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세 여성이 3년 전 유방암(ER+/PR+, HER2-)으로 수술 및 보조 항호르몬 요법(Aromatase Inhibitor)을 시작하였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골밀도 검사(BMD) 결과 T-score -2.8로 골다공증이 진단되었다. 이 환자의 골다공증 발생과 가장 연관 깊은 기전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6495  
> language: ko  
> subject: 유방

## 문제

60세 여성이 3년 전 유방암(ER+/PR+, HER2-)으로 수술 및 보조 항호르몬 요법(Aromatase Inhibitor)을 시작하였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골밀도 검사(BMD) 결과 T-score -2.8로 골다공증이 진단되었다. 이 환자의 골다공증 발생과 가장 연관 깊은 기전은?

## 보기

1. Aromatase Inhibitor가 뼈에서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나타냄
2. Aromatase Inhibitor가 말초 조직의 에스트로겐 합성을 차단함 **✔ 정답**
3. Tamoxifen이 뼈에서 항-에스트로겐 효과를 나타냄
4.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조기 폐경
5. 유방암 자체의 뼈 전이

**정답: 2**

## 해설

폐경 후 여성의 뼈 건강은 말초에서 생성되는 미량의 에스트로겐에 의존한다. Aromatase Inhibitor(AI)는 이 에스트로겐 합성 자체를 차단하여,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급격히 낮춘다. 이로 인해 뼈에서 에스트로겐 보호 효과가 사라져 골밀도 감소 및 골다공증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 (반대로 Tamoxifen은 뼈에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주어 골밀도를 보호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유방암(Breast Cancer) 치료 후 발생한 골다공증(Osteoporosis)입니다. 핵심은 Aromatase Inhibitor(AI, 방향화효소 억제제)의 작용 기전과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ER+/PR+ 유방암으로 AI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I는 폐경 후 여성의 주요 에스트로겐 공급원인 말초 조직(지방, 근육)의 아로마타제(Aromatase)를 억제합니다. 이로 인해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극도로 낮아져, 에스트로겐의 골흡수 억제 효과가 사라지고 골다공증 약물 유발 골다공증(AI-Associated Bone Loss, AIBL)이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번**입니다. AI의 핵심 기전은 감별 포인트! 난소가 아닌 **말초 조직에서의 에스트로겐 합성 차단**입니다. 폐경 후 여성은 난소 기능이 정지되지만, 아로마타제 효소가 안드로겐을 에스트로겐으로 전환시켜 미량의 에스트로겐을 유지합니다. 이 미량의 에스트로겐이 뼈 보호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AI는 이 경로를 차단하여 혈중 에스트로겐을 거의 검출 불가 수준(2 pmol/L 미만)으로 떨어뜨려, 골흡수를 촉진하는 RANKL 발현을 증가시키고 골형성을 억제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AI는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에스트로겐을 차단하는 약물입니다.

③ Tamoxifen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로, **뼈에서는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내어 골밀도를 보호하거나 약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이 환자의 상황과 반대입니다.

④ 항암화학요법은 조기 폐경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 환자는 이미 60세로 자연 폐경 후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문제에서 명시된 치료는 AI이므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AI입니다.

⑤ 뼈 전이는 골용해성 또는 골모성 병변을 일으키지만, 이는 국소적 현상이며 전신적 골다공증(T-score -2.8)의 주요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것이므로 전이보다는 약물 부작용을 먼저 의심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AI 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는 기저 골밀도 검사(BMD)를 시행하고, T-score ≤ -2.0이거나 프락쳐 리스크 팩터가 있으면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ex. 알렌드로네이트) 또는 데노수맙(Denosumab) 같은 골다공증 치료제를 동시에 시작해야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 보충은 기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0세, 폐경 후 여성. ER+/HER2- 유방암 상태에서 AI(아나스트로졸, 레트로졸 등) 복용 중. 건강검진에서 요추/고관절 BMD T-score -2.8로 골다공증 진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확진:**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으로 측정한 BMD (T-score ≤ -2.5).
2. **감별/원인 평가:** 혈청 칼슘, 인, 알칼리성 인산가수분해효소, 신기능 검사, 부갑상선 호르몬(PTH) 측정으로 2차성 골다공증 배제.
3. **모니터링:** AI 치료 시작 시와 1-2년 간격으로 BMD 추적 검사.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차 치료:** 골흡수 억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경구 알렌드로네이트 주 1회) 또는 데노수맙(피하 주사 6개월마다) 시작.
- **기본 요법:** 칼슘(1,200 mg/일)과 비타민 D(800-2,000 IU/일) 보충.
- **AI 치료 조정?** 일반적으로 AI는 5년간 유지해야 하므로, 골다공증 치료를 강화하면서 AI를 계속합니다. 중증 골다공증이면 Tamoxifen으로 전환을 고려할 수 있지만, 재발 위험도와 비교해 판단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 시: 공복에 충분한 물(240mL)로 복용, 복용 후 30분간 앉거나 서있기, 다른 약물/음식 섭취 금지 (위장관 자극, 식도염 위험).
- 데노수맙: 저칼슘혈증 교정 후 시작, 턱괴사(ONJ) 위험성 주의.

