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지수 계산, 이렇게 하면 안 틀려요!
DMFT부터 O'Leary까지, 시험에 꼭 나오는 공식과 꿀팁 총정리
이거 왜 알아야 해?
구강건강지수는 국가고시 시험에 단골로 나오는 계산 문제예요. 공식만 외우면 쉬워 보이지만, 분모를 잘못 잡거나 단위를 혼동해서 틀리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특히 DMFT, OHI-S, O'Leary Index는 각각 계산 방식이 달라서 헷갈리기 쉬워요. 이 글 하나로 정리해두면 시험 직전에 보기 좋을 거예요.
일단 기본부터
구강건강지수는 무엇을, 몇 개 치아에서, 어떤 기준으로 측정하는가를 먼저 구분하는 게 중요해요. 크게 네 가지를 확인해야 해요:
- 검사 대상: 치아, 치면, 치은 중 무엇을 평가하는가?
- 검사 부위: 어떤 치아와 치면을 검사하는가?
- 점수 기준: 0점부터 몇 점까지 부여하는가?
- 분모: 전체 치아 수인지, 검사 치면 수인지, 검사 부위 수인지?
가장 흔한 실수는 점수 기준보다 분모를 잘못 사용하는 것이에요. 이제 각 지수별로 자세히 알아볼게요.
좀 더 자세히
1. 우식경험영구치지수: DMFT
영구치에서 우식 경험을 평가하는 지수예요. D, M, F, T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해요.
- D (Decayed): 우식치아
- M (Missing): 우식 때문에 상실한 치아
- F (Filled): 우식 때문에 충전한 치아
- T (Teeth): 치아 단위
계산식: DMFT = D + M + F
예시: 우식치아 2개, 우식으로 상실한 치아 1개, 충전치아 3개라면 DMFT = 2 + 1 + 3 = 6이에요.
꿀팁: 한 치아에 우식과 충전이 함께 있으면 일반적으로 D로 분류해요. 충전했더라도 이차우식이 있으면 D예요. 교정이나 외상 등 우식 이외의 원인으로 상실한 치아는 M에 포함하지 않아요. 같은 치아를 D와 F에 중복해서 세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DMFS의 S는 Surface, 즉 치면 단위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DMFT는 비율이 아니라 개수의 합이므로 별도의 나눗셈을 하지 않아요.
2. 간이구강위생지수: OHI-S
구강 내 치면의 연성침착물과 치석 상태를 평가해요. DI-S(간이잔사지수)와 CI-S(간이치석지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계산식:
- DI-S = 잔사 점수의 합 ÷ 검사 치면 수
- CI-S = 치석 점수의 합 ÷ 검사 치면 수
- OHI-S = DI-S + CI-S
점수 범위: DI-S 0~3점, CI-S 0~3점, OHI-S 0~6점
예시: 6개 치면의 잔사 점수 합이 8점, 치석 점수 합이 5점이라면 DI-S = 8 ÷ 6 = 1.33, CI-S = 5 ÷ 6 = 0.83, OHI-S = 1.33 + 0.83 = 2.16이에요.
꿀팁: 잔사와 치석을 각각 평균낸 뒤 더해요. 검사하지 못한 치면은 분모에서도 제외하세요. DI-S와 CI-S를 혼동하지 않도록 계산표를 두 칸으로 나누면 편해요. 소수점 처리 방식은 교재나 시험 지침을 우선 확인하세요.
3. 치면세균막관리점수: O’Leary Index
치면세균막이 있는 치면의 비율을 계산해요. 백분율로 표시하는 게 특징이에요.
계산식: O’Leary Index(%) = 치면세균막이 확인된 치면 수 ÷ 검사한 전체 치면 수 × 100
일반적으로 치아당 4개 치면을 검사해요.
예시: 검사 치아가 24개이고, 치면세균막이 있는 치면이 30개라면 전체 검사 치면 = 24 × 4 = 96개, 지수 = 30 ÷ 96 × 100 = 31.25%예요.
꿀팁: 분자는 착색된 치면 수, 분모는 검사한 전체 치면 수예요. 전체 치아 수로 나누면 안 돼요. 결손치는 전체 검사 치면 수에 포함하지 않아요. 이 지수는 점수가 높을수록 치면세균막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아요. O’Leary는 “착색된 곳 ÷ 검사한 곳 × 100”으로 기억하세요.
4. PHP Index
치면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치면세균막 분포를 평가해요. 치면세균막의 양보다 분포를 보는 지수예요.
계산식: PHP Index = 각 구역 점수의 합 ÷ 검사 치면 수
일반적으로 한 치면을 5개 구역으로 나누며, 치면세균막 없으면 0점, 있으면 1점이에요. 따라서 치면당 점수는 0~5점이에요.
꿀팁: 치면세균막의 양보다 몇 개 구역에 존재하는지를 확인해요. 한 치면의 점수를 먼저 완성한 다음 전체 평균을 계산하세요. 분모는 구역 수가 아니라 검사 치면 수예요.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환경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아요.
5. 치은지수: GI
치은의 염증 정도를 평가해요. 탐침 시 출혈 여부가 핵심이에요.
점수 기준:
- 0점: 정상 치은
- 1점: 경미한 염증, 탐침 시 출혈 없음
- 2점: 중등도 염증, 탐침 시 출혈 있음
- 3점: 심한 염증 또는 자연출혈 경향
계산식: GI = 치은 점수의 합 ÷ 검사한 치은 부위 수
꿀팁: 핵심 구분은 탐침 시 출혈 여부예요. 발적만 보고 2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점수의 합을 치아 수가 아니라 검사한 치은 부위 수로 나눠요. 검사하지 못한 부위는 분모에서 제외해요.
실제로는요
임상에서는 구강건강지수를 직접 계산할 일은 많지 않지만, 환자 교육이나 구강 청결 업무 수행 시 기본 개념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O’Leary Index가 80%라면 치면세균막 관리가 매우 불량하다는 뜻이므로 구강간호를 강화해야 해요. 또 DMFT가 높은 환자는 치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의뢰를 고려해야 해요.
최신 동향
최근 연구에서는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강조되고 있어요. 치주질환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구강건강지수를 활용한 정기적인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어요. 특히 노인 환자에서는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해 구강위생 관리가 필수적이에요.
세계보건기구(WHO)는 구강건강을 전신 건강의 필수 요소로 규정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권고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에서 구강건강지수를 활용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정리
- 계산 전에 검사 대상, 검사 부위, 점수 기준, 분모를 확인한다.
- DMFT = D + M + F (치아 단위, 합산)
- OHI-S = DI-S + CI-S (각각 평균 후 합산)
- O’Leary Index = (착색 치면 수 ÷ 전체 검사 치면 수) × 100
- PHP Index = 구역 점수 합 ÷ 검사 치면 수
- GI = 치은 점수 합 ÷ 검사 부위 수
- 분모를 정확히 하고, 중간 계산에서 반올림하지 않는다.
- 시험 직전에 암기 공식을 확인한다.
시험 포인트: 각 지수의 계산식과 분모의 단위를 정확히 기억하세요. 특히 O’Leary Index는 백분율이므로 ×100을 잊지 마세요.
암기법: "DMFT는 더해, OHI-S는 평균내서 더해, O'Leary는 곱해 100, PHP는 구역 나눠, GI는 부위 나눠"
참고문헌: 구강보건학 교재, WHO 구강건강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