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와 같은 환자의 손상된 부위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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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무릎

## 문제

사례와 같은 환자의 손상된 부위로 옳은 것은?

## 보기

1. 무릎뼈의 탈구
2. 반달연골 손상 **✔ 정답**
3. 가쪽곁인대 염좌
4. 앞십자인대 파열
5. 아킬레스힘줄 손상

**정답: 2**

## 해설

**Apley 압박검사
**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한쪽 무릎을 90° 구부리고 환자의 뒤꿈치 위에서 지그시 눌러 고정한 채 정강뼈를 안/가쪽돌림시킴

•통증이 유발되면 반달연골 손상을 의심

## 심화 해설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반달연골(meniscus) 손상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도수검사가 Apley 압박검사(Apley compression test)이다. 이 검사는 환자를 엎드린 자세(prone position)로 눕히고 한쪽 무릎을 90° 굽힌 뒤, 검사자가 환자의 발뒤꿈치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압박력을 가하면서 정강뼈(tibia)를 안쪽 및 가쪽으로 돌림시켰을 때 통증이 재현되는지를 확인한다. 압박과 함께 돌림을 주었을 때 통증이나 염발음(crepitus)이 유발되면 반달연골의 손상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다.

Apley 검사는 원래 Apley 압박검사(grind test)와 Apley 분리검사(distraction test)를 짝지어 해석한다. 압박검사에서는 관절면을 서로 누르면서 돌림 스트레스를 가하므로 반달연골처럼 관절면 사이에 끼어 있는 구조물의 병변이 드러나고, 분리검사에서는 관절면을 잡아당긴 상태에서 돌림을 주므로 곁인대나 관절주머니 같은 연부조직의 병변을 감별한다. 따라서 핵심! 압박검사에서 통증이 양성으로 나왔다면 일차적으로 반달연골 손상을, 분리검사에서 통증이 양성이라면 인대나 관절낭 손상을 먼저 고려한다.

임상에서는 Apley 압박검사 단독보다 여러 검사를 조합했을 때 진단 정확도가 높아진다. Mannan 등(2025)의 연구에서는 McMurray 검사, Apley 압박검사, 관절선 압통(joint line tenderness)을 함께 시행했을 때 단독 검사보다 안쪽 반달연골 손상의 진단 정확도가 향상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Karachalios 등(2005)은 Thessaly 검사처럼 체중부하 상태에서 동적으로 돌림을 주는 검사가 초기 반달연골 파열을 찾아내는 데 유용할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따라서 Apley 압박검사 양성 소견은 반달연골 손상의 가능성을 높이지만, 단독 결과만으로 확진하기보다 McMurray 검사나 관절선 압통, Thessaly 검사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임상적 판단의 오류를 줄인다.

보기에서 제시된 다른 구조물 손상과의 감별도 중요하다. 앞십자인대(ACL) 파열은 주로 Lachman 검사나 앞서랍검사(anterior drawer test)에서 앞쪽 전위가 증가하는 소견으로 확인한다. 가쪽곁인대(LCL) 염좌는 무릎을 약간 굽힌 자세에서 내반 스트레스(varus stress)를 줄 때 가쪽 관절면이 벌어지며 통증이 유발된다. 무릎뼈(patella) 탈구는 무릎뼈 바깥쪽 밀림검사(patellar apprehension test)에서 불안감이나 통증이 나타나고, 아킬레스힘줄(Achilles tendon) 손상은 발목 뒤쪽의 압통과 Thompson 검사에서 발바닥굽힘 소실로 확인한다. 혼동 주의! Apley 압박검사는 무릎을 90° 굽힌 엎드린 자세에서 시행하므로, 검사 자세만으로도 앞십자인대나 곁인대 검사와 구분된다.

반달연골 손상의 역학적 특성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Agresti와 Jeanmonod(2023)에 따르면 반달연골 손상은 10세 미만에서는 드물고, 남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스포츠나 업무 관련 활동량의 차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Daniel 등(1982)의 연구에서는 임상적 진단의 정확도가 약 74%로 보고되었고, 관절조영술이나 관절경 검사가 진단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즉 Apley 압박검사는 침습적 검사 없이 반달연골 병변을 선별하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진단이 불확실할 때는 MRI나 관절경 같은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흐름이 일반적이다.

## 임상 시나리오

Apley 압박검사 해석과 반달연골 손상 진단 전략압박검사 양성 시 반달연골 손상을 우선 고려하라
Apley 압박검사는 환자를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을 90° 굽히고 발뒤꿈치를 아래로 누르면서 정강뼈를 돌려 시행한다. 압박과 돌림 시 통증이나 염발음이 유발되면 반달연골 손상을 강하게 의심한다.

Apley 검사는 압박검사와 분리검사를 짝지어 해석한다. 압박검사는 관절면을 눌러 반달연골 병변을, 분리검사는 관절면을 잡아당겨 곁인대나 관절주머니 병변을 감별한다.

임상에서는 Apley 압박검사 단독보다 McMurray 검사, 관절선 압통, Thessaly 검사를 함께 시행할 때 진단 정확도가 높아진다.

주의Apley 압박검사 양성만으로 확진하지 말고 여러 검사를 조합해 판단해야 한다. 앞십자인대 파열은 Lachman 검사나 앞서랍검사, 가쪽곁인대 염좌는 내반 스트레스 검사로 감별한다.

## 핵심 개념

- **Apley 압박검사** —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을 90° 굽히고 발뒤꿈치를 눌러 압박하면서 정강뼈를 돌려 반달연골 손상을 확인하는 검사
- **반달연골** — 무릎 관절면 사이에 위치한 연골 구조물로, 압박과 돌림 스트레스 시 손상이 드러난다
- **Apley 분리검사** — 관절면을 잡아당긴 상태에서 돌림을 주어 곁인대나 관절주머니 손상을 감별하는 검사
- **McMurray 검사** — 반달연골 손상을 확인하는 또 다른 도수검사로, Apley 압박검사와 함께 시행하면 진단 정확도가 높아진다
- **관절선 압통** — 무릎 관절선을 따라 나타나는 압통으로 반달연골 손상의 임상적 지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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