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막 투석(Peritoneal Dialysis, PD) 환자에게 복통과 함께 복막액이 혼탁해지는 소견(Cloudy Effluent)이 관찰되었다. 복막염(Peritonitis)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진단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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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장

## 문제

복막 투석(Peritoneal Dialysis, PD) 환자에게 복통과 함께 복막액이 혼탁해지는 소견(Cloudy Effluent)이 관찰되었다. 복막염(Peritonitis)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진단 검사는?

## 보기

1. 복부 CT 검사
2. 복막액의 배양 검사 및 백혈구(WBC) 수 측정 **✔ 정답**
3. 혈액 배양 검사
4. C-Reactive Protein(CRP) 측정
5. 요독증 수치(BUN/Cr) 측정

**정답: 2**

## 해설

복막염 진단은 복막액을 채취하여 WBC 수(>100/mm3)와 배양 검사를 통해 확진하며, 이는 원인균을 파악하고 항생제를 선택하는 데 필수적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막 투석(Peritoneal Dialysis, PD) 환자에서 **복통과 혼탁한 복막액**을 보입니다. 이는 복막염(Peritonitis)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PD 관련 복막염의 진단 기준은 복막액 백혈구(WBC) 수 > 100/mm3 (호중구 >50%)와 함께 복통, 혼탁한 복막액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것입니다.

**핵심!** 가장 중요한 진단 검사는 복막액의 배양 검사 및 백혈구(WBC) 수 측정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확진**: WBC 수 측정으로 즉시 복막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치료의 근거**: 배양 검사 결과는 원인균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표적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근거가 됩니다. 경험적 항생제 투여 후에도 배양 결과는 치료 실패 시 변경할 항생제를 결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3. **가이드라인**: 국제 및 국내 PD 관련 복막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복막액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첫 번째 진단적 조치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말기 신부전으로 복막 투석(PD) 중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발열과 함께 심한 복통이 생겼고, 투석액을 배액해보니 정상적으로 맑아야 할 액체가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즉시 무균적으로 복막액을 채취하여 백혈구(WBC) 수 측정과 그람 염색 및 배양 검사를 의뢰합니다.

2. **확진 및 치료 시작**: WBC > 100/mm3 (호중구 우세)이면 복막염으로 진단하고, 경험적 항생제 치료(예: 1세대 세팔로스포린 + 항녹농균제)를 즉시 시작합니다. 배양 결과(보통 48-72시간 후)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치료 계획**: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복강 내 투여(IP)를 원칙으로 합니다. 초기에는 각 교환 시 투여하고, 이후에는 장기간 체류 시 투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복막염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Pathognomonic!인 장내 세균에 의한 복막염(다양한 그람 음성균, 혐기성균)이 의심되거나, 진균성 복막염이 의심되는 경우(지속적인 배양 양성)에는 복막 도관 제거를 고려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복막 투석 관련 복막염 (Peritoneal Dialysis-Associated Peritonitis)** — 복막 투석(PD) 환자에서 발생하는 복막의 감염으로, 복통, 발열, 혼탁한 복막액이 주요 증상입니다. 진단은 복막액 WBC >100/mm³ (호중구 >50%)로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입니다.
- **복막액 백혈구 수 (Peritoneal Fluid White Blood Cell Count)** — 복막염을 진단하는 가장 빠르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정상 복막액은 WBC < 100/mm³이며, 호중구 비율이 낮습니다. 복막염이 의심될 때 WBC > 100/mm³이고 호중구 비율이 50%를 초과하면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복막액 배양 (Peritoneal Fluid Culture)** — 복막액을 채취하여 세균이나 진균을 배양하는 검사입니다. 복막염의 원인균을 규명하고, 이에 맞는 표적 항생제 치료를 선택하는 근거가 됩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초기에는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작합니다.
- **경험적 항생제 치료 (Empirical Antibiotic Therapy)** — 원인균이 확정되기 전에, 해당 상황에서 가장 흔한 원인균을 고려하여 항생제를 시작하는 치료법입니다. PD 복막염의 경우, 그람 양성균(포도상구균)과 그람 음성균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항생제 조합(예: 세팔로스포린 + 항녹농균제)을 복강 내 투여합니다.
- **복막 도관 제거 (Peritoneal Catheter Removal)** — 복막염 치료에 실패하거나, 진균성 복막염, 재발성 복막염, 복막염과 동반된 터널 감염 등이 있을 때 시행하는 최종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도관을 제거한 후 일정 기간 항생제 치료를 하고, 이후 필요시 새 도관을 삽입하거나 혈액 투석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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