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 TPN을 투여받던 환자가 갑자기 발열과 오한이 발생하여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RBSI)이 의심되었다. 이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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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수술 환자의 신진대사

## 문제

장기간 TPN을 투여받던 환자가 갑자기 발열과 오한이 발생하여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RBSI)이 의심되었다. 이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V/S: BT 39.2도, 오한. CVC 삽입 중.

## 보기

1. Gram-negative Bacilli (예: Pseudomonas)
2. Candida species
3.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CoNS) **✔ 정답**
4. 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5. Enterococcus

**정답: 3**

## 해설

TPN과 같은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CRBSI)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피부 상재균인 응고효소 음성 포도상구균(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CoNS)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 중심정맥관(CVC)을 통한 전정맥영양(TPN)을 받다가 발열과 오한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RBSI)을 시사합니다.

**진단 및 원인균:**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에서 가장 흔한 원인균은 감별 포인트! 피부 상재균인 응고효소 음성 포도상구균(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CoNS)입니다. 이는 카테터 삽입 시 피부를 통해 유입되거나, 카테터 허브를 다룰 때 오염되어 생물막(Biofilm)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TPN은 포도당 함량이 높아 칸디다(Candida) 감염 위험도 증가시키지만, 빈도는 CoNS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정답 근거:**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의 원인균 분포에서 CoNS가 약 30-40%로 가장 흔합니다. 이는 카테터가 장기간 유지되는 상황에서 피부 정상 세균총이 주요 감염원이 되기 때문이며, TPN 투여는 이러한 장기 카테터 사용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위암 수술 후 장기간 TPN을 중심정맥관으로 투여받던 중, 갑자기 39.2도의 고열과 오한 발생. 카테터 삽입 부위는 발적이나 통증은 없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 배양 검사. 반드시 **동시성 혈액 배양(Simultaneous blood cultures)**을 시행합니다. 카테터(Catheter)와 말초 정맥(Peripheral)에서 각각 채혈하여, 카테터에서 채혈한 혈액이 말초혈보다 2시간 이상 빠르게 양성으로 나오면(즉, Differential Time to Positivity) CRBSI로 진단합니다.

2. 카테터 제거 후, 카테터 끝단(Catheter tip)을 배양 검사로 보내는 것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반코마이신(Vancomycin)을 CoNS와 MRSA(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를 커버하기 위해 시작합니다.

2. 카테터 관리: 감염이 확인되면, 일반적으로 카테터를 제거하고 새로운 위치에 재삽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CoNS 감염이고 다른 전이성 감염 징후가 없으며 혈액 배양이 빠르게 음성으로 전환되는 경우 등 일부 선택된 경우에서만 카테터 보존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CRBSI)** — 중심정맥관과 관련되어 발생한 혈류 감염. 카테터를 제거하지 않고는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균혈증이 특징적입니다.
- **응고효소 음성 포도상구균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CoNS)** — 피부의 정상 상재균으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대표적. 생물막 형성 능력이 뛰어나 카테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관련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 **전정맥영양 (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 위장관을 통하지 않고 정맥을 통해 모든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방법. 장기간 사용 시 카테터 감염, 간기능 이상, 대사성 골질환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 **동시성 혈액 배양 (Simultaneous Blood Cultures)** —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 카테터와 말초 정맥에서 동시에 혈액을 채취하여 배양 양성 시간의 차이(Differential Time to Positivity)를 비교합니다.
- **생물막** — 미생물이 의료기기 표면 등에 부착하여 분비하는 고분자 물질로 구성된 보호막. 항생제와 숙주 면역 반응에 대한 저항성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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