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32세 경산모 임신 30주 초음파 소견이다. 적절한 다음 조치를 고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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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산과 각론

## 문제

다음은 32세 경산모 임신 30주 초음파 소견이다. 적절한 다음 조치를 고른 것은?

소견: 단일융모막 쌍태, 첫째 태아 AFI 2cm·방광 작음·EFW 1,100g, 둘째 태아 AFI 18cm·방광 크고 긴장됨·EFW 1,400g / (ㄱ) 2주마다 초음파 추적 (ㄴ) 양수 감압술 고려 (ㄷ) 레이저 태반 혈관 응고술 고려 (ㄹ) 즉시 분만

## 보기

1. ㄱ
2. ㄴ
3. ㄱ, ㄴ
4. ㄴ, ㄷ **✔ 정답**
5. ㄷ, ㄹ

**정답: 4**

## 해설

쌍태간 수혈증후군(TTTS) 소견: 공여아(양수과소증, 방광 작음)와 수혈아(양수과다증, 방광 확장, 체중 차이). Quintero stage에 따라 양수 감압술 또는 태반 혈관 레이저 응고술(근본 치료)을 시행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단일융모막 쌍태 임신에서 첫째 태아는 양수과소증(AFI 2cm, 작은 방광)과 성장 지연(EFW 1,100g), 둘째 태아는 양수과다증(AFI 18cm, 긴장된 큰 방광)과 상대적 체중 증가(EFW 1,400g)를 보입니다. 이는 Pathognomonic! 쌍태간 수혈증후군(Twin-to-Twin Transfusion Syndrome, TTT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TTTS의 치료는 Quintero 분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증례는 공여아의 방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작음) 상태이므로, Quintero stage III 이상으로 판단됩니다. Stage III 이상에서는 단순 추적 관찰이나 양수 감압술만으로는 진행을 막기 어렵고, 레이저 태반 혈관 응고술(Fetoscopic Laser Photocoagulation)이 생존율을 높이는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양수 감압술은 레이저 치료 전후에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를 기다리는 동안 시행할 수 있는 보조적 처치입니다. 따라서 **ㄴ(양수 감압술 고려)과 ㄷ(레이저 태반 혈관 응고술 고려)**이 적절한 조치입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ㄱ(2주마다 초음파 추적): TTTS가 진행된 Stage III 이상에서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수동적인 추적 관찰만으로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태아 사망 위험이 큽니다.

• ㄹ(즉시 분만): 임신 30주는 조산입니다. 레이저 치료 등 태아 치료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가능한 한 자궁 내 치료를 시도하여 태아의 폐 성숙을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시 분만은 태아의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은 극단적인 경우나 모체 위험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경산모, 임신 30주. 단일융모막 쌍태 초음파에서 TTTS 의심 소견.

**진단적 접근:** 1) 초음파로 TTTS 진단 및 Quintero 분기(Stage I-V). 2) 태아 심초음파로 심장 기능 평가(수혜아의 심부전 징후 확인).

**치료 계획:** Quintero Stage III (이 증례): 레이저 태반 혈관 응고술을 주 치료로 계획. 수술 전후에 증상 완화를 위해 선택적 양수 감압술(Amnioreduction)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태아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주의사항:** 레이저 수술 후에도 TTTS가 재발하거나, 태반 혈관의 불완전한 응고, 태아 사망, 조기 양막 파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쌍태간 수혈증후군 (Twin-to-Twin Transfusion Syndrome, TTTS)** — 단일융모막 쌍태 임신에서 태반의 혈관 연결을 통해 한 태아(공여아)에서 다른 태아(수혜아)로 혈액이 불균형하게 이동하여 발생하는 증후군. 공여아는 빈혈, 성장 지연, 양수과소증을, 수혜아는 다혈증, 심부전, 양수과다증을 보입니다.
- **Quintero 분기 (Quintero Staging)** — TTTS의 중증도를 5단계(Stage I-V)로 분류하는 시스템. 방광 관찰 가능성, 도플러 혈류 이상, 태아 수종, 태아 사망 유무에 따라 구분하며, 치료 방침 결정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
- **레이저 태반 혈관 응고술 (Fetoscopic Laser Photocoagulation)** — TTTS의 근본 치료법. 태아경을 자궁 내로 삽입하여 태반 표면의 비정상적인 혈관 연결(문합 혈관)을 레이저로 응고시켜 혈액의 불균형 이동을 차단하는 수술입니다.
- **양수 감압술** — 양수과다증이 있는 태낭에서 바늘을 통해 양수를 빼내는 시술. TTTS에서 수혜아 측의 양수 압력을 낮추고 조기 진통이나 양막 파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레이저 수술 전후에 보조적으로 시행됩니다.
- **단일융모막 쌍태 (Monochorionic Twin)** — 하나의 융모막(태반)을 공유하는 쌍태 임신. TTTS, 선택적 태아 성장 제한(sFGR), 쌍태 역전 동맥 관류 증후군(TRAP) 등 태아 간 합병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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