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월 영아가 "우유만 하루 1L 이상 마신다"고 하여 내원했다. Hb 8.5 g/dL, MCV 68 fL로 철 결핍성 빈혈이 진단되었다. 이 환아의 빈혈 예방을 위해 만 1세경 제공했어야 할 영양 교육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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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예방 소아과학

## 문제

18개월 영아가 "우유만 하루 1L 이상 마신다"고 하여 내원했다. Hb 8.5 g/dL, MCV 68 fL로 철 결핍성 빈혈이 진단되었다. 이 환아의 빈혈 예방을 위해 만 1세경 제공했어야 할 영양 교육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우유 섭취량을 하루 500mL 미만으로 제한한다 **✔ 정답**
2. 우유 대신 두유를 먹인다
3. 철분제는 우유와 함께 복용시킨다
4. 만 2세까지는 모유를 먹인다
5. 고형식(밥)을 완전히 중단한다

**정답: 1**

## 해설

만 1세가 지나 생우유를 시작할 때, 과도한 우유 섭취(일 500-700mL 초과)는 철 결핍성 빈혈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따라서 섭취량을 제한하고 고형식을 주식으로 하도록 교육해야 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영아 철 결핍성 빈혈(Iron Deficiency Anemia)의 가장 흔한 원인과 예방 교육을 묻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18개월 영아가 하루 우유 1L 이상을 섭취하고, Hb 8.5 g/dL, MCV 68 fL의 소구성 저색소성 빈혈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우유 과다 섭취에 의한 철 결핍성 빈혈의 증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생후 1세 이후 과도한 우유(일일 500-700mL 초과)는 철 결핍성 빈혈의 주요 원인입니다. 그 이유는 1) 우유 자체의 철 함량이 낮고, 2) 우유의 칼슘이 철분 흡수를 억제하며, 3) 우유를 많이 마심으로써 고형식(밥, 채소, 고기) 섭취가 줄어 철분 공급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방 교육의 핵심은 우유 섭취량을 적정량(하루 500mL 미만)으로 제한하고, 철분이 풍부한 고형식을 주식으로 삼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 우유 대신 두유: 두유도 철분 함량이 높지 않으며, 칼슘 보충 측면에서 우유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감별 포인트! ③ 철분제는 우유와 함께: 오히려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철분제는 공복에 또는 비타민 C(오렌지 주스 등)와 함께 복용해야 흡수가 촉진됩니다.

감별 포인트! ④ 만 2세까지 모유: 모유도 6개월 이후에는 철분 공급이 불충분해 보충식이 필요합니다. 1세 이후 주된 영양원은 고형식이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⑤ 고형식 중단: 이는 철 결핍을 더욱 악화시키는 최악의 조치입니다. 철분 공급원을 차단하는 것이죠.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8개월 남아. 주소(CC): "우유만 많이 마셔요." 현병력: 하루 우유 섭취량 1L 이상.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검사실: Hb 8.5 g/dL (정상 11-14), MCV 68 fL (정상 70-86).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완전혈구계산(CBC)과 말초혈액도말검사(Peripheral blood smear)로 소구성 저색소성 빈혈 확인.

2. **확진 검사:** 철분 대사 검사 (혈청 철, 총 철 결합능(TIBC), 페리틴). 철 결핍성 빈혈에서는 혈청 철 ↓, TIBC ↑, 페리틴 ↓.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원인 제거:** 우유 섭취를 하루 500mL 미만으로 제한.

2. **식이 교육:** 철분이 풍부한 고형식(붉은 고기, 녹색 채소, 철분 강화 시리얼)을 주식으로 섭취하도록 권고.

3. **약물 치료:** 경구 철분제(Elemental iron 3-6 mg/kg/day)를 1일 1-2회, 비타민 C와 함께 공복에 투여. Hb 정상화 후에도 저장 철을 보충하기 위해 2-3개월 더 투약 계속.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철분제를 우유, 차,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철분 흡수가 현저히 감소합니다. 치료 시작 후 2-4주 내에 망상적혈구 수가 증가하고 Hb가 상승해야 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흡수 장애나 지속적인 출혈(예: 미세한 장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철 결핍성 빈혈 (Iron Deficiency Anemia)** — 체내 철 저장량 고갈로 인해 발생하는 소구성 저색소성 빈혈. 영아기와 사춘기 여아에서 호발하며, 영아기에서는 우유 과다 섭취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 **소구성 저색소성 빈혈 (Microcytic Hypochromic Anemia)** — 평균적혈구용적(MCV)과 평균적혈구혈색소량(MCH)이 모두 감소한 빈혈. 원인으로는 철 결핍, 만성 질환, 철아구성 빈혈, 지중해빈혈 등이 있다.
- **우유 빈혈 (Milk Anemia)** — 생후 1세 이후 과도한 우유 섭취(일일 500-700mL 초과)로 인해 발생하는 철 결핍성 빈혈. 우유의 낮은 철 함량, 칼슘에 의한 철 흡수 억제, 고형식 섭취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 **페리틴** — 체내 철 저장 상태를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 철 결핍성 빈혈에서는 감소하며, 염증 상태에서는 정상 또는 증가할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 **철분 보충 요법 (Iron Supplementation)** — 철 결핍성 빈혈의 치료. 경구 제제(엘리멘탈 철 3-6 mg/kg/day)가 1차 선택이다. 공복에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해 흡수를 촉진하고, Hb 정상화 후에도 저장 철 보충을 위해 2-3개월 더 투약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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