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이 성립되지 않아 황체(Corpus luteum)가 퇴화할 때, 다음 주기의 난포 성장을 유도하는 FSH가 다시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황체-난포 이행기(Luteal-follicular transition)'의 FSH 상승을 유발하는 가장 직접적인 호르몬 변화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376  
> language: ko  
> subject: 산과 총론

## 문제

임신이 성립되지 않아 황체(Corpus luteum)가 퇴화할 때, 다음 주기의 난포 성장을 유도하는 FSH가 다시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황체-난포 이행기(Luteal-follicular transition)'의 FSH 상승을 유발하는 가장 직접적인 호르몬 변화는?

## 보기

1. E2, P4, Inhibin A의 급격한 감소 **✔ 정답**
2. E2, P4의 감소 및 Inhibin A의 증가
3. hCG의 급격한 감소
4. FSH 수용체의 민감도 증가
5. GnRH 맥박 빈도의 급격한 증가

**정답: 1**

## 해설

황체기 동안 뇌하수체 FSH 분비는 황체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라디올(E2), 프로게스테론(P4), 그리고 특히 '인히빈 A(Inhibin A)'라는 3가지 호르몬에 의해 강력하게 억제(음성 되먹임)됩니다. 황체가 퇴화(luteolysis)하여 이 3가지 호르몬이 모두 감소하면, 뇌하수체는 억제에서 '해제(release)'되어 FSH 분비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생식 내분비학의 핵심 개념인 월경 주기의 조절 기전, 특히 한 주기가 끝나고 다음 주기가 시작되는 황체-난포 이행기(Luteal-follicular transition)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를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황체가 퇴화할 때 FSH가 상승한다"는 현상 자체가 진단해야 할 '호르몬 변화'입니다. 이는 임신이 성립되지 않은 정상 월경 주기의 말기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황체기 후반(말기)에는 황체(Corpus luteum)에서 에스트라디올(E2), 프로게스테론(P4), 그리고 인히빈 A(Inhibin A)가 다량 분비됩니다. 이 세 호르몬은 모두 뇌하수체 전엽에 작용하여 난포자극호르몬(FSH)의 분비를 강력하게 억제합니다(음성 되먹임). 임신이 되지 않으면 황체는 퇴화(luteolysis)하며, 이로 인해 E2, P4, Inhibin A의 혈중 농도가 **급격히 동시에 감소**합니다. 이 억제 신호가 사라지면, 뇌하수체는 억제에서 해제되어 FSH 분비를 재개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상승한 FSH가 다음 주기의 난포 모집(recruitment)과 성장을 촉발합니다. 따라서, FSH 상승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이 세 억제 호르몬의 동시 감소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E2, P4의 감소 및 Inhibin A의 증가": Inhibin A는 황체에서 분비되므로, 황체 퇴화 시 함께 감소합니다. 증가한다는 설명은 생리학에 반합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hCG의 급격한 감소": hCG는 태반에서 분비되어 황체를 유지시키는 호르몬입니다. 임신이 성립되지 않은 경우, hCG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거나 미량이므로, "급격한 감소"라는 상황 자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FSH 수용체의 민감도 증가": 이는 FSH 상승의 '결과'가 될 수는 있어도, 황체 퇴화 시점의 '원인'이 되는 직접적인 변화는 아닙니다. 난포의 FSH 수용체 민감도는 주로 E2 등에 의해 조절됩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GnRH 맥박 빈도의 급격한 증가": GnRH 맥박 빈도는 황체기에는 P4와 E2에 의해 느려져 있습니다. 황체 퇴화 후 GnRH 맥박이 다시 빨라지기는 하지만, 이는 FSH/LH 분비를 촉진하는 '상위 조절자'의 변화입니다. 문제에서 묻는 것은 FSH 분비를 억제하던 요소가 '직접적으로' 사라지는 현상, 즉 억제 호르몬(E2, P4, Inhibin A)의 감소입니다. GnRH 변화는 더 포괄적인 조절 기전의 일부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0세 여성, 월경 주기가 규칙적입니다.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부터 약 28일이 지났으며, 월경이 시작되기 직전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이 시점(월경 직전)에 혈청 호르몬 검사를 시행한다면, 예상되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게스테론(P4): 황체기 초기보다 낮아지기 시작 (황체 퇴화 중).
2.  에스트라디올(E2): P4와 함께 감소.
3.  인히빈 A(Inhibin A): 감소.
4.  FSH: 상승하기 시작 (다음 주기 준비).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이는 생리적 현상으로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불임(Infertility) 평가 시, 이 '황체-난포 이행기'의 FSH 기저치(월경 2-3일차 FSH)는 난소 예비능(Ovarian reserve)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난소 예비능 검사 해석 시, FSH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으면(>10-15 mIU/mL, 검사실 기준에 따라 다름) 난소 기능 저하를 시사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월경 주기 호르몬 변화는 '누가 누구를 억제하고, 그 억제가 풀리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논리로 이해하세요. 황체기에는 E2, P4, Inhibin A가 FSH를 잡아둡니다. 황체가 무너지면 이 '감시자'들이 사라지고, FSH는 자유의 몸이 되어 다음 난포를 부릅니다. 이게 바로 정답 ①번의 논리예요!"

