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세 남자가 복부 대수술 후 8일째에 봉합선이 부분적으로 벌어지고 장액성 액체가 다량으로 배액되기 시작했다. 창상 이개(Dehiscence)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 환자의 창상 이개에 가장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 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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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외과적 창상

## 문제

75세 남자가 복부 대수술 후 8일째에 봉합선이 부분적으로 벌어지고 장액성 액체가 다량으로 배액되기 시작했다. 창상 이개(Dehiscence)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 환자의 창상 이개에 가장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 인자는?

## 보기

1.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 미사용
2. 수술 후 조기 보행 권장
3. 장기간의 흡연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 정답**
4. 저칼륨혈증 및 저나트륨혈증
5. 봉합사 선택 오류

**정답: 3**

## 해설

흡연은 조직 산소화를 저해하고 COPD는 만성 기침을 유발하여 복압을 높인다. 복압 증가는 창상 봉합선에 과도한 장력을 주어 창상 이개를 유발하는 중요한 위험 인자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부 대수술 후 8일째에 창상 이개(Dehiscence)가 의심됩니다. 핵심! 창상 이개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는 **복압 증가**입니다. 장기간의 흡연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은 만성 기침을 유발하여 반복적인 복압 상승을 일으키고, 흡연 자체가 조직의 산소 공급과 콜라겐 합성을 저해하여 창상 치유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 가장 크게 기여했을 위험 인자는 ③번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창상 이개의 병태생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국소적 요인**으로 창상 감염, 혈종, 봉합 기술 문제 등이 있습니다. 둘째, **전신적 요인**으로는 영양실조(특히 단백질, 비타민 C, 아연 결핍), 당뇨병, 고령, 그리고 감별 포인트! **복압을 증가시키는 상태**가 있습니다. COPD, 비만, 복수, 장폐색, 지속적인 구토나 기침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이는 봉합선에 지속적인 장력을 가해 이개를 유발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5세 남성, 복부 대수술 후 8일째. 봉합선 부분 벌어짐과 장액성 액체 다량 배액.

진단적 접근: "장막이 보인다(Silk sign)"는 창상 이개의 특징적 소견입니다. 즉시 멸균 생리식염수 적신 거즈로 창상을 덮고, 외과 의사에게 긴급 연락합니다. 절대 봉합선을 직접 탐색하거나 압박해서는 안 됩니다.

치료 계획: 대부분의 경우 즉시 재수술(Re-exploration)을 통해 창상을 재봉합하고, 필요시 망상 이식편(Mesh)을 이용한 보강 술식을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창상 이개는 응급 상황으로, 장 탈출(Evisceration)으로 진행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수입니다.

## 핵심 개념

- **창상 이개** — 복벽의 각 층(피부, 근육, 장막)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벌어지는 상태. 수술 후 5~8일째에 호발하며, 장 탈출(Evisceration)의 전구 단계.
- **장 탈출** — 창상 이개가 진행되어 장관이 복벽 밖으로 돌출된 응급 상황. 즉시 멸균 생리식염수 적신 거즈로 덮고 재수술을 시행해야 함.
- **복압 증가 (Increased Intra-abdominal Pressure)** — 기침, 구토, 비만, 복수 등에 의해 복강 내 압력이 상승하는 상태. 창상 봉합선에 장력을 가해 이개의 가장 중요한 기계적 원인.
- **만성 폐쇄성 폐 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 기침, 가래, 호흡곤란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기도 질환. 만성 기침으로 인한 반복적 복압 상승이 창상 이개의 주요 위험 인자.
- **예방적 항생제 (Prophylactic Antibiotics)** — 수술 전 감염 예방을 위해 투여하는 항생제. 주로 수술 절개 1시간 전에 투여하며, 창상 감염 예방 효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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