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세 남성이 3개월간 새를 키운 후부터 심해진 호흡곤란으로 내원했다. V/S 및 P/E는 정상이었다. BALF 검사에서 림프구 40% 우세, CD4/CD8 비율 0.8이 확인되었다. 다음 중 위 환자의 치료 조치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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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9271  
> language: ko  
> subject: 과민성 폐장염과 호산구 폐렴

## 문제

52세 남성이 3개월간 새를 키운 후부터 심해진 호흡곤란으로 내원했다. V/S 및 P/E는 정상이었다. BALF 검사에서 림프구 40% 우세, CD4/CD8 비율 0.8이 확인되었다. 다음 중 위 환자의 치료 조치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기

1. 경구 스테로이드(Prednisolone) 투여 시작
2. 즉시 새(항원) 사육 중단
3. 면역억제제(Azathioprine) 추가 투여를 일차적으로 고려 **✔ 정답**
4. 항섬유화제(Nintedanib) 투여 고려 (섬유화 진행 시)
5. 스테로이드 투여 후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 감량

**정답: 3**

## 해설

HP의 일차 치료는 항원 회피와 경구 스테로이드이며, 면역억제제는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스테로이드 의존성이 높거나, 심한 부작용이 발생할 때 이차적으로 고려된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새를 키운 후 발생한 호흡곤란, BALF에서 림프구증가증(40%)과 낮은 CD4/CD8 비율(0.8)을 보입니다. 이는 과민성 폐렴(Hypersensitivity Pneumonitis, HP)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HP는 특정 유기 항원(여기서는 새의 분비물, 깃털 등)에 대한 반복적인 흡입으로 발생하는 면역매개성 폐질환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HP의 치료는 **항원 회피**와 **스테로이드**가 핵심입니다. 항원 노출 제거가 가장 근본적인 치료이며,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기 위해 경구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를 시작하고, 반응을 보이면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감량합니다. 감별 포인트! 면역억제제(아자티오프린 등)는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 단독 치료에 반응이 부족하거나, 스테로이드 의존성이 높거나,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 2차적으로 고려됩니다. 항섬유화제(닌테다닙)는 만성 HP에서 섬유화가 진행될 때 고려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②, ⑤는 HP의 표준 치료 알고리즘에 부합합니다. ④는 만성화 및 섬유화 진행 시 고려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적절한 고려 사항입니다. 문제는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묻고 있으므로, 1차 치료로 면역억제제를 고려하는 ③번이 정답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2세 남성, 3개월간 새 사육 후 악화된 호흡곤란. BALF: 림프구 40%, CD4/CD8 비율 0.8.

**진단적 접근:** HP가 의심되면, **고해상도 흉부 CT(HRCT)**가 필수적입니다. 특징적으로 모자이크 감쇠, 소엽 중심성 결절, 기종성 변화 등을 보입니다. BALF 분석과 함께 진단에 큰 도움을 줍니다. 최종 진단은 임상 소견, 노출력, 방사선학적 소견, BALF 소견을 종합하여 내립니다.

**치료 계획:** 1. **즉각적 항원 회피** (새 분양). 2. **경구 프레드니솔론 시작** (초기 용량: 0.5-1 mg/kg/day). 3. 반응 평가 후 **점진적 감량** (보통 4-8주). 4. 추적 관찰을 통한 재발 및 섬유화 진행 모니터링.

**주의사항:** 항원 회피가 불가능한 경우(직업적 노출 등)가 치료의 가장 큰 난관입니다. 만성화되어 폐섬유화가 진행되면 치료 반응이 좋지 않고 예후가 나빠집니다.

## 핵심 개념

- **과민성 폐렴 (Hypersensitivity Pneumonitis, HP)** — 유기 항원(곰팡이, 새 분비물, 농업 먼지 등)의 반복적 흡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면역매개성 폐실질 염증 질환. 급성, 아급성, 만성 형태가 있음.
- **BALF (기관지폐포세척액,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생리식염수를 주입 후 회수하여 얻은 폐포 내 세포 및 성분을 분석하는 검사. HP에서는 림프구증가증(보통 >40%)과 CD4/CD8 비율 감소(
- **CD4/CD8 비율** — T-림프구 아형의 비율. 정상 BALF에서는 약 1.5-2.5. 과민성 폐렴(특히 새 관련)에서는 CD8+ T세포가 우세해져 비율이 1.0 미만으로 감소하는 것이 특징.
- **항원 회피 (Antigen Avoidance)** — 과민성 폐렴 치료의 근본이자 가장 중요한 1단계. 원인 항원(이 경우 새)에 대한 노출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치료 성공의 관건.
- **프레드니솔론** — 과민성 폐렴의 염증을 억제하는 1차 약물. 초기 고용량(0.5-1 mg/kg/day)으로 시작하여 임상적, 방사선학적 호전을 보이면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감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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