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세 남성이 화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총 체표면적의 45% 화상을 입었으며, 기계환기 중이다. 입원 3일째 간접 열량 측정(indirect calorimetry)을 시행했다. 환자 체중 75kg.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대사 상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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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4822  
> language: ko  
> subject: 수술 환자의 신진대사

## 문제

35세 남성이 화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총 체표면적의 45% 화상을 입었으며, 기계환기 중이다. 입원 3일째 간접 열량 측정(indirect calorimetry)을 시행했다. 환자 체중 75kg.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대사 상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간접 열량 측정: VO2 350 mL/min, VCO2 315 mL/min, 측정 에너지 소비량 2450 kcal/day, 호흡 지수(RQ) 0.90 / Curreri 공식 추정: (25 kcal × 75kg) + (40 kcal × 45% TBSA) = 3675 kcal/day

## 보기

1. 측정값이 정확하며, Curreri 공식이 과대 추정함 **✔ 정답**
2. Curreri 공식이 정확하며 영양 공급 증량 필요
3. 간접 열량 측정이 과소 측정되어 재검사 필요
4. RQ 0.90은 과영양 상태를 의미함
5. 대사 요구량이 정상 범위임

**정답: 1**

## 해설

간접 열량 측정은 VO2와 VCO2를 직접 측정하여 실제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하는 gold standard이다. RQ = VCO2/VO2 = 315/350 = 0.90으로, 혼합 기질 대사(정상 0.85) 또는 약간의 탄수화물 우세 대사를 의미한다(RQ 해석: 0.7 지방, 0.85 혼합, 1.0 탄수화물, >1.0 지방 합성/과영양). 측정값 2450 kcal이 실제 요구량이며, Curreri 공식(3675)은 과대 추정했다. 과거 공식들(Curreri, modified Harris-Benedict with stress factor)은 에너지 요구량을 20-50% 과대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 현대적 접근: (1) 간접 열량 측정 선호, (2) 불가능 시 25-30 kcal/kg 사용, (3) 과영양 방지(합병증: 고혈당, 면역 저하, 지방간).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 화상 환자의 영양 요구량을 평가하는 방법과 간접 열량 측정(Indirect Calorimetry)의 중요성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총 체표면적의 45%에 달하는 중증 화상으로, 대사 항진 상태(Hypermetabolism)에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적절한 영양 공급은 회복에 필수적이지만, 과영양(Overfeeding)은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간접 열량 측정은 산소 소비량(VO2)과 이산화탄소 생성량(VCO2)을 측정하여 실제 에너지 소비량(Resting Energy Expenditure, REE)을 계산하는 **Gold Standard** 방법입니다. 이 환자의 측정값은 2450 kcal/day입니다. 반면, Curreri 공식은 과거 중증 화상 환자에게 사용되던 경험적 공식으로, 본 사례에서는 3675 kcal/day로 훨씬 높은 값을 추정합니다. 현대 영양 지원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경험적 공식들이 에너지 요구량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며, 가능하면 간접 열량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영양을 제공할 것을 권고합니다. 따라서 측정값이 더 정확하며, Curreri 공식은 과대 추정한 것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 "Curreri 공식이 정확하며 영양 공급 증량 필요": 만약 이 주장이 맞다면, 환자에게 하루 3675kcal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는 측정된 실제 필요량(2450kcal)보다 1200kcal 이상 많은 과영양 상태로 이어져 고혈당, 지방간, 호흡기 부담 증가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③번 "간접 열량 측정이 과소 측정되어 재검사 필요": 간접 열량 측정은 표준 방법입니다. 기계환기 중인 환자에서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특별한 오류 소지가 없는 한 재검사가 필요한 근거가 없습니다.

- ④번 "RQ 0.90은 과영양 상태를 의미함": 호흡 지수(Respiratory Quotient, RQ)는 대사 기질을 반영합니다. RQ 0.90은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혼합되어 대사되고 있음을 의미하며(정상 혼합 대사 RQ는 약 0.85), 과영양(RQ > 1.0, 지방 합성)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 ⑤번 "대사 요구량이 정상 범위임": 중증 화상 환자는 대사율이 정상인의 1.5-2배까지 증가하는 대사 항진 상태입니다. 2450kcal/day는 이 환자의 체중(75kg)으로 환산하면 약 32.7 kcal/kg/day로, 중증 질환자에게 적절한 범위(25-30 kcal/kg/day)보다 약간 높은, 대사 항진을 반영하는 정상적인(Expected) 수치입니다. "정상 범위"라는 표현은 건강한 성인의 기준을 의미할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남성, 중증 화상(45% TBSA)으로 기계환기 중. 대사 항진 상태가 예상되며 정확한 영양 요구량 산정이 필수적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중환자실에서 정확한 영양 요구량을 평가하는 최선의 방법은 간접 열량 측정입니다. 이 방법이 불가능할 경우, 단순화된 공식(예: 25-30 kcal/kg/day)을 사용하되, 과영양을 방지하기 위해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Curreri나 Harris-Benedict 공식에 스트레스 인자를 곱하는 방식은 점차 사용이 줄고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측정된 에너지 요구량(2450 kcal/day)에 맞춰 영양을 공급합니다. 단백질 요구량도 충족시켜야 하며(화상 환자는 일반적으로 1.5-2.0 g/kg/day 필요), 혈당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과영양은 과소영양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열량, 특히 탄수화물 공급은 고혈당, 간 기능 장애, 이산화탄소 생성 증가로 인한 기계환기 이탈 지연, 감염 위험 증가 등을 초래합니다.

## 핵심 개념

- **간접 열량 측정 (Indirect Calorimetry)** — 호흡 가스 분석을 통해 산소 소비량(VO2)과 이산화탄소 생성량(VCO2)을 측정하여, 실제 안정 시 에너지 소비량(REE)을 계산하는 방법. 중환자 영양 관리의 Gold Standard.
- **호흡 지수 (Respiratory Quotient, RQ)** — VCO2/VO2의 비율. 대사되고 있는 기질(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반영한다. 0.7(지방), 0.85(혼합), 1.0(탄수화물), >1.0(지방 합성/과영양)으로 해석.
- **Curreri 공식** — 중증 화상 환자의 일일 에너지 요구량을 추정하는 과거의 경험적 공식. (25 kcal × 체중 kg) + (40 kcal × 화상 체표면적 %). 현대에는 과대평가 경향으로 인해 직접 측정법이 선호됨.
- **대사 항진** — 중증 화상, 외상, 패혈증 등에서 발생하는 병리적 상태. 카테콜아민, 코티솔, 사이토카인 등의 분비 증가로 기초 대사율이 크게 상승한다.
- **과영양** — 실제 에너지 요구량보다 과도한 영양을 공급하는 상태. 고혈당, 지방간, 호흡성 산증(CO2 생성 증가), 면역 기능 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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