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환자의 손목 관절 'ROM' 평가 실기에서, 폄(extension)을 측정할 때 각도계의 중심점(fulcrum)은 어디에 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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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마이메르시 모의고사 4회

## 문제

뇌졸중 환자의 손목 관절 'ROM' 평가 실기에서, 폄(extension)을 측정할 때 각도계의 중심점(fulcrum)은 어디에 두는가?

## 보기

1. 손목의 손등 쪽 중앙 **✔ 정답**
2. 손목의 손바닥 쪽 중앙
3. 손가락의 원위부
4. 팔꿈치의 중앙
5. 손목의 척골두

**정답: 1**

## 해설

손목 관절의 폄(extension)을 측정할 때, 각도계의 중심점은 손목 관절의 축인 손등 쪽에 두어야 합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측정의 기본 중의 기본인 **각도계(Goniometer) 축(중심점, Fulcrum)의 정확한 위치**를 묻고 있어요. 손목 폄(Extension)의 회전축은 손목뼈(Carpal bones) 중에서도 손배뼈(Scaphoid)와 반달뼈(Lunate) 부근의 손목관절(완관절, Wrist joint) 가로축을 통과합니다. 해부학적 자세(Anatomical position)에서 이 축은 손목의 **손등(Dorsal) 쪽, 정확히 노뼈 붓돌기(Radial styloid process)와 자뼈 붓돌기(Ulnar styloid process)를 잇는 선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요.

따라서 손목 폄을 측정할 때 각도계의 중심점은 손목 관절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손등 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이 정확한 측정 방법입니다.

핵심! 손목의 굽힘(Flexion)과 폄(Extension) 모두 관절의 회전축이 손등 쪽에 가깝기 때문에, 중심점은 공통적으로 손목의 **손등 쪽 중앙**에 둡니다. 반대로 손목의 노쪽치우침(Radial deviation)과 자쪽치우침(Ulnar deviation)을 측정할 때는 중심점을 손목의 **손등 쪽 중앙**, 즉 손목 관절의 등쪽면 중앙부에 놓습니다. 이처럼 같은 부위라도 측정하는 움직임 면(Sagittal plane vs. Frontal plane)에 따라 축 위치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정답: 손목 폄의 해부학적 회전축은 손등 쪽 중앙에 위치합니다.
② 혼동 주의! 손목의 손바닥 쪽 중앙: 손목 굽힘/폄의 축은 손등 쪽이므로 손바닥 쪽은 오답입니다.
③ 혼동 주의! 손가락의 원위부: 손가락 관절(손허리손가락관절, MCP joint 등) 측정 시의 축 위치와 혼동하지 마세요.
④ 혼동 주의! 팔꿈치의 중앙: 팔꿈치관절(Elbow joint) 굽힘/폄 측정 시 중심점(위팔뼈의 가쪽위관절융기)과 혼동하지 마세요.
⑤ 혼동 주의! 손목의 척골두(자뼈 머리, Ulnar head): 아래팔 엎침(Pronation)/뒤침(Supination) 측정 시 자뼈 붓돌기(Ulnar styloid process) 부근을 축으로 사용하는 것과 혼동하지 마세요. 손목 폄의 축은 자뼈 머리보다 더 원위부이자 중심부입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내용 |
| --- | --- |
| 측정 동작 | 손목 폄(Wrist Extension) |
| 중심점(Fulcrum) | 손목 관절의 손등 쪽 중앙 (해부학적 자세 기준 가로축) |
| 고정팔(Stationary arm) | 노뼈(Radius)의 긴 축, 즉 아래팔(Forearm) 외측 중심선에 평행하게 정렬 |
| 움직팔(Moving arm) | 둘째손허리뼈(Second metacarpal bone)의 긴 축에 평행하게 정렬 |
| 정상 가동범위 | 0도 ~ 70도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기준) |

한눈에 비교!

| 측정 동작 | 중심점(Fulcrum) 위치 | 고정팔 | 움직팔 |
| --- | --- | --- | --- |
| 손목 굽힘(Flexion) | 손목 손등 쪽 중앙 | 노뼈 장축 (아래팔 외측선) | 둘째손허리뼈 장축 |
| 손목 폄(Extension) | 손목 손등 쪽 중앙 | 노뼈 장축 (아래팔 외측선) | 둘째손허리뼈 장축 |
| 손목 노쪽치우침(Radial deviation) | 손목 손등 쪽 중앙 (관절의 등쪽면) | 아래팔 등쪽 정중선 | 셋째손허리뼈(Metacarpal) 장축 |
| 손목 자쪽치우침(Ulnar deviation) | 손목 손등 쪽 중앙 (관절의 등쪽면) | 아래팔 등쪽 정중선 | 셋째손허리뼈 장축 |

