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세 경산부(G2P1)가 안면위(Face presentation)로 분만 2기가 진행 중이다. 태아의 턱(Mentum)이 산모의 후방(천골 쪽)을 향하고 있다 (Mentum Posterior, MP). 이 경우 질식 분만이 불가능한 해부학적 이유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56  
> language: ko  
> subject: 산과 총론

## 문제

35세 경산부(G2P1)가 안면위(Face presentation)로 분만 2기가 진행 중이다. 태아의 턱(Mentum)이 산모의 후방(천골 쪽)을 향하고 있다 (Mentum Posterior, MP). 이 경우 질식 분만이 불가능한 해부학적 이유는?

내진 소견: 안면위(Face presentation), 턱이 후방(Mentum Posterior)을 향함

## 보기

1. 태아의 목이 과도하게 굴곡(hyperflexion)되기 때문이다.
2. 태아의 머리가 아닌 어깨가 골반 입구에 걸리기 때문이다.
3. 태아의 머리가 골반강을 통과한 후 내회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4. 태아의 머리가 골반 출구에서 신전(extension)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정답**
5. 태아의 최대경(OMD)이 골반 입구보다 크기 때문이다.

**정답: 4**

## 해설

안면위, 후방태향(Mentum Posterior)에서는 태아의 머리(후두)와 등이 동시에 산모의 후방(등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태아가 만출되려면 머리가 치골결합 아래에서 신전(extension)해야 하는데, 이 태향에서는 태아의 목이 이미 과도하게 신전(hyperextended)된 상태라 더 이상 신전할 수 없고, 오히려 태아의 가슴이 치골결합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태아 머리가 골반 출구를 빠져나올 수 없어 절대적 아두골반불균형(CPD) 상태가 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안면위(Face presentation) 중에서도 절대적 질식 분만 불가한 태향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분만 기전(Mechanism of labor)**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안면위는 태아의 목이 과도하게 신전(Hyperextension)되어, 태아의 얼굴(턱, Mentum)이 선진부(Leading part)가 되는 비정상 태위입니다. 안면위의 분만 기전은 **신전(Extension) → 내회전(Internal rotation) → 굴곡(Flexion) → 외회전(External rotation)**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턱의 방향(Mentum position)에 따라 분만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④ 태아의 머리가 골반 출구에서 신전(extension)할 수 없기 때문이다.**입니다.
*   안면위에서 태아가 골반 출구를 통과하기 위한 **핵심 동작**은 신전(Extension)입니다. 태아의 턱(Mentum)이 치골결합(Symphysis pubis) 아래로 빠져나오기 위해, 태아의 머리는 더욱 신전되어야 합니다.
*   문제에서 제시된 후방태향(Mentum Posterior, MP)는 태아의 턱이 산모의 천골(Sacrum) 쪽, 즉 등 뒤를 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 태아의 등(Spine)과 후두부(Occiput)도 산모의 등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   이 상태에서 태아가 신전하려고 하면, **태아의 가슴(Thorax)이 산모의 치골결합 뒤쪽에 걸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태아의 머리가 더 이상 앞으로 기울어지지 못하고, 골반 출구를 빠져나올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즉, **절대적인 아두골반불균형(Cephalopelvic disproportion, CPD)**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태아의 목이 과도하게 굴곡(hyperflexion)되기 때문이다.": 안면위의 원인은 **과도한 신전(Hyperextension)**입니다. 굴곡이 아니라 신전이 문제의 시작점입니다.
*   감별 포인트! ②번 "태아의 머리가 아닌 어깨가 골반 입구에 걸리기 때문이다.": 이는 어깨난산(Shoulder dystocia)의 기전을 설명한 것으로, 안면위의 문제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   감별 포인트! ③번 "태아의 머리가 골반강을 통과한 후 내회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후방태향(MP)에서도 내회전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135도 회전하여 전방태향이 될 수 있음). 문제의 핵심은 내회전 자체가 아니라, **내회전 후 최종 만출 단계에서 필요한 신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감별 포인트! ⑤번 "태아의 최대경(OMD)이 골반 입구보다 크기 때문이다.": 안면위에서 태아의 선진부는 후두-턱경(Occipitomental diameter, OMD)으로, 이는 두정횡경(Biparietal diameter, BPD)보다 큽니다. 이는 안면위 자체가 아두골반불균형(CPD)의 위험인자이기는 하지만, **후방태향(MP)에서의 특정 해부학적 걸림 현상을 설명하는 직접적 이유는 아닙니다.** 모든 안면위가 아닌, 특정 태향(MP)에서의 기전을 묻는 문제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진단**: 내진을 통해 안면위 및 태향(Mentum position)을 확인.
2.  **태향 평가**:
*   **전방태향(Mentum Anterior, MA)**: 대부분 질식 분만 가능. 기다리며 자연 분만 진행 관찰.
*   **횡위태향(Mentum Transverse, MT)**: 내회전을 기다림. 진행되지 않으면 제왕절개 고려.
*   **후방태향(Mentum Posterior, MP)**: **절대적 질식 분만 불가.**
3.  **치료**: 제왕절개 분만(Cesarean section)이 필수적입니다. 자연 회전을 기다리지 않고 즉시 수술을 준비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G2P1 산모, 분만 2기 진행 중. 내진 소견: 안면위, Mentum Posterior (MP).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내진이 가장 중요. 2) 필요시 초음파로 태위 및 태향 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Mentum Posterior(MP)는 **제왕절개의 절대적 적응증**입니다. 분만 진행을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즉시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합니다. 자연 회전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MP 상태에서 **감시하 분만(Trial of labor)을 시도하거나, 겸자/진공 흡입기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심각한 손상(자궁 파열, 태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안면위에서 턱(Mentum)의 방향은 생명선이에요! 외우기 쉽게 **MAP**으로 기억하세요: **M**entum **A**nterior는 Okay, **M**entum **P**osterior는 절대 No (제왕절개 필수)! 내진할 때 턱이 어디를 보는지 확인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 핵심 개념

