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복용 중 손이 가늘게 떨려 약을 끊고 싶다는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할 말로 적절한 것은?
1“약과는 상관없는 긴장 탓이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2“떨림이 있는 날에는 그날 약을 한 번 건너뛰고 드세요.”
3“손 떨림은 중독 신호라서 지금 바로 약을 끊어야 해요.”
4“흔한 떨림이니 약은 유지하고, 굵게 떨리면 바로 알려 주세요.”✓ 정답
5“떨림이 줄도록 오늘부터 물 마시는 양을 줄여 보세요.”
해설
치료 범위 농도에서 생기는 가는 손 떨림은 리튬의 흔한 부작용으로 투약을 유지한다. 다만 떨림이 거칠고 굵어지는 조잡한 진전이나 운동실조·구토·설사가 오면 독성 신호이므로 바로 알리게 한다. 임의로 거르거나 끊으면 재발 위험이 있고, 수분을 줄이면 농도가 올라 오히려 위험하다.
핵심 정리 리튬 복용 중 나타나는 가는 손 떨림은 치료 범위의 농도에서도 흔한 부작용이므로 약을 유지하되, 떨림이 굵어지는 변화가 있으면 알리도록 안내한다. 흔한 떨림이니 약은 유지하고, 굵게 떨리면 바로 알려 달라고 말하는 것이 정답이다.
1. 미세 진전과 조잡한 진전 리튬의 미세 진전은 손을 앞으로 뻗거나 컵을 들 때 가늘고 빠르게 떨리는 모양으로, 치료 초기에 잘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며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반면 조잡한 진전은 떨림이 거칠고 굵어지는 것으로, 운동실조로 비틀거리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구토와 설사가 함께 나타나면 리튬 독성을 의심해야 하는 신호이다. 리튬은 치료 범위와 독성 범위의 간격이 좁은 약물이어서 이 두 떨림을 구별하는 일이 교육의 핵심이 된다.
2. 약을 끊으려는 대상자에게 손 떨림은 남들 눈에 띄어 창피하게 느끼기 쉬워 대상자가 약을 끊고 싶어 하는 흔한 이유가 된다. 간호사는 먼저 불편한 마음을 인정한 뒤, 지금의 가는 떨림이 위험한 신호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 불필요한 중단을 막는다. 임의로 끊으면 조증이나 우울 삽화가 재발할 수 있다. 불편이 크면 의료진이 용량이나 복용 방법을 조정할 수 있으므로 혼자 결정하지 말고 상의하도록 안내한다.
3. 정답 ④ 흔한 떨림이니 약은 유지하고, 굵게 떨리면 바로 알려 주세요 지금 증상은 흔한 부작용이라는 설명과, 어떤 변화가 생기면 알려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안내를 함께 담고 있다. 안심시키는 말과 관찰 지침이 한 문장에 들어 있어 약물 중단은 막고 독성은 놓치지 않게 한다.
4. 선지별 분석 ① 약과 상관없는 긴장 탓이라고 넘기면 리튬의 부작용이라는 사실을 숨기게 되고, 대상자가 이후 떨림의 변화를 살피지 않게 된다. ② 떨림이 있는 날 약을 거르면 혈중 농도가 흔들려 재발 위험이 커진다. 약은 처방대로 일정하게 먹어야 한다. ③ 가는 떨림을 곧바로 중독 신호라고 하는 것은 미세 진전과 조잡한 진전을 혼동한 설명이다. 약을 바로 끊으라는 지시도 간호사가 정할 일이 아니다. ⑤ 물을 줄이면 리튬 배설이 줄어 혈중 농도가 올라가므로 오히려 독성 위험이 커진다. 리튬 복용 중에는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5. 기억 포인트 가늘면 흔한 부작용으로 유지, 굵고 거칠면 독성 의심으로 즉시 보고한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손을 앞으로 뻗게 해 떨림의 모양을 함께 확인하고, 연락해야 하는 변화를 구체적인 말로 알려 준다. • 카페인을 많이 마시거나 불안이 높을 때 떨림이 두드러질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도 살핀다.
환자리튬 복용 중 손이 가늘게 떨려 약을 끊고 싶다는 대상자
호소 커피잔을 들 때 손이 떨려 사람들 앞에서 창피하고, 그래서 이 약을 그만 먹고 싶다고 말한다.
판단 가는 손 떨림은 리튬의 흔한 부작용인 미세 진전일 수 있으나, 굵고 거친 떨림은 독성 신호이므로 두 가지를 구별해 교육해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손을 앞으로 뻗게 해 떨림이 가는지 굵은지 확인하고, 구토·설사·비틀거림·어눌한 말이 동반되는지 묻는다.• 수행: 불편한 마음을 인정하고, 흔한 부작용이므로 약을 유지하도록 설명한 뒤 떨림이 굵어지거나 다른 증상이 겹치면 바로 알리도록 안내한다.• 평가: 대상자가 가는 떨림과 굵은 떨림의 차이를 스스로 말하고 복용을 이어 가겠다고 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가는 떨림은 유지, 굵은 떨림은 즉시 보고한다.
리튬 (Lithium) — 양극성장애의 조증 치료와 재발 예방에 쓰는 기분안정제로 치료 범위가 좁은 약물이다.
미세 진전 (Fine tremor) — 치료 범위 농도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가늘고 빠른 손 떨림으로 리튬의 흔한 부작용이다.
조잡한 진전 (Coarse tremor) — 리튬 독성 때 나타나는 거칠고 굵은 떨림으로 운동실조, 구토, 설사와 함께 즉시 보고해야 하는 징후이다.
운동실조 (Ataxia) — 근육 힘은 유지되나 동작의 협응이 깨져 비틀거리는 상태로 리튬 독성의 신호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