암기 팁
손목 관절의 굽힘/폄 동작은 **시상면(Sagittal plane)**에서 일어나며, 회전축은 **관상면(Frontal plane)**에 위치합니다. 손목의 측면(노뼈 쪽)에서 봤을 때, 이 축은 손바닥보다 손등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손목을 젖힐 때(폄) 손등 쪽 피부가 접히는 지점을 상상해 보세요. 바로 그 안쪽 깊은 곳에 회전축이 있어요!"라고 생각하면 중심점 위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측정 및 평가 영역에서는 각 관절별 ROM 측정 시 **중심점, 고정팔, 움직팔의 정확한 해부학적 기준점**을 반드시 1~2문제씩 출제합니다. 손목뿐 아니라 어깨, 팔꿈치, 엉덩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의 중심점 위치를 표로 정리해서 비교 암기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에요. 특히 손목은 굽힘/폄과 노쪽/자쪽치우침의 중심점이 모두 "손등 쪽 중앙"이라는 점에서 혼동을 유발하는 오답이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손목 폄 ROM 측정 시, 움직팔(Moving arm)을 정렬해야 하는 해부학적 기준은?"과 같은 형태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움직팔은 **둘째손허리뼈(제2중수골)**의 장축에 평행하게 정렬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 두세요.

## 임상 시나리오

물리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뇌졸중 발병 4주 차인 김OO님(62세, 남성)의 마비측 상지 평가를 진행하는 상황입니다. 환자는 손목 폄 근력이 도수근력검사(MMT, Manual Muscle Test) 등급 2(Fair)로, 중력 제거 자세에서만 능동 움직임이 가능한 상태예요. 치료 시작 전 기초선(Baseline)을 확보하고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관절각도계(Goniometer)를 이용한 수동 손목 폄 ROM을 측정하려고 합니다.

**물리치료 중재 전략 (Intervention Strategy)**
1. **평가 준비(Examination)**: 환자를 편안하게 앉히고 마비측 아래팔을 탁자 위에 올려 **엎침(Pronation)** 자세로 둡니다. 이때 손목은 탁자 가장자리 밖으로 나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해요.
2. **각도계 배치**:
**중심점**: 손목 관절의 **손등 쪽 중앙**에 각도계 축을 정확히 위치시킵니다. 이때 손배뼈(Scaphoid)와 반달뼈(Lunate) 사이 오목한 부위를 촉지(Palpation)하여 확인하면 더 정확해요.
**고정팔**: 노뼈(Radius)의 장축에 평행하게, 즉 아래팔 외측 중심선을 따라 정렬합니다.
**움직팔**: 둘째손허리뼈(Second metacarpal)의 장축에 평행하게 정렬합니다.
3. **측정 수행**: 한 손으로 환자의 아래팔을 고정하여 어깨나 팔꿈치의 보상 움직임을 막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손을 잡아 수동적으로 손목을 최대한 폄 시킵니다. 이때 핵심! 통증이 나타나거나 비정상적인 끝느낌(End-feel, 예: 빈 느낌, 근육 경직)이 느껴지면 즉시 멈추고 그 각도를 기록해야 합니다.
4. **기록**: 측정된 각도를 소수점 없이 5도 단위로 기록합니다. 정상 측과 마비측을 비교하여 기능적 제한을 평가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손목과 손가락은 경직(Spasticity)으로 인해 굽힘 구축(Flexion contracture)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ROM 측정 시 과도한 힘으로 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측정 중 환자의 얼굴 표정을 주시하며 통증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 만약 손목에 현저한 부종(Edema)이 있다면, ROM 측정 전 부종 정도를 먼저 평가하고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 프로토콜
- 손목 ROM 측정 시, 일반적으로 **아래팔 엎침(Pronation)** 자세에서 측정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는 아래팔 뒤침(Supination) 시 손목 굽힘근의 긴장이 증가하여 완전한 폄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수동 ROM과 능동 ROM을 모두 측정하여 관절굳음(수동 제한)과 근력 약화(능동 제한)를 감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해요.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ROM 측정은 물리치료 평가의 알파이자 오메가예요. 단순히 각도만 재는 것이 아니라, 내 손끝으로 환자의 관절 상태를 느끼는 과정입니다. 각도계의 축을 정확히 해부학적 랜드마크에 놓는 습관을 들이면, 치료 후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받는 물리치료사가 될 수 있어요. 국시 공부할 때 뼈 모형이나 친구의 손목을 직접 만져보면서 '여기가 손배뼈, 여기가 반달뼈, 그 사이가 바로 축이야!'라고 확인해 보세요. 절대 잊히지 않는 지식이 될 거예요!"

## 핵심 개념

- **관절운동범위(ROM, Range of Motion)** —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각도로, 수동 또는 능동적으로 측정하며 물리치료 평가의 기본 요소입니다.
- **각도계** — 관절의 각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중심점(Fulcrum), 고정팔(Stationary arm), 움직팔(Moving arm)로 구성됩니다.
- **중심점** — 각도계의 회전축으로, 측정하려는 관절의 해부학적 회전축에 정확히 위치시켜야 합니다.
- **손목 폄(Wrist extension)** — 손목을 손등 방향으로 젖히는 움직임으로, 시상면(Sagittal plane)에서 일어나며 정상 가동범위는 약 0~70도입니다.
- **손배뼈** — 손목뼈(Carpal bones) 중 하나로, 손목 관절의 굽힘/폄 축이 지나가는 중요한 해부학적 랜드마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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