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세 남자가 반복되는 복잡 항문주위 누공과 체중감소, 만성 설사로 왔다. 골반 MRI에서 분지성 누공과 직장 염증이 보인다. 가장 적절한 다음 진단 접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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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위장관

## 문제

28세 남자가 반복되는 복잡 항문주위 누공과 체중감소, 만성 설사로 왔다. 골반 MRI에서 분지성 누공과 직장 염증이 보인다. 가장 적절한 다음 진단 접근은?

## 보기

1. Crohn병 가능성을 평가해 회장대장내시경과 소장영상을 시행한다 **✔ 정답**
2. 누공이 있으면 모두 cryptoglandular로 보고 장 평가는 하지 않는다
3. p-ANCA 하나만 측정해 Crohn병과 궤양성대장염을 확정한다
4. 항생제 반응만 확인한 뒤 내시경과 영상은 영구히 생략한다
5. 조직 확인 없이 비건락성 육아종이 있다고 전제해 치료한다

**정답: 1**

## 해설

대부분의 항문주위 누공은 cryptoglandular지만 재발성·복잡 누공, 장증상, 직장 염증과 분지성 MRI 소견은 Crohn병 가능성을 높인다. 이 경우 회장대장내시경과 소장영상을 시행하고, 필요하면 추가 캡슐내시경을 고려한다. 단일 혈청표지자나 누공 소견만으로 IBD 아형을 확정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Crohn병 특징 세 개를 고르던 문항을 항문주위 누공에서 필요한 선별과 확진 경로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ECCO-ESGAR-ESP-IBUS 2025 진단지침은 IBD 병력 또는 Crohn 관련 누공 특징이 있는 고위험 환자에게 회장대장내시경과 소장영상을 권고합니다.

**선택지 분석**
1. 회장대장내시경과 소장영상으로 장내 Crohn병을 확인합니다.
2. 복잡·재발 누공과 장증상은 Crohn병 평가 적응입니다.
3. 혈청표지자 하나로 IBD 아형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4. 항생제 반응은 장내 염증 평가를 대체하지 못합니다.
5. 육아종은 실제 조직에서 확인해야 하며 항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1ECCO-ESGAR-ESP-IBUS IBD Diagnostics Guideline 2025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남자.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로 내원. 복통은 배꼽 주위에 심하고, 대변에 피가 묻어나지는 않는다고 함.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신체검진에서 우하복부 압통과 함께 항문 주위에 작은 균열과 피부 태가 관찰됨.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대변 검사(감염성 원인 배제), 기본 혈액 검사(염증 수치: CRP, ESR 확인).
2. **확진 검사:** **대장내시경(Colonoscopy) with biopsy**. 회장 말단까지 관찰하여 Skip lesion, 아프타 궤양, 비건락성 육아종 유무 확인. 소장 침범 평가를 위해 **캡슐 내시경(Capsule endoscopy)** 또는 **소장 조영술(Small bowel follow-through)**을 추가할 수 있음.
**치료 계획:**
경증~중등도 회장/회맹부 크론병으로 진단되면, 경구 메살라민 또는 부데소니드(Budesonide, 국소 작용 스테로이드)를 시작. 항문 주위 병변은 국소 치료 및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고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생물학적 제제 시작 전 반드시 **잠복 결핵 검사(흉부 X선, Quantiferon test)**를 시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크론병 vs UC 감별은 국시 단골 손님입니다. 'Skip lesion, Fistula, Transmural' 이 세 단어만 기억해도 80%는 맞힐 수 있어요. 내시경 소견 문제가 나오면, '조약돌 양상(Cobblestone appearance)'은 크론병, '가성용종(Pseudopolyps)'은 UC라고 외우세요. 혈청 표지자는 p-ANCA(UC)와 ASCA(크론병)를 짝지어 암기하는 게 좋고, 둘 다 특이도는 높지만 민감도가 낮아 '진단'보다는 '감별 보조'로 쓰인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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