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부터 두통, 관절통, 설사, 심계항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던 대상자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소견이 없었다. 증상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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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3년 전부터 두통, 관절통, 설사, 심계항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던 대상자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소견이 없었다. 증상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 보기

1. 대상자가 원할 때마다 검사를 시행한다.
2. 대상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대해 무시한다.
3. 대상자의 신체증상에 관심을 갖고 대화한다.
4. 신체검사 결과에 대해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한다.
5. 치료진은 검사결과에 대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신체증상장애의 간호중재
**신체질환이라는 시인을 하지 않되, 신체증상을 무시하지는 않으며, 치료자가 병을 인지하고 불필요한 약물, 처치, 수술 등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고,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성을 갖고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함

## 심화 해설

신체 증상을 호소하지만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 즉 신체형 장애(Somatic Symptom Disorder) 또는 건강 염려증(Illness Anxiety Disorder)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위한 간호중재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대상자가 신체 증상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과 불안을 겪고 있으나,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의 목표는 대상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줄이며, 자신의 증상에 대한 건강한 대처 방안을 찾도록 돕는 것입니다.

정답은 5번 '치료진은 검사결과에 대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입니다. 신체형 장애나 건강 염려증을 가진 대상자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강한 불안과 염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여러 의료진이 각기 다른 정보를 제공하면 혼란과 불신이 가중되어 불안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이 검사 결과에 대해 일관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는 자신의 상태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상자가 신체적 이상이 없음을 점진적으로 받아들이고, 증상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줄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일관된 정보는 대상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반복 검사를 요구하는 행동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신체형 장애 또는 건강 염려증 환자에 대한 간호중재의 핵심을 묻고 있습니다. 특히, '검사상 이상 소견 없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에 대한 걱정'을 하는 환자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주요 키워드는 '일관된 정보 제공', '불안 관리', '신뢰 형성', '치료적 의사소통'입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정신간호학 영역에서 신체형 및 해리 장애 파트에서 이러한 유형의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며, 비효율적인 대처 방식을 개선하도록 돕는 간호 중재에 대한 질문이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화 기법을 사용해야 하는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간호 중재는 무엇인가?' 등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 학생들은 신체 증상으로 고통받는 대상자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고, 불안을 관리하며, 치료적 관계를 통해 건강한 대처를 돕는 간호사의 역할을 학습해야 합니다.

핵심 이론 및 원리:
신체형 장애(Somatic Symptom Disorder)는 한 가지 이상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상당한 고통이나 일상생활 기능의 손상이 초래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 자체보다는 증상에 대한 과도한 생각, 감정, 행동이 특징입니다. 건강 염려증(Illness Anxiety Disorder)은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생각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상태로, 신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두 질환 모두 대상자의 불안과 건강 염려가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간호 중재는 대상자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신체적 이상이 없음을 명확히 인지시키고, 증상에 대한 집착을 줄이며, 불안을 관리하는 새로운 대처 방안을 학습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암기 팁:
신체형 장애/건강 염려증 환자 간호의 핵심은 '일관성 있는 지지(Consistent Support)'입니다. 특히 '일관된 정보 제공'은 환자의 혼란과 불안을 줄이고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일관된 정보로 불안을 잠재우고 신뢰를 쌓는다!"고 기억하면 좋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만성 신체 증상과 불안: 일관된 간호의 힘
김OO님은 3년째 지속되는 두통, 관절통, 소화불량, 그리고 가끔씩 느껴지는 심계항진으로 인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수많은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검사 결과는 '정상'이라는 소견뿐이었습니다. 김OO님은 "분명히 몸이 아픈데 왜 아무도 제 말을 믿어주지 않죠? 혹시 제가 모르는 심각한 병에 걸린 건 아닐까요?"라며 극심한 불안과 좌절감을 호소했습니다.

병동 간호사 박 간호사는 김OO님을 처음 만났을 때, 그의 깊은 한숨과 초조한 표정에서 불안감을 읽었습니다. 박 간호사는 먼저 김OO님의 증상 호소를 경청하며 "김OO님,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몸이 아프다고 느끼시는데 검사 결과는 괜찮다고 하니 더 답답하시겠어요."라며 공감의 말을 건넸습니다. 김OO님은 잠시 놀란 듯했지만, 이내 자신의 고통을 이해해주는 간호사의 태도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박 간호사는 의료진 회의에서 김OO님의 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의료진이 김OO님의 검사 결과와 현재 상태에 대해 동일하고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음날, 주치의는 김OO님에게 "현재까지 시행된 모든 검사에서는 김OO님의 증상을 유발할 만한 신체적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OO님이 느끼는 불편함은 분명히 존재하며, 저희는 그 고통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신체적인 문제 외에 김OO님의 마음의 불편함을 함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명확하면서도 공감적인 어조로 설명했습니다.

이후 박 간호사는 김OO님과 매일 만나 대화하며, "어제는 두통이 어떠셨어요? 혹시 두통이 심할 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와 같이 증상 자체보다는 증상으로 인한 김OO님의 감정이나 생각에 초점을 맞추어 대화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는 정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드립니다. 저희는 김OO님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반복적으로 일관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해하던 김OO님도 점차 의료진의 일관된 태도와 지지에 신뢰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불필요한 검사를 요구하지 않았고, 대신 불안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박 간호사는 김OO님에게 이완 요법과 명상 기법을 교육하고, 증상이 나타날 때 불안을 줄일 수 있는 대처 방안을 함께 탐색했습니다. 이러한 일관된 간호 중재를 통해 김OO님은 점차 자신의 증상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핵심 개념

- **신체형 장애 / Somatic Symptom Disorder** — 과거 신체화 장애, 건강 염려증, 통증 장애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한 가지 이상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상당한 고통이나 일상생활 기능의 손상이 초래되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의학적인 검사로 설명되지 않는 신체 증상에 대한 과도한 생각, 감정, 행동이 특징입니다. 간호학적으로는 환자의 신체적 고통을 인정하면서도, 증상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줄이고 불안을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강 염려증 / Illness Anxiety Disorder** —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생각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상태로, 신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체 증상이 있더라도 그 증상의 심각성에 대한 염려가 비정상적으로 심합니다. 반복적인 건강 검진을 요구하거나, 반대로 의료진을 불신하여 의료기관 방문을 회피하기도 합니다. 간호 중재는 환자의 건강 염려를 이해하고, 불안을 감소시키며, 건강한 대처 방식을 찾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치료적 의사소통 / Therapeutic Communication** — 간호사가 환자와의 관계에서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의사소통 기법으로, 환자의 건강 증진과 문제 해결을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경청, 공감, 명료화, 반영, 침묵 등이 포함되며, 환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간호 기술입니다. 신체형 장애 환자의 경우, 증상 자체보다는 증상으로 인한 불안과 고통에 초점을 맞춘 치료적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 **불안 / Anxiety** — 막연하고 불쾌한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정서적 상태입니다. 신체 증상(심계항진, 호흡곤란, 위장 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신체형 장애나 건강 염려증 환자의 경우, 자신의 신체 증상이나 질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간호는 불안의 원인을 사정하고, 불안 수준을 평가하며, 이완 요법, 인지 재구성 등 다양한 중재를 통해 불안을 관리하도록 돕습니다.
- **일관된 정보 제공 / Consistent Information Provision** — 환자에게 의료진(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동일하고 통일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신체형 장애나 건강 염려증 환자처럼 불안 수준이 높고 혼란을 느끼기 쉬운 대상자에게는 의료진 간의 일관된 정보 제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환자의 혼란을 줄이고,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불필요한 검사 요구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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