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세 여성이 출산 후 심한 출혈로 MTP가 시행 중이다. 수혈된 농축 적혈구가 냉장 보관된 상태에서 실온으로 꺼내지 않고 바로 빠르게 주입될 경우,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합병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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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24803  
> language: ko  
> subject: 수혈의 원칙 및 부작용

## 문제

33세 여성이 출산 후 심한 출혈로 MTP가 시행 중이다. 수혈된 농축 적혈구가 냉장 보관된 상태에서 실온으로 꺼내지 않고 바로 빠르게 주입될 경우,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합병증은?

수혈 방식: 냉장 보관된 RBC를 가온 없이 대량으로 빠르게 주입.

## 보기

1. 급성 용혈성 수혈 반응(AHTR)
2.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TA-GVHD)
3. 저체온증 및 그로 인한 부정맥 **✔ 정답**
4. 고칼륨혈증으로 인한 심부전
5. 수혈 후 자반병(PTP)

**정답: 3**

## 해설

냉장 보관된 혈액을 가온 없이 빠르게 주입할 경우 환자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저체온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이는 응고 장애를 악화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여 치명적일 수 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량 수혈(Massive Transfusion Protocol, MTP)**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혈 합병증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냉장 혈액의 빠른 주입이라는 조건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출산 후 심한 출혈로 MTP가 시행 중인 환자입니다. 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이미 취약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된 농축 적혈구(RBC)는 약 1~6°C로 보관됩니다. 이를 실온에서 꺼내지 않고(가온 없이) 대량으로 빠르게 정맥 주입하면, 냉혈이 직접 순환계로 들어가 환자의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가장 흔한 합병증은 저체온증 및 그로 인한 부정맥입니다. 저체온증은 혈액 응고 인자의 기능을 저하시켜 출혈을 더 악화시키고(외상성 삼중발열의 한 요소), 심근의 전기적 불안정성을 초래하여 심실세동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MTP 가이드라인에서는 대량 수혈 시 혈액 가온기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권고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3세 여성, 산후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상태. 활력 징후 불안정. MTP가 활성화되어 냉장고에서 꺼낸 농축 적혈구 주머니를 바로 빠른 주입으로 연결하려 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절대 금지:** 냉장 혈액을 가온 없이 빠르게 주입하는 것.
2.  **필수 조치:** 모든 대량 수혈 시 혈액 가온기(Blood warmer)를 사용해야 합니다.
3.  **동시 관리:** 저체온증을 모니터링(체온 측정)하고, 필요시 외부 가온 담요 등을 함께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저체온증은 출혈성 쇼크의 사망률을 현저히 증가시키는 독립적 위험 인자입니다. 체온이 34°C 아래로 떨어지면 응고병증이 심해지고, 32°C 이하에서는 심실세동 위험이 급증합니다.

## 핵심 개념

- **대량 수혈 프로토콜 (Massive Transfusion Protocol, MTP)** — 출혈성 쇼크 환자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혈액 제제(농축 적혈구, 신선동결혈장, 혈소판)를 투여하기 위한 표준화된 프로토콜. 일반적으로 24시간 내에 총 혈액량의 100% 이상, 또는 1시간 내에 10단위 이상의 농축 적혈구를 수혈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 **저체온증** — 체심부 온도가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 외상이나 대량 수혈 시 흔히 발생하며, 혈액 응고 인자 기능 저하, 산-염기 불균형, 부정맥 유발 등을 통해 사망률을 높입니다.
- **외상성 삼중발열 (Lethal Triad of Trauma)** — 중증 외상 환자에서 서로 악순환을 이루며 사망률을 급격히 높이는 세 가지 요소: 저체온증(Hypothermia), 산증(Acidosis), 응고병증(Coagulopathy). MTP는 이를 교정하기 위한 핵심 치료입니다.
- **혈액 가온기 (Blood Warmer)** — 수혈 전 혈액 제제의 온도를 체온에 가깝게 데우는 장치. 대량 수혈 또는 소아 수혈 시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 **급성 용혈성 수혈 반응 (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AHTR)** — 수혈 중 또는 수혈 후 수시간 내에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수혈 합병증. 주원인은 ABO 부적합 수혈로, 수혜자의 항체가 공여자 적혈구를 파괴하여 발열, 오한, 요통, 혈색소뇨, 저혈압, DIC 등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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