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세 경산모가 임신 32주에 태아 안녕 평가를 위해 내원하였다. 임신성 고혈압으로 치료 중. NST 시행: 20분간 태아 심박동 기저선 140회/분, 가속 1회(15bpm, 15초), 감속 없음, 자궁수축 없음. NST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NST의 판정과 다음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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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산과 각론

## 문제

32세 경산모가 임신 32주에 태아 안녕 평가를 위해 내원하였다. 임신성 고혈압으로 치료 중. NST 시행: 20분간 태아 심박동 기저선 140회/분, 가속 1회(15bpm, 15초), 감속 없음, 자궁수축 없음. NST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NST의 판정과 다음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NST: 기저선 140회/분, 20분간 가속 1회

## 보기

1. Non-reactive - 즉시 분만
2. Non-reactive - 진동음향자극 후 재평가 **✔ 정답**
3. Reactive - 1주 후 재검
4. Non-reactive - 수축자극검사
5. Reactive - 정상 산전 진찰

**정답: 2**

## 해설

Reactive NST는 20분 내 15bpm 이상 15초 이상 지속되는 가속이 2회 이상 있어야 한다. 1회만 있으면 non-reactive이며, 태아 수면 주기를 고려하여 진동음향자극(VAS) 또는 40분까지 연장 후 재평가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성 고혈압(Pregnancy-induced hypertension)으로 치료 중인 고위험 임신부입니다. 태아 안녕 평가를 위해 시행한 비수축 검사(Non-Stress Test, NST)에서 20분 동안 가속이 1회만 관찰되었습니다. **Reactive NST의 기준은 20분 내에 기저선(baseline)에서 15 bpm 이상, 15초 이상 지속되는 가속(acceleration)이 2회 이상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1회만 있는 본 증례의 NST는 Non-reactive NST로 판정됩니다.

핵심! Non-reactive NST는 반드시 태아 저산소증(Fetal hypoxia)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아가 수면 상태일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조치는 태아를 깨워 반응성을 재평가하는 것입니다. 진동음향자극검사(Vibroacoustic Stimulation, VAS)는 태아에게 음향 자극을 주어 깨우는 표준 방법으로, 이를 시행한 후 NST를 재평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입니다. 만약 VAS 후에도 반응이 없으면, 더 나아가 수축자극검사(Contraction Stress Test, CST)나 생물리학적 프로필(Biophysical Profile, BPP)과 같은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①번 "즉시 분만"은 Non-reactive NST에 대한 과도한 반응입니다. 태아 곤란증(Fetal distress)이 확실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히 재태 연령 32주의 미숙아를 즉시 분만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③번과 ⑤번 "Reactive"는 판정 자체가 틀렸습니다. ④번 "수축자극검사"는 VAS와 같은 간단한 자극 시도 없이 바로 넘어가는 조치로, 알고리즘상 다음 단계가 아닙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경산모, 임신 32주. 기저 질환: 임신성 고혈압 치료 중. 주소: 정기 태아 안녕 평가.

진단적 접근: 고위험 임신에서 태아 안녕을 평가하는 1차 선별 검사는 NST입니다. Non-reactive 결과가 나왔을 때의 표준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태아 수면 가능성 고려 → **진동음향자극(VAS) 시행 또는 검사 시간을 40분까지 연장**.
2.  자극 후에도 Non-reactive 지속 → **2차 평가(수축자극검사(CST) 또는 생물리학적 프로필(BPP))** 시행.
3.  2차 평가에서도 비정상 소견 → 태아 곤란증 가능성 높음, 분만 계획 수립 또는 즉시 분만 고려.

치료 계획: 본 증례에서는 VAS 후 재평가가 우선입니다. 만약 재평가에서 Reactive로 바뀌면, 고혈압 상태에 따라 1주 내지 수일 후 재검을 계획합니다. 임신성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거나 태아 성장 지연이 동반되면 검사 간격을 더 짧게 가져갑니다.

주의사항: NST는 가짜 양성(false positive)률이 높은 검사입니다. Non-reactive라고 해서 당황하여 불필요한 조기 분만을 유도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단계적인 평가 알고리즘을 따릅니다.

## 핵심 개념

- **비수축 검사 (Non-Stress Test, NST)** — 태동이나 자궁수축 없이 태아 심박동과 태동의 관계를 관찰하는 검사. 태아 안녕 평가의 1차 선별검사.
- **Reactive NST** — 20분 관찰 중 기저선에서 15 bpm 이상, 15초 이상 지속되는 가속이 2회 이상 있는 경우. 태아가 잘 산소화되고 있다는 간접적 증거.
- **Non-reactive NST** — 20분(또는 40분) 관찰 중 기준에 맞는 가속이 2회 미만인 경우. 태아 수면, 진정제 복용, 태아 저산소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음.
- **진동음향자극검사 (Vibroacoustic Stimulation, VAS)** — Non-reactive NST 시 태아를 깨우기 위해 복벽을 통해 음향 자극을 주는 방법. 반응성 재평가를 위한 표준 초기 조치.
- **수축자극검사 (Contraction Stress Test, CST)** — 옥시토신 주입 또는 유두 자극으로 인위적 자궁수축을 유발한 후 태아 심박동의 반응을 보는 검사. NST 후 2차 평가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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