- **안면위 (Face presentation)** — 태아의 목이 과도하게 신전(Hyperextension)되어, 얼굴(턱, Mentum)이 선진부가 되는 비정상 태위. 후두-턱경(OMD)이 선진부 최대경이다.
- **턱후방위 (Mentum Posterior, MP)** — 안면위에서 태아의 턱이 산모의 천골(등 뒤) 쪽을 향하는 태향. 태아의 가슴이 치골결합에 걸려 신전 불가, 절대적 질식 분만 불가능. 제왕절개 필수.
- **분만 기전 (Mechanism of labor)** — 태아가 산모의 골반을 통과해 나오기 위해 취하는 일련의 동작. 안면위의 기전: 신전(Extension) → 내회전(Internal rotation) → 굴곡(Flexion) → 외회전(External rotation).
- **신전** — 안면위 분만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 태아의 턱이 치골결합 아래로 나오기 위해 머리를 더 뒤로 젖히는 동작. Mentum Posterior에서는 이 동작이 가슴이 걸려 불가능하다.
- **아두골반불균형 (Cephalopelvic Disproportion, CPD)** — 태아의 머리 크기와 모체 골반 크기 사이의 불균형. Mentum Posterior 안면위는 해부학적 걸림으로 인한 기능적/절대적 CPD를 유발한다.

## 같은 주제 문제

- [산과적 진골반(true pelvis)의 입구를 구성하는 해부학적 경계(pelvic brim)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43)
- [Caldwell-Moloy 골반 분류법 중, 골반 입구가 전후경보다 횡경이 길고, 전방 골반이 좁으며, 골반 측벽이 수렴하고, 좌골극이 돌출되어 있어 분만 2기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44)
- [34세 초산부(G1P0)가 분만 2기 지연으로 내원하였다. 내진 상 태아 머리가 +1 station에서 더 이상 하강하지 않았다. 골반 계측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45)
- [태아 두개골에서 시상 봉합(sagittal suture)과 관상 봉합(coronal suture)이 만나 형성하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로, 내진 시 태아 머리…](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46)
- [30세 초산부(G1P0)가 임신 38주에 내원하였다. 레오폴드 촉진법(Leopold's maneuver) 시행 결과는 아래와 같다. 태아의 태위(lie)와 선진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47)
- [자궁과 난소에 혈액을 공급하는 두 개의 주된 동맥인 자궁동맥(Uterine artery)과 난소동맥(Ovarian artery)의 기시부(origin)는 각각 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48)
- [28세 초산부(G1P0)가 임신 25주에 내원하여 최근 걸을 때마다 서혜부(groin)가 당기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호소하였다. 통증은 자세를 바꿀 때 악화되었…](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49)
- [질식분만 후 발생한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과 골반장기탈출증(pelvic organ prolapse)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케겔 운동(Ke…](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815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