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세 남아, 3일간의 발열과 두통으로 내원했다. 경부 강직이 관찰되어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균(군)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4802  
> language: ko  
> subject: 감염병

## 문제

10세 남아, 3일간의 발열과 두통으로 내원했다. 경부 강직이 관찰되어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균(군)은?

CSF 검사: 압력 정상, WBC 150/mm³ (림프구 90%), Glucose 60 mg/dL (혈당 100 mg/dL), Protein 40 mg/dL

## 보기

1. 엔테로바이러스 (Enterovirus) **✔ 정답**
2. 폐렴구균 (S. pneumoniae)
3. 결핵균 (M. tuberculosis)
4. 단순포진 바이러스 (HSV)
5. 크립토코쿠스 (Cryptococcus)

**정답: 1**

## 해설

뇌척수액 검사상 백혈구 증가(림프구 우세), 당/단백 정상 소견은 바이러스성(무균성) 수막염의 전형적인 소견이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엔테로바이러스입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두통, 경부 강직을 보이는 소아로, 뇌척수액 검사 결과에서 압력 정상, WBC 150/mm³ (림프구 90% 우세), Glucose 60 mg/dL (혈당 대비 60%), Protein 40 mg/dL의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바이러스성(무균성) 수막염(Viral/Aseptic Meningitis)**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바이러스성 수막염의 CSF 특징은 림프구 우세의 백혈구 증가, 정상 또는 약간 감소된 당 수치(혈당의 50% 이상), 정상 또는 약간 증가된 단백질 수치입니다. 이 환자의 CSF 당은 혈당의 60%로 정상 범위에 속하며, 단백질도 경미한 증가만 보입니다.

**핵심! 소아에서 급성 바이러스성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입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호발하며, 발열, 두통, 구토와 함께 수막염 증상을 보입니다. 다른 바이러스(HSV, VZV 등)에 비해 임상 경과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0세 건강했던 남아, 3일간의 발열과 두통으로 내원. 신체검사에서 경부 강직 양성. Kernig's sign, Brudzinski's sign은 기록되지 않음.
**진단적 접근:** 수막염이 의심되므로, **가장 먼저 뇌영상(CT/MRI) 없이 요추천자를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두개내압 상승의 징후(국소 신경학적 결손, 의식저하, 발작, 유두부종)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환자처럼 전형적인 증상만 있는 경우, 요추천자를 통해 CSF 검사를 시행합니다. CSF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 등을 감별합니다.
**치료 계획:** 바이러스성 수막염은 대부분 **지지적 치료(수액, 해열제, 휴식)**로 호전됩니다.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HSV 뇌염이 강력히 의심될 경우(행동변화, 발작, 국소 신경학적 징후) 즉시 정맥 내 아시클로버(Acyclovir)를 시작합니다.
**주의사항:** 초기 CSF 검사에서 림프구 우세라도, 감별 포인트! 부분적으로 치료된 세균성 수막염(Partially treated bacterial meningitis)에서도 림프구 우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생제 투여력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바이러스성 수막염 (Viral Meningitis)** —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수막의 염증. 림프구 우세의 CSF 세포증가, 정상 당, 정상/약간 증가된 단백질이 특징. 엔테로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대부분 지지적 치료로 호전됨.
- **엔테로바이러스** — 피코르나바이러스과의 RNA 바이러스. Coxsackievirus, Echovirus 등을 포함. 소아 무균성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 여름-가철에 호발하며 발열, 두통, 구토를 동반.
- **뇌척수액 검사 (Cerebrospinal Fluid Analysis)** — 요추천자를 통해 얻은 CSF를 분석. 세포 수와 분획(WBC, differential count), 당(Glucose), 단백질(Protein), 그람 염색 및 배양 검사를 통해 수막염의 원인(세균, 바이러스, 진균, 결핵)을 감별하는 핵심 검사.
- **림프구 우세 (Lymphocytic Pleocytosis)** — CSF 내 백혈구 수가 증가하고 그 중 림프구 비율이 우세한(>50%) 상태. 바이러스성, 결핵성, 진균성 수막염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세균성 수막염의 초기 또는 부분 치료 후에도 나타날 수 있음.
- **무균성 수막염 (Aseptic Meningitis)** — 일반적인 세균 배양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 수막염. 대부분 바이러스성(엔테로바이러스)이 원인이지만, 약물, 자가면역질환, 악성종양 등 다른 원인도 가능. 임상적으로는 세균성 수막염보다 경한 경과를 보임.

## 같은 주제 문제

- [28세 남자가 1주 전부터 기침, 콧물, 결막염을 주소로 내원했다. 2일 전부터 발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사지로 퍼지는 반점 구진성 발진이 나타났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03)
- [30세 남자가 군 복무 중 유행성 이하선염(Mumps) 환자와 접촉 후 3주째,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일측성 고환의 통증과 부종을 주소로 내원했다. 가장 의심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13)
- [16세 남성이 3일 전부터 시작된 인후통, 발열, 경부 림프절 종대를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에서 편도선 비대 및 삼출물이 관찰되었으나 피부 발진은 없다. 혈액…](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58)
- [5세 소아가 갑작스러운 고열과 인후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에서 편도선에 삼출물이 있고, 몸통과 사지에 거친 사포 같은 붉은 발진(sandpaper-like…](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65)
- [10세 소아가 기침, 콧물 등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여 2주 후에는 발작적인 기침(Paroxysmal cough)이 나타나고, 기침 끝에 흡기 시 \'후우\'(Wh…](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81)
- [5세 소아가 3일간 고열(40.0°C)이 지속되다가 해열되면서 전신에 분홍색 반점상 발진이 나타났다. 발진은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하여 사지로 퍼졌다. 환아는 해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283)
- [14세 남아, 활동성 결핵 환자와 밀접 접촉한 과거력이 있다. 이 아동에게 결핵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215)
- [10세 남아, 홍역 (Measles)에 노출된 지 5일이 경과했다. 과거 MMR 접종 기록은 없다. 이 환자에게 필요한 감염 예방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422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