## 핵심 개념

- **황체-난포 이행기 (Luteal-Follicular Transition)** — 월경 주기에서 황체기 말기부터 난포기 초기로 넘어가는 시기. 황체 퇴화로 인한 E2, P4, Inhibin A 감소로 FSH 분비가 재개되어 다음 주기의 난포 성장이 시작된다.
- **인히빈 A (Inhibin A)** — 주로 황체와 태반에서 분비되는 펩타이드 호르몬. 뇌하수체 전엽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FSH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 **난포자극호르몬 (Follicle-Stimulating Hormone, FSH)** —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고나도트로핀. 난포의 성장과 발달, 에스트로겐 생산을 자극하며, 정자 생성도 촉진한다.
- **황체 (Corpus Luteum)** — 배란 후 파열된 난포가 변형되어 형성되는 일시적인 내분비 기관.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라디올, 인히빈 A를 분비하여 자궁내막을 유지하고, 임신이 안 되면 약 14일 후 퇴화한다.
- **음성 되먹임 (Negative Feedback)** — 하위 기관(예: 난소)에서 분비된 호르몬(예: E2, P4, Inhibin)이 상위 기관(예: 뇌하수체/시상하부)의 호르몬 분비(예: FSH)를 억제하는 조절 기전.

## 같은 주제 문제

- [30세 초임부가 임신 36주에 질 출혈을 주소로 내원했다. 출혈은 갑자기 시작되었으며 심한 복부 통증이 동반된다. V/S: BP 90/60 mmHg, HR 110…](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597)
- [35세 초산부가 임신 16주에 산전 진찰을 위해 내원했다. 과거력상 태아 신경관 결손(NTD)의 가족력이 있다. 이 환자에게 NTD 예방을 위해 가장 적절한 조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598)
- [28세 경산부가 임신 38주에 내원했다. 분만 진통이 규칙적으로 시작되었으나, 5시간이 지나도록 자궁 경부 개대 속도가 시간당 0.5cm로 지연되고 있다. 가장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599)
- [30세 초임부가 임신 28주에 산전 진찰을 위해 내원했다. V/S: BP 145/95 mmHg, HR 85회/분.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Dipstick 2+)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600)
- [25세 초임부가 임신 10주에 내원했다. 경질 초음파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다음 검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601)
- [35세 경산부가 임신 30주에 내원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602)
- [28세 초임부가 임신 41주 3일에 내원했다. 자궁 수축은 미약하며, 자궁 경부 상태는 양호하지 않다 (Bishop score 4점). 가장 적절한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603)
- [20세 초임부가 임신 7주에 질 출혈 및 하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정상. 경질 초음파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860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