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궤양성 대장염이 관해 중인 32세 여자가 하루 전부터 한쪽 눈의 심한 통증, 눈부심과 시력저하를 호소한다. 섬모충혈이 있고 동공이 작고 불규칙하다.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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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위장관

## 문제

궤양성 대장염이 관해 중인 32세 여자가 하루 전부터 한쪽 눈의 심한 통증, 눈부심과 시력저하를 호소한다. 섬모충혈이 있고 동공이 작고 불규칙하다.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 보기

1. 장 증상이 없으므로 인공눈물만 처방하고 한 달 뒤 추적한다
2. 앞포도막염을 의심해 당일 안과 세극등검사와 치료를 의뢰한다 **✔ 정답**
3. 결막염으로 판단해 남은 항생제 안약을 자가 사용하게 한다
4. 대장염이 재발할 때까지 안과 증상 치료를 보류한다
5. 결절성 홍반 여부만 확인하면 안구 평가를 생략할 수 있다

**정답: 2**

## 해설

IBD 환자의 통증, 눈부심, 시력저하, 섬모충혈과 불규칙 동공은 앞포도막염을 시사한다. 포도막염은 장질환 활성도와 무관하게 생길 수 있고 치료 지연 시 시력 손상 위험이 있어 당일 안과 세극등검사가 필요하다. 국소 steroid와 산동제는 감염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한 뒤 안과 감독 아래 사용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앞포도막염 이름만 찾던 문항을 시력 보존을 위한 긴급 의뢰 결정으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ECCO 장외증상 지침은 IBD 관련 포도막염을 안과 전문의가 신속히 평가하고 치료해야 하는 시력 위협 합병증으로 다룹니다.

**선택지 분석**
1. 시력저하와 통증이 있는 적안은 단순 건조증 추적 대상이 아닙니다.
2. 앞포도막염을 의심해 당일 안과 진찰로 진단과 치료를 연결합니다.
3. 세균성 결막염으로 단정하거나 steroid 안약을 임의로 쓰면 위험합니다.
4. 포도막염은 장 증상 활성도와 독립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피부 장외증상이 없다고 안구 응급질환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근거 자료
1ECCO Guidelines on Extraintestinal Manifestations in IBD 2024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궤양성 대장염 병력. 최근 우안 통증 및 시력 저하로 내원. 안과 검진: 섬모 충혈, 전방 세포(+), 홍채 후유착.

**진단적 접근:**
1. **세극등 현미경 검사(Slit-lamp examination)**: 앞포도막염 진단의 확진 검사입니다. 전방 세포, 플레어, 케라틴 침전물(Keratic precipitates), 홍채 후유착을 확인합니다.

2. **기저 질환 평가:** IBD의 활동도를 평가하기 위해 대장내시경, CRP, ESR 등을 검사할 수 있으나, 눈 증상은 기저 질환 활동도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1차 치료:** 국소 스테로이드 안약(예: 프레드니솔론 안약)과 산동제(Cycloplegic agent, 예: 아트로핀 안약)를 사용합니다. 산동제는 홍채 후유착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2. **중증/난치성 경우:** 전신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예: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를 고려합니다.

3. **환자 교육:** 증상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눈 통증, 충혈, 시력 변화가 있으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도록 교육합니다.

**주의사항:** 국소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은 백내장(Cataract), 녹내장(Glaucoma) 유발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압 측정이 필요합니다.

## 핵심 개념

- **앞포도막염 (Anterior Uveitis)** — 포도막의 앞부분(홍채, 모양체)에 발생하는 염증. HLA-B27과 연관되며, 염증성 장질환(IBD), 강직성 척추염, 라이터 증후군(Reiter's syndrome) 등에서 흔한 장관 외 증상이다. 통증, 광공포증, 시력 저하, 섬모 충혈이 특징.
- **장관 외 증상 (Extraintestinal Manifestations)** —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에서 장 이외의 장기에 나타나는 합병증. 관절(천장관절염, 말초 관절염), 피부(결절성 홍반, 피라마병), 눈(앞포도막염, 공막염), 담도(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등에 발생.
- **결절성 홍반 (Erythema Nodosum)** — 정강이에 주로 발생하는 통증성, 압통성의 붉은 피하 결절. 조직학적으로 피하 지방의 격리성 염증(panniculitis). 원인으로는 연쇄상구균 감염, 약물, 사르코이드증, IBD, 베체트병 등이 있다.
- **강직성 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 주로 천장관절과 척추를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관절염. HLA-B27과 강한 연관성이 있다. 염증성 허리 통증, 척추 운동 제한, 흉부 확장 감소가 특징. IBD와 높은 동반 이환율을 보이며, 앞포도막염이 흔한 합병증이다.
- **섬모 충혈 (Ciliary Injection)** — 각막 주변의 심부 혈관 확장으로 인한 충혈. 각막 주변에서 보라색 또는 장미색을 띠며, 결막 충혈과 달리 국소 혈관수축제에 반응하지 않는다. 앞포도막염, 각막염, 공막염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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