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저나트륨혈증(Na: 110 mEq/L) 환자에게 고장성 식염수(Hypertonic Saline)를 투여하여 24시간 동안 혈청 나트륨 농도를 130 mEq/L로 교정했다. 환자는 다음 날 사지 마비와 언어 장애를 호소했다. 이 합병증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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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장

## 문제

만성 저나트륨혈증(Na: 110 mEq/L) 환자에게 고장성 식염수(Hypertonic Saline)를 투여하여 24시간 동안 혈청 나트륨 농도를 130 mEq/L로 교정했다. 환자는 다음 날 사지 마비와 언어 장애를 호소했다. 이 합병증의 원인은?

## 보기

1. 고혈량성 쇼크(Hypervolemic Shock)
2. 심각한 저혈당증(Severe Hypoglycemia)
3. 삼투압성 수초 용해 증후군(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ODS) **✔ 정답**
4. 뇌 부종(Cerebral Edema)
5. 신성 요붕증(NDI)

**정답: 3**

## 해설

만성 저나트륨혈증을 급격히 교정할 경우(특히 24시간 동안 8~10 mEq/L 초과, 이 환자는 20 mEq/L 교정) 삼투압성 수초 용해 증후군(ODS)이 발생할 수 있다. ODS는 뇌간, 특히 교뇌에 주로 발생하는 비가역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 저나트륨혈증(Chronic Hyponatremia)을 고장성 식염수(Hypertonic Saline)로 **지나치게 빠르게** 교정한 후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한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핵심! 만성 저나트륨혈증에서 뇌 세포는 삼투압 평형을 맞추기 위해 유기 삼투질(Organic Osmolytes)을 배출하여 적응합니다. 혈청 나트륨 농도를 급격히 올리면, 뇌 세포 외액의 삼투압이 갑자기 높아져 세포 내 수분이 빠져나가 세포가 수축합니다. 이 급격한 탈수(Dehydration)가 Pathognomonic! 삼투압성 수초 용해 증후군(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ODS)의 주요 기전입니다. 특히 교뇌(Pons)에 발생하면 교뇌 중앙 수초 용해증(Central Pontine Myelinolysis)이라고 합니다.

**정답 근거:** 환자의 혈청 나트륨이 110 mEq/L에서 130 mEq/L로 **24시간 만에 20 mEq/L 상승**했습니다. 이는 권고되는 안전한 교정 속도인 "첫 24시간 동안 8-10 mEq/L 이하, 48시간 동안 18 mEq/L 이하"를 크게 초과합니다. 따라서 사지 마비, 언어 장애와 같은 심각한 신경학적 결손은 ODS를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만성 저나트륨혈증 환자, 고장성 식염수 과속 교정 후 신경학적 결손 발생.

**진단적 접근:** 1) 즉각적인 혈청 나트륨 재측정 및 교정 속도 계산. 2) 뇌 자기공명영상(MRI)이 ODS의 확진 검사입니다. T2 강조 영상에서 교뇌 중심부의 고신호 병변이 특징적입니다.

**치료 계획:** ODS에 대한 특이적 치료법은 없습니다. 예방이 최선책입니다. **저나트륨혈 교정 원칙: "느리게, 천천히(Slow and Steady)"**. 증상이 있는 급성 저나트륨혈증이더라도 첫 1시간 동안만 1.5-2 mEq/L 정도 빠르게 올리고, 그 이후에는 안전 속도로 조절합니다.

**주의사항:** 저나트륨혈증의 원인(예: SIADH, 심부전, 간경변)을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고장성 식염수 투여 중에는 혈청 나트륨을 1-2시간마다 모니터링하여 교정 속도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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