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골반 골절의 기왕력이 있는 34세 임신 36주 산모가 내원하였다. 이 산모에서 질식분만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63  
> language: ko  
> subject: 산과 각론

## 문제

과거 골반 골절의 기왕력이 있는 34세 임신 36주 산모가 내원하였다. 이 산모에서 질식분만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는?

## 보기

1. 임상적 골반계측 (내진)
2. 초음파를 통한 태아 체중 측정
3. 골반 X-ray 골반계측술
4. CT 또는 MRI를 이용한 영상 골반계측술 **✔ 정답**
5. 자궁수축검사 (CST)

**정답: 4**

## 해설

과거 골반 골절 병력은 골반의 비대칭이나 비정형적 협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T 또는 MRI 골반계측술은 골반의 각 경선을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하고 3D 재구성을 통해 비대칭 여부를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과거 골반 골절 병력이 있는 산모에서 감별 포인트! **질식분만 가능성(Cephalopelvic Disproportion, CPD)**을 평가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34세, 임신 36주 산모로 과거 골반 골절 기왕력이 있습니다. 이는 골반 협착증이나 골반 변형의 위험 인자입니다. 이 경우, 태아 두위와 산모 골반 크기의 불균형(CPD)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질식분만 전에 정확한 골반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CT 또는 MRI를 이용한 영상 골반계측술이 정답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확성과 객관성:** CT나 MRI는 골반의 주요 경선(진입경선, 대횡경선, 소사경선, 전후경선)을 밀리미터(mm) 단위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골절로 인한 비대칭적 변형을 3차원적으로 평가하는 데 최적입니다.
2. **안전성:** MRI는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어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T는 방사선 노출이 있으나, 저선량 프로토콜을 사용하거나 필요 시 임신 후기(36주)에 제한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내진(임상적 계측)보다 훨씬 객관적입니다.
3. **가이드라인:** 복잡한 골반 변형(선천성, 외상 후)이 의심되는 경우, 영상학적 골반계측술은 분만 방식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임상적 골반계측(내진): 술자의 경험에 크게 의존하며, 정량적 수치가 아닌 정성적 평가입니다. 특히 골반 변형이 있는 경우 정확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이라는 문제 조건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② 초음파를 통한 태아 체중 측정: 태아의 크기를 추정하는 데 유용하지만, **산모 골반의 크기나 형태에 대한 정보는 전혀 제공하지 않습니다.** CPD 평가는 '태아 vs 골반'의 관계를 봐야 하는데, 이 검사는 한쪽만 봅니다.
③ 골반 X-ray 골반계측술: 과거에는 표준 검사였으나, 방사선 노출과 측정 정확도의 한계로 인해 현재는 CT/MRI에 비해 선호도가 낮습니다. 특히 골반의 3D 구조와 연부 조직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⑤ 자궁수축검사(CST): 이는 태반 기능(태아 건강 상태)을 평가하는 검사로, **골반 구조나 분만 경로 평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완전히 다른 개념의 검사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위험 인자 확인:** 과거 골반 골절, 왜소증, 구루병 병력 등.
2. **정확한 평가:** CT/MRI 영상 골반계측술 시행 → 골반 경선 측정 및 변형 분석.
3. **의사 결정:** 측정 결과와 태아 체중 추정치를 종합하여 CPD 위험을 평가.
4. **최종 치료:** CPD 위험이 높으면 계획된 제왕절개술을 권고. 위험이 낮으면 질식분만 시도(Trial of Labor)를 고려.

핵심 알고리즘
과거 골반 골절 병력 있는 산모 → CPD 의심 → **CT/MRI 영상 골반계측술(가장 정확)** → 골반 경선 측정 및 변형 평가 → CPD 위험도 판단 → 분만 방식(제왕절개 vs 질식분만) 결정

