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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62세 남성은 만성 조현병으로 장기 입원 중이며, 면회가 거의 없고 하루 대부분을 휴게실 구석에서 혼자 지낸다. 지난주부터 간호사실 문을 세게 두드리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간호사가 나와 몇 분 동안 “문을 두드리면 안 된다”고 꾸중했다. 꾸중을 들을 때 대상자는 간호사를 바라보며 웃기도 했다.
행동 기록에서 문 두드리기는 첫날 하루 2회였으나 일주일 뒤 하루 6회로 늘었다. 행동치료에서 강화와 처벌은 의도가 아니라 행동의 증감이라는 결과로 판단하므로, 늘어난 빈도는 꾸중이 관심이라는 보상으로 작용했음을 보여 주며 중재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할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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