관합니다.

③ 패혈증(Sepsis): 광범위한 감염에 의한 전신적 염증 반응 증후군입니다. 이 환자는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감염 초점이 바로 심내막입니다. 따라서 감염성 심내막염이 패혈증의 원인 질환이 됩니다.

④ 전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감염으로 인한 질환으로, 발열, 인후통, 림프절 비대, 비장 비대가 특징이며, 혈액 배양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세 여아, VSD 수술력 있음. 치과 발치 후 1주일 경과하여 미열, 피로감, 식욕 부진 및 새로운 심잡음 발생.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 배양(3회, 서로 다른 정맥에서 채취). 이는 진단의 핵심이며, 항생제 치료 시작 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2. **확진 검사**: 심장 초음파(Echocardiography). 경식도 심초음파(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가 경흉부 심초음파(TTE)보다 더 민감도가 높아 식물종을 발견하는 데 유리합니다. Duke 기준(Duke Criteria)에 따라 진단을 확립합니다.

**치료 계획**:

- **항생제 치료**: 혈액 배양 및 감수성 검사 결과에 기반합니다. Viridans streptococci에 대한 표준 치료는 페니실린 G(Penicillin G) 또는 세프트리아손(Ceftriaxone)을 4-6주간 정맥 주사합니다.

- **수술 적응증**: 심부전, 항생제 치료 실패, 큰 식물종(>10mm), 색전증 반복, 판막 천공 또는 농양 형성 등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 감염성 심내막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경험적으로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혈액 배양을 먼저 채취**해야 합니다.

-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는 향후 침습적 시술 전에 심내막염 예방(Endocarditis Prophylaxis)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응증 확인).

핵심 알고리즘
선천성 심장병/판막병 환자 + 침습적 시술력 + 지속적 발열 + 새로운 심잡음/색전 증상 → **감염성 심내막염 강력 의심** → 혈액 배양(3세트) 채취 → 경식도 심초음파(TEE) 시행 → Duke 기준 적용 → 장기간 정맥 항생제 치료 → 합병증 발생 시 수술 평가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원인/기전 | 혈액 배양 | 심잡음 특징 |
| --- | --- | --- | --- |
| 감염성 심내막염 | 세균 감염 (주로 Viridans strep, S. aureus) | 양성 | 새로 발생하거나 변화 |
| 급성 류마티스열 | A군 사슬알균 감염 후 면역 반응 | 음성 | 새로운 심잡음(심장염) |
| 패혈증 | 다양한 감염 초점의 전신화 | 초점에 따라 다름 | 특이 사항 없음 |

약물 포인트
- **페니실린 G**: Viridans streptococci에 대한 1차 치료제. 베타-락탐 계열.

- **세프트리아손**: 편의성(1일 1회 투여)으로 인해 널리 사용. 페니실린 알레르기 시 대체제 고려.

- **겐타마이신(Gentamicin)**: 페니실린/세프트리아손과 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단기간(초기 2주) 사용할 수 있음(협동 요법, Synergistic therapy).

KMLE 족보 암기법
"**심내막염 3총사**": **심**장병(Structural heart disease) + **침**습적 시술(Invasive procedure) + **혈**액 배양 양성(Positive blood culture). Viridans strep는 "**구강** 세균, **아급성** 경과"로 연상!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심내막염 예방 항생제의 적응증이 과거보다 **훨씬 제한적**으로 변했습니다. 현재는 고위험군(인공 판막, 과거 심내막염 병력, 특정 선천성 심장병 등)에서 고위험 치과 시술을 받을 때만 예방 투여를 권고합니다(AHA/ACC 가이드라인). 단순 VSD 수술 후 환자에게는 예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감염성 심내막염 (Infective Endocarditis)** — 심장 내막, 주로 판막에 세균 등 미생물이 감염되어 식물종을 형성하는 질환. 발열, 심잡음, 색전 증상이 특징.
- **Viridans streptococci** — 구강 내 상재균으로, 아급성 감염성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 페니실린에 감수성이 좋은 경우가 많음.
- **심실 중격 결손 (Ventricular Septal Defect, VSD)** — 선천성 심장 질환의 일종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벽에 구멍이 있는 상태. 비정상적인 혈류가 심내막 손상과 감염의 위험 인자가 됨.
- **식물종** — 감염성 심내막염에서 세균, 혈소판, 섬유소 등이 엉겨 붙어 판막 등에 형성되는 덩어리. 파열되어 색전의 원인이 됨.
- **Duke 기준 (Duke Criteria)** — 감염성 심내막염을 진단하기 위한 주요 기준. 주요 기준(혈액 배양 양성, 심초음파상 식물종)과 부기준(발열, 혈관/면역 현상 등)으로 구성됨.

## 같은 주제 문제

- [28세 남자가 1주 전부터 기침, 콧물, 결막염을 주소로 내원했다. 2일 전부터 발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사지로 퍼지는 반점 구진성 발진이 나타났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03)
- [30세 남자가 군 복무 중 유행성 이하선염(Mumps) 환자와 접촉 후 3주째,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일측성 고환의 통증과 부종을 주소로 내원했다. 가장 의심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13)
- [16세 남성이 3일 전부터 시작된 인후통, 발열, 경부 림프절 종대를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에서 편도선 비대 및 삼출물이 관찰되었으나 피부 발진은 없다. 혈액…](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58)
- [5세 소아가 갑작스러운 고열과 인후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에서 편도선에 삼출물이 있고, 몸통과 사지에 거친 사포 같은 붉은 발진(sandpaper-like…](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65)
- [10세 소아가 기침, 콧물 등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여 2주 후에는 발작적인 기침(Paroxysmal cough)이 나타나고, 기침 끝에 흡기 시 \'후우\'(Wh…](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81)
- [5세 소아가 3일간 고열(40.0°C)이 지속되다가 해열되면서 전신에 분홍색 반점상 발진이 나타났다. 발진은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하여 사지로 퍼졌다. 환아는 해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83)
- [14세 남아, 활동성 결핵 환자와 밀접 접촉한 과거력이 있다. 이 아동에게 결핵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215)
- [10세 남아, 홍역 (Measles)에 노출된 지 5일이 경과했다. 과거 MMR 접종 기록은 없다. 이 환자에게 필요한 감염 예방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22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