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2기의 태아의 신경관 결손,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의 가능성을 선별하는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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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모성간호학

## 문제

임신 2기의 태아의 신경관 결손,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의 가능성을 선별하는 검사는?

## 보기

1. 쉐이크 검사
2. 당부하 검사
3. 초음파 검사
4. 무자극검사(NST)
5. 모체혈청 사중검사(Quadruple test) **✔ 정답**

**정답: 5**

## 해설

• 모체혈청 사중검사(Quadruple test)는 모체혈청에서 4가지의 표지물질검사(σ–FP, estriol, HCG, inhibin–A)을 통하여 염색체 이상, 신경관 결손, 태아 건강상태 등을 검사하게 된다.
• 쉐이크 검사는 태아의 폐성숙도 검사이며, 당부하 검사는 임신성 당뇨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된다. 초음파 검사는태아수, 태위, 태반 위치, 태아 크기, 앙수의 양, 태아 기형 등 모양을 보기에 적합한 검사이며, 무자극 검사(NST)는 태동과 태아심음과의 관계를 통해 태아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 심화 해설

임신 2기에 태아의 신경관 결손,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과 같은 선천적 이상 가능성을 선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가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5번, 모체혈청 사중검사(Quadruple test)입니다.

모체혈청 사중검사는 임신 2기(보통 임신 15~20주 사이)에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네 가지 생화학적 표지자(marker)의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 네 가지 표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알파태아단백 (Alpha-fetoprotein, AFP): 태아의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입니다. 신경관 결손 시 양수와 모체 혈액으로 과도하게 유출되어 수치가 높아집니다. 반대로 다운 증후군 시에는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2.  인간 융모성 성선 자극 호르몬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태반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입니다. 다운 증후군 시에는 수치가 높아지고, 에드워드 증후군 시에는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비포합 에스트리올 (unconjugated Estriol, uE3): 태아의 부신과 간, 그리고 태반의 상호작용으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입니다. 다운 증후군과 에드워드 증후군 모두에서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4.  인히빈-A (Inhibin-A): 태반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입니다. 다운 증후군 시에는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네 가지 표지자의 수치를 산모의 나이, 임신 주수, 체중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태아의 신경관 결손, 다운 증후군(21번 삼염색체증), 에드워드 증후군(18번 삼염색체증)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합니다. 이 검사는 '선별 검사'이므로, '확진 검사'가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즉, 위험도가 높게 나왔다고 해서 태아에게 반드시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추가적인 정밀 검사(예: 양수 검사, 융모막 융모 생검 등)를 통해 확진해야 합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임신 시기별 주요 산전 검사의 종류와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핵심 개념 문제입니다. 특히, '임신 2기', '신경관 결손',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선별 검사'라는 키워드가 중요합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산모 간호, 특히 고위험 임신 파트에서 산전 검사의 목적, 시기, 결과 해석 및 간호 중재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이 문제 유형은 특정 검사의 목적을 묻거나, 여러 검사를 제시하고 적절한 상황에 연결하는 형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 문제를 통해 궁극적으로 학습해야 할 목표는 임신 시기별로 시행되는 주요 산전 검사들의 종류와 그 목적, 그리고 각 검사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또한, 선별 검사와 확진 검사의 차이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기 팁
모체혈청 사중검사(Quadruple test)에서 'Quadruple'은 '네 배의, 네 부분으로 된'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4가지 항목을 검사한다는 것을 쉽게 연상할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의 앞글자를 따서 'A(AFP) H(hCG) U(uE3) I(Inhibin-A)'로 기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신 중기 산모의 기형아 선별 검사 상담

임신 16주차의 김수진 산모가 정기 산전 진찰을 위해 산부인과 외래에 방문했습니다. 간호사 이수진은 김 산모의 혈압, 체중 등 기본 활력 징후를 측정하고, 오늘 진행될 검사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수진 산모님, 오늘은 임신 중기 기형아 선별 검사인 '모체혈청 사중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간호사는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이 검사는 산모님의 혈액을 채취해서 태아의 신경관 결손, 그리고 다운 증후군이나 에드워드 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미리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임신 15주에서 20주 사이에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지금 시기에 진행하게 됩니다."

김 산모는 궁금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그럼 이 검사로 아기가 건강한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건가요?"

이 간호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했습니다. "네, 중요한 질문이세요. 이 검사는 '선별 검사'라는 점을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정하는 검사가 아니라, 혹시라도 위험 가능성이 높은 경우를 '선별'해내는 검사입니다. 만약 검사 결과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온다면, 그때는 양수 검사나 정밀 초음파 같은 추가적인 '확진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릴 겁니다.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면 대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이 검사가 모든 이상을 100% 찾아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 간호사는 김 산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중검사에서 측정하는 네 가지 항목(AFP, hCG, uE3, Inhibin-A)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었고, 각 항목의 수치 변화가 어떤 이상과 연관될 수 있는지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보통 일주일 정도 후에 나오는데, 결과가 나오면 다시 한번 자세히 상담해 드릴 거예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물어보세요."

김 산모는 설명을 듣고 안심하는 표정으로 채혈실로 향했습니다. 이 간호사는 산모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검사의 목적과 한계, 그리고 다음 단계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핵심 개념

- **신경관 결손 / Neural Tube Defects (NTDs)** — 태아의 뇌와 척수를 형성하는 신경관이 임신 초기(보통 임신 4주 이내)에 완전히 닫히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입니다. 대표적으로 무뇌증(anencephaly)과 척수 이분증(spina bifida)이 있습니다. 엽산 섭취 부족이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임신 전부터 엽산 보충제 복용이 권장됩니다.
- **다운 증후군 / Down Syndrome (Trisomy 21)** — 21번 염색체가 3개 존재하는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 질환입니다. 특징적인 얼굴 형태, 지적 장애, 심장 기형, 소화기계 이상 등 다양한 신체적, 인지적 발달 지연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 **에드워드 증후군 / Edwards Syndrome (Trisomy 18)** — 18번 염색체가 3개 존재하는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 질환입니다. 다운 증후군보다 훨씬 심각한 발달 이상과 여러 장기의 기형을 동반하며, 대부분의 태아가 생후 1년 이내에 사망하는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입니다.
- **선별 검사 / Screening Test** — 특정 질병이나 상태의 위험군을 미리 찾아내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확진 검사와 달리 질병의 유무를 100% 확정하지는 못하며, 양성 결과가 나올 경우 추가적인 확진 검사가 필요합니다. 낮은 비용과 침습성으로 많은 사람에게 적용 가능하며, 위험군을 효율적으로 분류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확진 검사 / Diagnostic Test** — 특정 질병이나 상태의 존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선별 검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또는 특정 증상이 나타날 때 시행됩니다. 선별 검사보다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으나, 질병의 유무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아의 염색체 이상 확진을 위한 양수 검사나 융모막 융모 생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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