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세 남자가 6년 전부터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로 내원하였다. 평소 아침에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오며, 최근 2년 동안 가래가 증가하고 발열이 발생하여 여러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일주일 전부터는 기침할 때 선홍색 피가 가래에 소량 섞여 나온다고 한다. 혈압 128/74 mmHg, 맥박 94회/분, 호흡수 21회/분, 체온 37.5℃, 산소포화도 93%이다. 청진에서 오른쪽 중부와 양측 하부 폐야에 거친 수포음이 들린다. 혈액검사 및 가슴 CT 사진은 다음과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7735  
> language: ko  
> subject: 기관지 확장증

## 문제

72세 남자가 6년 전부터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로 내원하였다. 평소 아침에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오며, 최근 2년 동안 가래가 증가하고 발열이 발생하여 여러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일주일 전부터는 기침할 때 선홍색 피가 가래에 소량 섞여 나온다고 한다. 혈압 128/74 mmHg, 맥박 94회/분, 호흡수 21회/분, 체온 37.5℃, 산소포화도 93%이다. 청진에서 오른쪽 중부와 양측 하부 폐야에 거친 수포음이 들린다. 혈액검사 및 가슴 CT 사진은 다음과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 백혈구 12,100/mm³

• 혈색소 12.9 g/dL

• 혈소판 302,000/mm³

• C-반응단백질 3.1 mg/dL

• BUN 19 mg/dL

• 크레아티닌 0.9 mg/dL

![문제 이미지](https://mymerci.kr/data/question_img/ai/qn207735_20260902_203737_3359.webp)

## 보기

1. 만성폐쇄성폐질환
2. 폐농양
3.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4. 기관지확장증 **✔ 정답**
5. 특발성 폐섬유증

**정답: 4**

## 해설

장기간 지속되는 화농성 가래,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및 객혈은 기관지확장증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CT에서 기관지 내경이 인접한 폐동맥보다 크게 보이는 소견은 signet-ring sign에 해당하므로 기관지확장증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기관지확장증은 반복적인 감염과 염증 등에 의해 기관지벽이 손상되어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확장되는 질환입니다. 만성적인 기침과 많은 양의 화농성 가래가 대표적인 증상이며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과 객혈이 흔하게 동반됩니다.

가슴 CT는 기관지확장증의 구조적 이상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소견으로 기관지 내경이 인접한 폐동맥보다 크게 관찰되는 signet-ring sign이 있으며, 기관지벽 비후와 기관지가 말초로 갈수록 정상적으로 가늘어지지 않는 tapering 소실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수년간 화농성 가래와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을 경험하였고 최근 객혈이 발생하였습니다. CT에서도 확장된 기관지와 signet-ring sign에 해당하는 소견이 확인되므로 기관지확장증이 가장 적절한 진단입니다.

정답 근거
만성적인 화농성 가래와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객혈은 기관지확장증을 시사합니다. 특히 CT에서 확장된 기관지 내경이 인접한 폐동맥보다 크게 관찰되는 signet-ring sign은 기관지확장증의 특징적인 영상 소견입니다.

## 핵심 개념

- **MRSA** —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의 약자로, 메티실린을 포함한 대부분의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에 내성을 보이는 황색포도알균입니다. 병원 감염 및 중증 지역사회 감염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 **Bronchiectasis** —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의 비가역적인 확장과 벽의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반복적인 감염과 염증으로 인해 객담 배출 장애가 생기고, 급성 악화(Acute exacerbation) 시 기침, 농성 객담 증가, 호흡곤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Vancomycin** — 반코마이신은 글리코펩타이드 계열의 항생제로, MRSA 감염 치료의 주된 약제입니다. 정맥 투여하며, 혈중 농도 감시가 필요하고, 신독성, 이독성, Red man syndrome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 **Linezolid** — 리네졸리드는 옥사졸리디논 계열의 항생제로, MRSA를 포함한 그람 양성균 감염에 효과적입니다. 정맥주사와 경구 제형이 있어 순차 요법에 유용하지만, 장기 사용 시 혈소판 감소증, 말초 신경병증 등의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Acute exacerbation** — 급성 악화는 만성 호흡기 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등)에서 기저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염이 주요 원인이며, 증상 악화, 농성 객담 증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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