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세 남자가 2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기침과 최근 4 kg의 체중 감소로 내원하였다. 35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혈압 124/76 mmHg, 맥박 84회/분, 호흡수 18회/분, 체온 36.6℃이다. 가슴 청진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검사결과와 흉부 CT 사진은 다음과 같다. 흉부 CT에서 오른쪽 위엽에 3.1 cm 크기의 불규칙한 종괴가 관찰되며, 오른쪽 폐문 및 기관분기부 아래 림프절이 커져 있다. 다음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7818  
> language: ko  
> subject: 폐암

## 문제

64세 남자가 2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기침과 최근 4 kg의 체중 감소로 내원하였다. 35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혈압 124/76 mmHg, 맥박 84회/분, 호흡수 18회/분, 체온 36.6℃이다. 가슴 청진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검사결과와 흉부 CT 사진은 다음과 같다.

흉부 CT에서 오른쪽 위엽에 3.1 cm 크기의 불규칙한 종괴가 관찰되며, 오른쪽 폐문 및 기관분기부 아래 림프절이 커져 있다.

다음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칼슘 9.4 mg/dL (8.6–10.2 mg/dL)

• 나트륨 139 mmol/L (135–145 mmol/L)

• LDH 214 U/L (120–250 U/L)

• 알부민 4.0 g/dL (3.5–5.2 g/dL)

![문제 이미지](https://mymerci.kr/data/question_img/ai/qn207818_20260912_180809_1066.webp)

## 보기

1. 피부경유 바늘생검
2. EBUS-TBNA **✔ 정답**
3. 3개월 후 흉부 CT
4. 종격동경검사
5. 수술적 폐절제

**정답: 2**

## 해설

폐암이 의심되는 폐종괴와 함께 폐문 및 종격동 림프절 비대가 관찰됩니다. 이러한 림프절의 조직학적 확인은 폐암의 진단뿐 아니라 종격동 림프절 병기 평가에도 중요하며, 우선 EBUS-TBNA를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병변 위치/상황 | 우선 고려 |
| --- | --- |
| 중심성 폐병변 | 기관지내시경 |
| 말초 폐병변 | 경피적 폐생검 |
| 종격동·폐문 림프절 | EBUS-TBNA |
| EBUS로 진단이 어렵거나 특수한 경우 | 종격동경검사 |
| 악성 가능성이 높고 수술 가능한 병변 | 수술적 폐절제 → 진단 + 치료 |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흡연력, 지속되는 기침과 체중 감소가 있으며 흉부 CT에서 불규칙하고 침상형 경계를 가진 폐종괴가 관찰되어 폐암이 의심됩니다.

특히 오른쪽 폐문 및 기관분기부 아래 림프절 비대가 동반되어 있습니다.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종격동 또는 폐문 림프절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진단과 병기 결정에 중요합니다.

EBUS-TBNA는 기관지내 초음파를 이용하여 폐문 및 종격동 림프절을 확인하면서 바늘로 조직을 채취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영상에서 커진 종격동·폐문 림프절이 확인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종격동경검사 역시 종격동 림프절의 조직학적 평가가 가능하지만 더 침습적이므로 일반적으로 EBUS-TBNA로 진단이 어렵거나 충분한 조직을 얻지 못한 경우 등에 고려합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검사는 EBUS-TBNA입니다.

정답 근거
폐암이 의심되는 폐종괴
+ 폐문·종격동 림프절 비대
→ 림프절 조직학적 확인 및 병기 평가 필요
→ EBUS-TBNA 우선

따라서 정답은 ② EBUS-TBNA입니다.

## 핵심 개념

- **반회후두신경** — 반회후두신경(Recurrent laryngeal nerve)은 미주신경에서 갈라져 나와 후두의 내재근을 지배하여 성대의 운동을 조절합니다. 좌측은 대동맥궁 아래에서 갈라져 대동맥을 돌아 상행하며, 우측은 쇄골하동맥 아래에서 갈라져 이를 돌아 상행합니다. 좌측 신경이 흉강 내 긴 경로를 가지기 때문에 폐암, 식도암, 대동맥류 등에 의해 쉽게 침범받아 좌측 성대 마비를 유발합니다.
- **대동맥-폐동맥창** — 대동맥-폐동맥창(Aorto-pulmonary window)은 대동맥궁과 주폐동맥 사이에 위치한 종격동의 해부학적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중요한 림프절 군(AP window nodes)이 위치하며, 특히 좌상엽 폐암의 림프절 전이가 호발하는 부위입니다. 이 림프절의 종대는 그 바로 옆을 지나는 좌측 반회후두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 **갑년** — 갑년(Pack-year)은 흡연량을 정량화하는 단위로, 하루 흡연 갑 수에 흡연 연수를 곱한 값입니다. (예: 하루 1갑을 50년 피웠다면 1 * 50 = 50갑년). 이는 폐암 발생 위험도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20갑년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 **성대 마비** — 성대 마비(Vocal cord paralysis)는 성대를 움직이는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주로 반회후두신경)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단측 마비의 경우 쉰 목소리와 함께 흡기성 천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악성 종양(폐, 식도, 갑상선), 수술 후 손상, 바이러스 감염, 특발성 등 다양하므로, 고령자에서는 반드시 악성 종양을 배제해야 합니다.
- **좌상엽 종괴** — 좌상엽 종괴(Left upper lobe mass)는 폐암의 전형적인 위치 중 하나입니다. 특히 편평세포암은 중심성 종괴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기관지 폐색, 폐렴, 기침, 객혈을 유발합니다. 좌상엽 종괴는 해부학적으로 대동맥-폐동맥창 림프절과 인접해 있어 이곳으로의 전이가 쉽고, 이로 인해 좌측 반회후두신경 침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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