감별 진단 table

| 검사 방법 | 장점 | 단점/제한점 | 적응증 |
| --- | --- | --- | --- |
| CT/MRI 영상 계측 | 가장 정확, 객관적 수치, 3D 평가 가능, MRI는 무방사선 | 비용, 접근성, CT의 방사선 노출 | 골반 변형 의심 시(외상, 선천성), 표준 평가법 |
| 임상적 계측(내진) | 간편, 비용 저렴, 즉시 시행 가능 | 주관적, 정량적이지 않음, 변형 평가 불가 | 초기 선별 검사, 변형 위험이 낮은 일반 산모 |
| X-ray 계측 | 과거 표준법, 골격 구조 확인 | 방사선 노출, 2D 이미지 한계, 정확도 낮음 | CT/MRI가 불가능한 경우의 대체 수단 |

KMLE 족보 암기법
**"정확한 골반은 CT/MRI"**

- 골반 변형/골절 병력 있으면 → **영상(CT/MRI) 계측**이 정답.
- "가장 객관적", "가장 정확한"이라는 수식어가 나오면 내진(X) → CT/MRI(O).
- 태아 크기(초음파) ≠ 골반 크기(계측술). 헷갈리지 말기!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X-ray 골반계측술이 흔히 사용되었으나, 방사선 노출과 정확도 문제로 인해 현재는 **MRI 골반계측술이 금기(Gold Standard)로 권장**됩니다. 특히 임신 중 안전성 때문에 MRI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4세 G1P0, 임신 36주. 10대 시절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골반 골절로 수술 받은 과거력 있음. 현재 특별한 통증은 없으나 산부인과 의사가 분만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요청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우선 검사:** 상세한 과거력 청취 및 신체 검진(키, 체중, 임상적 골반 계측으로 초기 인상 파악).
2. **확진/정밀 검사:** **MRI 골반계측술**을 1차로 권고. (방사선 무노출, 연부 조직 및 골반 경선 정밀 측정). CT는 MRI가 불가능할 때 고려.
3. **보조 검사:** 태아 초음파를 통해 태위, 태세, 예상 체중(EFW)을 함께 평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MRI 결과, 진입경선(>10cm) 등 주요 경선이 정상 범위 내이고 심한 변형이 없으며 태아가 대칭형(Symmetrical)이라면, 질식분만 시도(Trial of Labor)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 반면, 주요 경선이 협착되거나(예: 진입경선

## 핵심 개념

- **Cephalopelvic Disproportion** — 태아 두위와 산모 골반 크기 사이의 불균형. 질식분만 실패의 주요 원인.
- **영상 골반계측술 (Imaging Pelvimetry)** — CT 또는 MRI를 이용해 골반의 각 경선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골반 변형 평가에 가장 정확.
- **진입경선** — 골반 진입부의 전후경. 정상은 11cm 이상. CPD 평가의 핵심 지표.
- **계획된 제왕절개술 (Elective Cesarean Section)** — 분만 전에 미리 결정되어 시행하는 제왕절개술. CPD, 전치 태반 등이 적응증.
- **질식분만 시도 (Trial of Labor)** — 제왕절개술 적응증이 명확하지 않은 산모에게 질식분만을 허용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

## 같은 주제 문제

- [28세 초산모가 임신 38주에 진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자궁수축은 5분마다 규칙적이며 지속시간은 40초이다. 자궁경부는 3cm 개대, 80% 소실되었다. 골반계측…](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335)
- [골반입구(pelvic inlet)의 전후경을 측정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계측 항목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23)
- [34세 초산부가 임신 38주에 진통으로 내원하였다. 내진 소견상 자궁경부는 5cm 개대되어 있으나 태아 선진부가 골반입구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대각결합선을 측…](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24)
- [임신 40주인 초임부가 자연진통으로 입원하였다. 자궁경부는 6 cm 개대되어 있고 양막은 파열된 상태이다. 옥시토신 투여 후 자궁내압카테터로 측정한 자궁수축은 2…](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25)
- [28세 초산부가 임신 40주에 진통으로 내원하였다. 키 148cm, 체중 52kg이다. V/S: BP 110/70mmHg, HR 76회/분, RR 18회/분, B…](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26)
- [골반협착(contracted pelvis)의 진단 기준 중 진성결합선의 cut-off 값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27)
- [32세 경산부(1-0-1-1)가 임신 39주에 진통으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전 임신 시 제왕절개 분만을 시행받았다. V/S: BP 120/80mmHg, HR 8…](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28)
- [골반출구(pelvic outlet)의 전후경을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해부학적 구조물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929)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