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B형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다음과 같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간호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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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급성 B형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다음과 같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간호중재는?

• 전신 쇠약감과 구역, 식욕 저하
• 혈액검사 결과: HBeAg(+), AST 980 U/L, ALT 1,600 U/L, 총빌리루빈 5.9 mg/dL

## 보기

1. 침상안정 유지 **✔ 정답**
2. 저탄수화물 식이 제공
3. 매일 뜨거운 물로 목욕 시행
4. 헤파필터가 설치된 방에 격리
5. 알코올 함유 로션 도포하여 감염예방

**정답: 1**

## 해설

간염 급성기에는 간세포의 파괴가 심하므로 침상안정을 통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여 간의 대사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총빌리루빈 수치 상승으로 인해 황달증상이 있으므로 소양감 감소를 위한 간호를 수행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가려움증을 심화시키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알코올 성분 로션 사용 시 피부 건조를 유발하여 가려움증이 악화되므로 금지한다. 격리는 필요없다.

## 심화 해설

급성 B형간염에서 관찰되는 AST 980 U/L, ALT 1,600 U/L, 총빌리루빈 5.9 mg/dL는 모두 정상 상한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간세포 손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LT가 AST보다 높고 황달 수치가 동반된 양상은 급성 간염의 전형적인 혈액검사 소견입니다. 여기에 전신 쇠약감, 구역, 식욕 저하 같은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간의 대사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간호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침상안정이 최우선 중재인 이유

간은 혈류량이 많은 장기입니다. 신체 활동을 하면 골격근으로 혈액이 이동하면서 간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합니다. 급성 간염 상태에서는 간세포가 바이러스에 의해 손상되고 재생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침상안정을 통해 간으로 가는 혈류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간세포 재생과 회복에 유리한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전신 쇠약감이 뚜렷한 환자에게 활동을 권유하면 낙상 위험도 높아집니다. 급성기에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간의 대사 부담을 낮추는 것이 치료의 기본 원칙입니다.

HBeAg(+)의 의미

HBeAg은 B형간염 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지자입니다. HBeAg 양성이라는 것은 혈액 내 바이러스 양이 많고 감염력이 높은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는 혈액 및 체액을 통한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는 뜻이지, 공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격리가 필요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B형간염은 비말이나 공기로 전파되지 않으므로 헤파필터가 설치된 방에 격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보기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2. 저탄수화물 식이 | 부적절 | 급성 간염에서는 오히려 충분한 열량 공급이 필요하며, 탄수화물은 간의 글리코겐 저장을 돕는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저탄수화물보다 고탄수화물·적절한 단백질 식이가 권장됩니다. |
| 3. 매일 뜨거운 물로 목욕 | 부적절 | 뜨거운 물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간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키고, 전신 쇠약감이 있는 환자에게는 체력 소모와 어지럼증, 낙상 위험을 높입니다. |
| 4. 헤파필터 격리 | 부적절 | B형간염은 혈액·체액 매개 감염이므로 공기매개 격리는 불필요합니다. 혼동 주의! 호흡기 전파 질환이 아니므로 표준주의와 혈액·체액 주의가 적용됩니다. |
| 5. 알코올 함유 로션 | 부적절 | 손상된 간은 알코올 대사 부담이 크므로 알코올 함유 제품의 피부 도포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알코올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피부 손상과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임상·국시 관점에서의 적용

급성 B형간염 환자 간호에서 국시에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는 격리 유형(표준주의 + 혈액·체액 주의)과 급성기 활동 제한(침상안정)입니다. 특히 HBeAg(+) 환자는 혈액과 체액의 감염력이 높으므로, 혈당 측정이나 주사 시 사용한 기구의 관리, 상처 분비물 처리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기요양시설에서 발생한 B형간염 집단발생 사례들에서는 손가락 채혈용 혈당측정 기구의 공동 사용이나 감염관리 미흡이 주요 전파 경로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1][2][4]. 따라서 실습 중 혈당측정기를 여러 환자에게 사용할 때는 반드시 1회용 채혈침을 사용하고, 기기 자체도 환자 간 교차 오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급성 B형간염은 대부분의 성인에서 자연 회복되지만, 간세포 손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간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AST와 ALT가 수천 단위로 상승하고 총빌리루빈이 5 mg/dL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에는 간성 뇌증, 출혈 경향, 복수 등 간부전 징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혈액검사 수치의 절대값보다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하며, 프로트롬빈 시간 연장 여부는 간의 합성 기능을 반영하므로 예후 판단에 핵심적인 지표가 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cute hepatitis B outbreak in a nursing home for the disabled in Türkiye.일반논문Şahin AM, Sayan M, Çetin S, Telli E, Uğur M, Aydin E (2024) · DOI: 10.26719/2024.30.4.292

- [2]Acute hepatitis B outbreaks in 2 skilled nursing facilities and possible sources of transmission: North Carolina, 2009-2010.일반논문Seña AC, Moorman A, Njord L, Williams RE, Colborn J, Khudyakov Y (2013) · DOI: 10.1086/670996

- [4]Acute hepatitis B outbreaks related to fingerstick blood glucose monitoring in two assisted living facilities.일반논문Counard CA, Perz JF, Linchangco PC, Christiansen D, Ganova-Raeva L, Xia G (2010) · DOI: 10.1111/j.1532-5415.2009.02669.x

## 임상 시나리오

급성 B형간염 급성기 간호 핵심간혈류 유지와 대사 부담 감소가 최우선
급성기에는 침상안정을 통해 골격근 혈류를 줄이고 간혈류를 최대한 유지해야 간세포 재생에 유리하다. 활동은 간 대사 부담과 낙상 위험을 높인다.

HBeAg(+)는 혈중 바이러스 증식과 감염력이 높은 상태를 의미하므로 혈액·체액 주의를 적용한다. 혈당측정기, 주사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기구는 환자 간 공유를 금지한다.

식이는 고탄수화물·적절한 단백질로 충분한 열량을 공급한다. 간 글리코겐 저장을 돕고 이화작용을 줄여 회복을 촉진한다.

주의B형간염은 공기 전파가 아니므로 헤파필터 격리는 불필요하다. 뜨거운 물 목욕은 말초혈관 확장으로 간혈류를 감소시키고, 알코올 함유 로션은 간 대사 부담과 피부 손상을 유발하므로 피한다.

## 핵심 개념

- **HBeAg** — B형간염 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 중임을 나타내는 표지자로 혈중 바이러스 양이 많고 감염력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 **침상안정** — 신체 활동을 제한하여 골격근으로 가는 혈류를 줄이고 간으로 가는 혈류를 유지함으로써 간세포 재생과 회복을 돕는 중재이다.
- **표준주의** — 혈액, 체액, 분비물, 손상된 피부, 점막을 감염원으로 간주하여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는 기본 감염관리 원칙이다.
- **혈액·체액 주의** —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병원체를 차단하기 위한 격리 지침으로 B형간염 환자에게 적용된다.
- **고탄수화물 식이** — 급성 간염 시 간의 글리코겐 저장을 돕고 충분한 열량을 공급하기 위해 권장되는 식이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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