## 핵심 개념

- **Aromatase Inhibitor (방향화효소 억제제)** — 폐경 후 여성에서 안드로겐을 에스트로겐으로 전환하는 아로마타제 효소를 억제하여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를 극도로 낮추는 약물. ER+ 유방암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며, 주요 부작용으로 골다공증, 관절통, 혈관운동증상(안면홍조)이 있습니다.
- **골다공증** — 골량 감소와 골 미세구조의 악화로 인해 골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전신성 골질환. 진단은 DXA 검사로 측정한 골밀도(BMD) T-score가 -2.5 이하일 때 합니다.
- **Tamoxifen (탐옥시펜)** —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유방 조직에서는 항에스트로겐 효과를, 뼈와 자궁내막에서는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나타냅니다. ER+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되며, 뼈 밀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T-score** — 골밀도 검사(DXA) 결과를 해석하는 지표. 건강한 젊은 성인(20-29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하여 표준편차(SD)로 나타낸 값입니다. -1.0 이상 정상, -1.0 ~ -2.5 골감소증, -2.5 이하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 **말초 에스트로겐 합성 (Peripheral Estrogen Synthesis)** — 폐경 후 여성에서 난소 기능이 정지된 후에도 지방 조직, 근육, 피부 등 말초 조직의 아로마타제 효소에 의해 안드로겐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과정. 이로 인해 유지되는 미량의 에스트로겐이 뼈 대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45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오른쪽 유방에 통증 없는 종괴를 발견하였다. 원형 경계가 불규칙하고 주변 미세석회화가 동반된 종괴가 촉지되며, 유방촬영술에서 동일 소…](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78)
- [30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방 종괴를 주소로 내원했다. 종괴는 잘 움직이고 통증이 없으며, 월경 주기와 관계없다. 유방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가장…](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79)
- [55세 폐경 여성로 1개월 전부터 좌측 유두에서 혈성 분비물이 지속되어 내원했다. 유두 주위에 종괴는 촉진되지 않는다. 유방초음파: 유관 내 결절형 병변 관찰.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80)
- [32세 수유 중인 여성이 3일 전부터 오른쪽 유방 통증, 발적, 열감을 호소한다. BP 110/70 mmHg, HR 102회/분, RR 20회/분, BT 38.5…](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81)
- [60세 여성이 최근 6개월간의 체중 감소와 좌측 유방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진찰에서 발적과 부종을 동반한 단단한 종괴가 촉지되고, 겨드랑이에서 커진 림프절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82)
- [28세 여성이 오른쪽 유방에 간헐적 통증을 호소한다. 월경 전에 심해지고 종료 시 호전된다. 유방초음파에서 여러 개의 작은 낭성 병변이 관찰된다.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83)
- [18세 여성이 좌측 유방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6개월 전 발견된 종괴는 최근 빠르게 커져 현재 초음파에서 5.6 cm로 측정되었다. 촉진 시 경계가 명확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84)
- [48세 여성이 유방검진에서 촬영한 유방촬영술에서 좌측 상외측 1cm 고형 종괴가 확인되어 내원하였다. 초음파에서 경계가 불명확한 저에코성 고형 결절이 관찰되며 후…](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648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