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세 남성이 운동 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했다. 어린 시절부터 천식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청진 시 호기 시간이 연장되고 전폐야에서 천명이 들린다. 폐기능 검사는 아래와 같다. 천식 진단에 가장 유용한 소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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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호흡기계 진찰

## 문제

28세 남성이 운동 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했다. 어린 시절부터 천식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청진 시 호기 시간이 연장되고 전폐야에서 천명이 들린다. 폐기능 검사는 아래와 같다. 천식 진단에 가장 유용한 소견은?

폐기능 검사: FEV1/FVC 65%, 기관지 확장제 투여 후 FEV1 15% 증가

## 보기

1. FEV1/FVC 감소
2. 기관지 확장제 반응 양성 **✔ 정답**
3. TLC 증가
4. DLCO 감소
5. RV 증가

**정답: 2**

## 해설

천식에서는 가역적 기도폐쇄가 특징적이며, 기관지 확장제 투여 후 FEV1이 12% 이상 증가하면 양성이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젊은 성인으로, 어린 시절부터 천식(Asthma) 진단을 받은 과거력이 있습니다. 청진 소견(호기 시간 연장, 전폐야 천명)은 전형적인 기도폐쇄 소견을 보여줍니다. 폐기능 검사에서 FEV1/FVC 비율이 65%로 감소(정상은 약 70-80% 이상)되어 기도폐쇄를 확인했고, 기관지 확장제 투여 후 FEV1이 15% 증가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천식의 가장 핵심적인 병태생리는 가역적인 기도폐쇄와 기관지 과민반응입니다. 따라서 천식을 진단하고 다른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과 구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는 기관지 확장제 반응 검사(Bronchodilator Response Test)입니다. 가이드라인(GINA 등)에 따르면 기관지 확장제(예: 살부타몰) 흡입 후 FEV1이 12% 이상(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면 "양성"으로 판정하여 천식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이는 천식의 염증과 평활근 수축이 약물에 의해 가역적으로 호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FEV1/FVC 감소: 이는 기도폐쇄를 시사하지만, 천식에만 특이적인 것은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COPD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③ TLC 증가 & ⑤ RV 증가: 이는 공기 가둠(Air trapping)과 과팽창(Hyperinflation)을 의미하며, 천식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역시 COPD나 다른 폐쇄성 질환에서도 흔한 소견입니다. 진단적 특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④ DLCO 감소: DLCO(확산능) 감소는 폐포-모세혈관막의 손상을 의미하며, 폐기종(Emphysema)이나 간질성 폐질환에서 특징적입니다. 천식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상이거나 오히려 증가할 수 있어, COPD와의 감별에 유용한 지표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8세 남성, 운동 시 호흡곤란(Exertional Dyspnea). 소아기 천식 병력. 신체검진: 호기 시간 연장(Prolonged Expiration), 전폐야 천명(Diffuse Wheezing).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기본 폐활량 측정법(Spirometry)으로 FEV1, FVC, FEV1/FVC 비율 측정.

2. **확진/감별을 위한 핵심 검사**: 기관지 확장제 반응 검사. 양성이면 천식을 강력히 지지.

3. **추가 검사**: 필요 시 기관지 유발 검사(Methacholine Challenge Test), 알레르기 검사, 흉부 X선(감염/기타 질환 배제).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차 치료: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Inhaled Corticosteroids)를 기반으로 한 조절 치료.

- 급성기/구제 치료: 속효성 베타2 작용제(SABA, e.g., 살부타몰) 흡입.

- 환자 교육: 올바른 흡입기 사용법, 증상 일지 작성, 악화 시 행동 요령.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베타 차단제는 천식 환자에서 기관지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급격히 악화될 경우(호흡곤란, 말단 호흡, 청색증 등)는 즉시 응급실 내원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폐기능 검사 결과를 볼 때는 항상 '가역성'에 주목하세요! FEV1/FVC가 낮아도 기관지 확장제에 반응이 없으면 COPD를 더 의심하게 됩니다. 젊은 환자+소아기 병력+양성 반응이면 거의 천식이라고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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