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ADH로 진단된 환자에게 V2 수용체 길항제인 톨밥탄(Tolvaptan)을 투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중 톨밥탄 투여 시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설명해야 할 심각한 부작용 위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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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장

## 문제

SIADH로 진단된 환자에게 V2 수용체 길항제인 톨밥탄(Tolvaptan)을 투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중 톨밥탄 투여 시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설명해야 할 심각한 부작용 위험은?

## 보기

1. 고칼륨혈증 **✔ 정답**
2. 저혈당증
3. 삼투압성 수초 용해 증후군(ODS)
4. 중증 고혈압
5. 심부전 악화

**정답: 1**

## 해설

바소프레신 수용체 길항제(Vaptans)는 SIADH 치료 시 수분만 배설시켜 나트륨 수치를 빠르게 올리는 효과가 있다. 만성 저나트륨혈증 환자에서 나트륨 수치가 하루 8  mEq/L 이상 급격히 교정될 경우 삼투압성 수초 용해 증후군(ODS)의 위험이 있으므로, 나트륨 수치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SIADH 치료제인 바소프레신 수용체 길항제(Vaptans)의 가장 위험한 부작용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삼투압성 수초 용해 증후군(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ODS)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SIADH는 항이뇨호르몬(ADH)의 부적절한 분비로 인해 수분 저류와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톨밥탄은 V2 수용체를 차단하여 수분만 선택적으로 배출시키는 약물로, 저나트륨혈증을 교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만성 저나트륨혈증 환자에서 혈청 나트륨 농도를 **너무 빠르게** 교정하면 삼투압성 수초 용해 증후군(ODS)이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뇌 세포는 만성 저삼투압 상태에 적응하기 위해 유기 삼투질(osmolyte)을 배출합니다.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삼투압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뇌 세포가 탈수되면서, 특히 뇌교(pons)를 중심으로 수초가 손상됩니다. 이는 치명적인 신경학적 합병증(혼수, 마비, 연하곤란 등)을 유발합니다. 가이드라인은 하루 나트륨 농도 상승을 8 mEq/L 이하, 특히 고위험군(알코올 중독, 영양실조 등)에서는 4-6 mEq/L 이하로 제한합니다. 톨밥탄 투여 시 **반드시** 이 위험성을 설명하고, 초기에는 입원하여 혈청 나트륨 농도를 자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고칼륨혈증: 톨밥탄은 칼륨 배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주요 부작용이 아닙니다.

② 저혈당증: 혈당과 무관합니다.

④ 중증 고혈압: 톨밥탄은 혈압을 상승시키지 않습니다.

⑤ 심부전 악화: 톨밥탄은 실제로 울혈성 심부전(CHF)의 저나트륨혈증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폐암 병력이 있으며, 지속적인 구역감과 경미한 의식 혼탁으로 내원. 혈청 나트륨 118 mEq/L, 삼투압 280 mOsm/kg, 소변 삼투압 550 mOsm/kg으로 SIADH 진단.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단계**: 증상이 경미하므로, 초기 치료는 수분 제한(Fluid restriction)입니다.

2. **2단계**: 수분 제한에 반응하지 않거나 중증인 경우, 톨밥탄(15mg/day 시작)을 고려합니다.

3. **투약 시 주의사항**: **반드시 입원하여** 혈청 나트륨을 4-6시간 간격으로 측정합니다. 첫 24시간 동안 나트륨 상승이 8 mEq/L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환자/보호자 교육**: "이 약은 몸의 물만 빼내는 약입니다. 나트륨 수치가 너무 빨리 올라가면 뇌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처음 몇 일은 꼭 병원에 있어야 하며, 퇴원 후에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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