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대학원생이 발표 수업마다 손이 떨리고 얼굴이 붉어지며 목소리가 심하게 떨릴까 봐 두려워 수강 신청 자체를 피해왔다. 최근에는 동료들과의 식사 자리조차 "내가 이상하게 보일까 봐" 부담스러워 거절하는 일이 반복되어 사회공포증(social phobia) 진단을 받았다. 이 환자가 대인 접촉을 지속적으로 회피하는 주된 심리적 기제로 옳은 것은?
면담 내용 - "사람들이 내 실수를 보고 속으로 비웃을 것 같다"는 생각이 반복됨 - 발표나 모임 전 며칠씩 과도하게 예기불안을 느끼며 잠을 설침
1통제력을 상실할 것에 대한 불안
2수치심과 타인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정답
3낯선 환경에 대한 본능적 공포
4신체적 증상에 대한 과도한 집착
5과거 트라우마 사건의 재경험
해설
사회공포증의 핵심 심리기제는 타인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받거나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환자가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이상하게 보일까 봐, 비웃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