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세 남성이 패혈증 후 DIC 진단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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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혈액

## 문제

62세 남성이 패혈증 후 DIC 진단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PT 25초, aPTT 65초, 피브리노겐 95, D-dimer 상승

## 보기

1. 원인 교정 **✔ 정답**
2. 헤파린 투여
3. 항혈소판제
4. FFP
5. 비타민 K

**정답: 1**

## 해설

DIC는 원인 교정이 핵심 치료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패혈증을 원인으로 한 파종성 혈관 내 응고(DIC) 상태입니다. 핵심 검사 소견인 PT, aPTT의 연장, 피브리노겐 감소(정상 200-400 mg/dL), D-dimer 상승은 전형적인 DIC의 소모성 응고병증(Consumptive coagulopathy)을 보여줍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DIC의 치료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우선적인 것은 원인 교정입니다. DIC는 질환이 아니라 Pathognomonic! 다른 기저 질환(패혈증, 암, 중증 외상 등)에 의해 유발된 병태생리적 상태입니다. 따라서 패혈증이라면 적절한 항생제와 수액 요법으로 감염을 통제해야 혈관 내 비정상적인 응고 활성화가 멈추고, 소모된 응고 인자와 혈소판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수혈 요법만 시행하는 것은 '새는 배에 물 퍼붓기'와 같습니다.

**오답 분석**: 다른 선택지들은 특정 상황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1차 치료나 단독 치료는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헤파린은 만성 혹은 혈전성 우세 DIC(예: 암에 의한)에서 고려되며, 패혈성 DIC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FFP(신선동결혈장)는 활성화 출혈이 있거나 침습적 시술 전에 응고인자를 보충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지 요법**입니다. 원인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남성, 패혈증 쇼크 후 DIC 발생. 활력 징후 불안정 가능성 높음.

**진단적 접근**: DIC는 임상적 진단입니다. 이 환자처럼 명확한 원인(패혈증)과 전형적인 검사 소견(PT/aPTT 연장, 피브리노겐 감소, D-dimer 상승, 혈소판 감소-문제엔 없지만 일반적)이 있으면 별도의 확진 검사 없이 진단 가능합니다. 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점수도 진단에 활용됩니다.

**치료 계획**: 1) **원인 치료**: 광범위 항생제, 감염원 제거. 2) **지지 요법**: 수액, 혈역학적 지지. 3) **출혈/혈전에 따른 표적 치료**: 활성화 출혈 시 FFP, 크리오, 혈소판 수혈. 혈전증 증거 시 헤파린 고려.

**주의사항**: DIC에서 FFP나 혈소판 수혈은 예방적 목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출혈이 있거나 고위험 침습적 시술을 앞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 핵심 개념

- **DIC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 파종성 혈관 내 응고. 기저 질환(패혈증, 암, 외상 등)에 의해 전신의 미세혈관 내에서 비정상적인 응고가 활성화되어, 혈전 형성과 동시에 응고인자 및 혈소판이 소모되고, 이차적으로 섬유소 용해가 항진되어 출혈 소인이 생기는 중증 합병증.
- **소모성 응고병증 (Consumptive Coagulopathy)** — DIC의 핵심 병태생리. 광범위한 혈전 형성 과정에서 피브리노겐, 응고인자(특히 V, VIII), 혈소판 등이 대량으로 소모되어 혈중 농도가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출혈 경향을 보이는 상태.
- **ISTH 점수 (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Score)** — DIC의 진단을 객관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수 체계. 혈소판 수, D-dimer, 피브리노겐, PT 연장 시간 등을 점수화하여 총점이 5점 이상이면 현성 DIC(Overt DIC)로 진단합니다.
- **지지 요법 (Supportive Therapy)** — DIC 치료에서 원인 치료를 보조하는 치료. 활성화 출혈 시 FFP(응고인자 보충), 크리오(피브리노겐 보충), 혈소판 수혈을 하며, 혈역학적 불안정 시 수액 및 승압제를 사용합니다. 예방적 수혈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피브리노겐** — 응고 과정의 최종 단계에서 트롬빈에 의해 피브린으로 전환되는 단백질. DIC에서는 소모되어 감소하는 대표적인 인자입니다. 정상치는 200-400 mg/dL이며, 150 mg/dL 미만은 DIC 진단에 유용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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