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세 남학생, 1주 전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진단받았다. 2일 전부터 고열이 다시 발생하고 심한 두통과 구토를 호소하며, 경부 강직 소견이 보인다. 가장 의심되는 합병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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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감염병

## 문제

14세 남학생, 1주 전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진단받았다. 2일 전부터 고열이 다시 발생하고 심한 두통과 구토를 호소하며, 경부 강직 소견이 보인다. 가장 의심되는 합병증은?

## 보기

1. 고환염 (Orchitis)
2. 췌장염 (Pancreatitis)
3. 난청 (Hearing loss)
4. 뇌염 (Encephalitis)
5. 무균성 수막염 (Aseptic meningitis) **✔ 정답**

**정답: 5**

## 해설

유행성 이하선염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무균성 수막염이며, 이하선염 증상 3-10일 후 발열, 두통, 구토, 경부 강직 등으로 나타납니다. (고환염은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 흔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유행성 이하선염(Mumps) 진단 후, 2일 전부터 **고열, 심한 두통, 구토, 경부 강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유행성 이하선염 바이러스는 신경친화성(Neurotropic)이 강해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무균성 수막염(Aseptic meningitis)으로, 이하선염 발병 후 3-10일 사이에 나타납니다. 환자의 증상(두통, 구토, 경부 강직)은 수막 자극 징후(Meningeal sign)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유행성 이하선염 바이러스는 혈행성 또는 신경주행성으로 뇌척수막에 도달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뇌척수액(CSF) 검사상 림프구 우세의 세포수 증가, 단백 증가, 포도당 정상 또는 약간 감소 소견을 보입니다. Pathognomonic! 유행성 이하선염 합병증 중 **가장 흔한 것이 무균성 수막염**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고환염(Orchitis)은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 이하선염의 흔한 합병증이지만, 증상은 고환의 통증, 부종, 발열이며, 중추신경계 증상은 없습니다.

②번 췌장염(Pancreatitis)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나, 상복부 통증이 주요 증상입니다.

③번 난청(Hearing loss)은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으로, 주로 일측성 돌발성 난청 형태로 나타납니다.

④번 뇌염(Encephalitis)은 무균성 수막염보다 훨씬 드물며, 의식 저하, 경련, 국소 신경학적 결손 등 더 심각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본 증례는 뇌실질 침범보다는 수막염 증상에 더 부합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4세 남성, 유행성 이하선염 병력 후 발생한 발열, 두통, 구토, 경부 강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신경학적 검진(뇌막자극 징후 확인: Kernig's sign, Brudzinski's sign).
2.  **확진 검사:** 요추천자(Lumbar Puncture)를 통한 뇌척수액(CSF) 검사. 예상 소견: 림프구 증가(Lymphocytic pleocytosis), 단백 증가, 포도당 정상. 바이러스 PCR 또는 배양으로 확진 가능.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무균성 수막염은 대부분 **지지적 치료(Supportive care)**로 호전됩니다. 해열제, 진통제, 충분한 수액 공급이 기본입니다. 특이적 항바이러스제는 없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뇌염이 의심되는 의식 저하나 경련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 조치와 뇌영상 촬영(CT/MRI)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유행성 이하선염 합병증 문제는 '가장 흔한 것'을 묻는지, '특정 증상을 가진 경우'를 묻는지 구분하세요! 사춘기 남성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고환염이지만, 두통/구토/경부 강직이 있으면 무조건 무균성 수막염을 먼저 생각해야 해요. 연령과 증상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포인트입니다."

## 핵심 개념

- **유행성 이하선염** — 파라믹소바이러스과(Paramyxoviridae)에 속하는 Mump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신 감염병. 특징적인 양측성 이하선염을 일으킵니다.
- **무균성 수막염 (Aseptic Meningitis)** — 세균 배양이 음성인 수막염. 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유행성이하선염 등)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CSF에서 림프구 증가가 특징입니다.
- **뇌척수액 (Cerebrospinal Fluid, CSF)** — 뇌실과 지주막하강을 순환하는 맑은 액체. 무균성 수막염 시 림프구 증가, 단백 증가, 포도당 정상 소견을 보입니다.
- **고환염** — 유행성 이하선염의 합병증으로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 흔히 발생. 일측性或양측性 고환의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경부 강직 (Nuchal Rigidity)** — 뇌막 자극에 의한 증상으로, 환자가 턱을 가슴에 대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수막염의 중요한 진단적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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