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 출혈의 진단에 있어 상부 위장관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이 모두 음성일 때, 가장 선호되는 1차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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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위장관

## 문제

소장 출혈의 진단에 있어 상부 위장관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이 모두 음성일 때, 가장 선호되는 1차 검사는?

## 보기

1. CT
2. 캡슐 내시경 (Capsule Endoscopy) **✔ 정답**
3. 복부 MRI
4. 경피적 간문맥 조영술 (PTC)
5. 복부 X-ray

**정답: 2**

## 해설

소장은 일반적인 내시경으로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인이 불명확한 소장 출혈(과거 Obscure GI Bleeding) 진단에 캡슐 내시경이 1차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비침습적 검사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원인 불명의 위장관 출혈(Obscure Gastrointestinal Bleeding)의 진단 알고리즘을 묻고 있습니다. 환자가 상부 및 하부 내시경으로 출혈 원인을 찾지 못했을 때, **소장(Small Bowel)**이 주요 의심 부위가 됩니다.

**핵심!** 소장은 길이가 길고 굴곡이 많아 일반 내시경으로 접근이 어렵습니다. 이때 가장 선호되는 1차 검사는 비침습적이며 소장 전체를 시각화할 수 있는 캡슐 내시경(Capsule Endoscopy)입니다. 이는 환자가 캡슐을 삼키면 소장을 통과하며 사진을 찍어 출혈점, 혈관기형(Angiodysplasia), 종양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진단률이 높고 환자 부담이 적어 가이드라인상 1차 선택 검사로 권고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CT (특히 CT Enterography)는 캡슐 내시경을 시행할 수 없거나(장협착 의심 시) 캡슐 내시경에서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2차 검사로 활용됩니다. ③번 MRI도 유사한 역할입니다. ④번 경피적 간문맥 조영술(PTC)은 담도계 질환의 검사법이며, ⑤번 복부 X-ray는 급성 장폐색이나 천공(Perforation)을 의심할 때 쓰이지, 소장 점막의 미세 출혈을 진단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반복되는 검은 변(Melena)과 빈혈로 내원. 상부 위장관 내시경(EGD)과 대장 내시경(Colonoscopy)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 없음. 혈색소(Hemoglobin) 9.2 g/dL (정상 13-17 g/dL).

**진단적 접근:** 1) 상/하부 내시경 음성 → 2) **1차 검사: 캡슐 내시경** 시행 → 3) 캡슐 내시경에서 소장 중간부에 혈관기형(Angiodysplasia) 발견 → 4) 치료적 접근을 위해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한 풍선 보조 내시경(Balloon-assisted Enteroscopy) 또는 CT Enterography 계획.

**주의사항:** 캡슐 내시경 전반드시 장협착(Stricture) 가능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협착이 의심되면 먼저 CT나 바륨 조영술로 확인하지 않으면 캡슐이 걸려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Obscure Gastrointestinal Bleeding** — 상부 및 하부 내시경 검사에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만성적 또는 간헐적인 위장관 출혈. 소장 출혈이 주요 원인.
- **Capsule Endoscopy** — 환자가 삼키는 작은 캡슐 형태의 내시경. 소장 점막을 비침습적으로 관찰하여 출혈점, 혈관기형, 종양 등을 진단하는 1차 검사.
- **Angiodysplasia** — 점막하 혈관의 기형으로, 노인에서 원인 불명의 소장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
- **Balloon-assisted Enteroscopy (DBE/SBE)** — 풍선을 이용해 소장을 접거나 펴면서 진행하는 내시경. 캡슐 내시경으로 발견된 병변의 생검, 지혈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는 치료적 검사.
- **CT Enterography** — 경구 또는 정맥 조영제를 사용한 CT 촬영. 소장 벽과 내강을 자세히 평가하여 캡슐 내시경 전 협착 평가나 병변 위치 확인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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