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근무제도
교대제개편
〈12시간 근무〉 피로도는 줄고, 집중력은 더 떨어졌다?
3교대에서 2교대(12시간)로의 전환, 과연 모두에게 좋은 선택일까요? 간호사의 삶의 질, 환자 안전, 인력·비용이 얽힌 현실을 데이터와 현장 목소리로 살펴봅니다.
1. 왜 이 주제가 중요할까?
한국 병원의 표준은 오랫동안 3교대(주·저·야)였지만, 최근 2교대(12시간) 전환 논의가 늘고 있어요. 목표는 명확합니다. 피로도 감소, 이직률 완화, 환자 안전 강화. 다만 장시간 연속 근무가 집중력 저하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요. 결국 교대제 개편은 복지 이슈를 넘어 인력 운영·환자 안전·병원 경영이 맞물린 문제예요.
2. 현장의 목소리
2교대, 이런 점이 좋아요
- 출퇴근 횟수 감소로 생활 리듬이 안정돼요.
- 연속 휴무 확보로 회복 시간이 생겨요.
- 개인 시간을 계획적으로 쓰기 쉬워요.
2교대, 이런 점이 걱정돼요
- 12시간 연속 업무는 체력 소모가 커요.
- 중환자실·응급실 등 고강도 부서에서 집중력 저하 우려가 있어요.
- 장시간 근무 후 다음 날까지 피로가 이어질 수 있어요.
관리자들은 인력 충원·인건비 재설계 없이 2교대의 장점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말해요.
3. 데이터로 보는 현실
비교 관찰(대한간호협회·일부 대학병원, 2021~2022)에서 2교대는 피로도는 낮추지만, 연속 근무가 길어지며 집중력 저하 보고가 늘었습니다.
| 구분 | 3교대 | 2교대 |
|---|---|---|
| 1회 근무시간 | 8시간 | 12시간 |
| 주당 평균 근무시간 | 41시간 | 36시간 |
| 피로도 호소율 | 65% | 48% |
| 집중력 저하 경험 | 40% | 52% |
해외(미·일) 사례는 12시간 교대제가 가능하지만, 인력 보강·휴식 보장·인수인계 강화라는 전제가 있었습니다.
4. 적응을 위한 전략
- 병원 차원: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조정, 식사·휴식 보장 프로토콜, 낙상·투약오류 등 안전지표 상시 모니터링.
- 개인 차원: 수면 위생·카페인 관리, 근무 전후 식사·수분·스트레칭 루틴, 업무 체크리스트·타임블록 활용.
- 정책 차원: 교대제 유형별 전국 단위 비교, 법정 인력 기준 강화, 파일럿→평가→확대의 단계적 도입.
5. 인사이트 & 마이메르시
교대제 개편의 핵심은 근무시간이 아니라 사람과 안전이에요. 제도는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갈 때 힘을 얻죠.
마이메르시는 근무제도 변화에 맞춘 자료·현장 사례·학습 도구를 제공합니다. 변화의 한가운데서 준비한 사람이 결국 더 안전하게, 더 오래 버팁니다.
© 2025 마이메르시 · 일부 수치: 대한간호협회·대학병원 비교 관찰(2021~2022) 흐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