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여성이 경계선 성격장애로 입원 치료 중이며, 입원 5일째 되는 날 야간 근무 간호사에게 유독 친밀감을 표현하다가 다음 날 낮 근무 간호사에게는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분열(splitting) 양상을 반복해서 나타내고 있다. 오늘 담당 간호사에게 "당신만이 저를 진정으로 이해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저를 싫어해요."라고 말하였다.
1"저는 당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정답
2"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누구인지 알아야 해요."
3"네, 저는 당신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맞아요. 저에게만 의지하세요."
4"그런 말씀을 들으니 제가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저만 찾아주세요."
5"그런 생각은 비현실적이에요.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이해하려고 할 거예요."
해설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의 분열·이상화 반응에는 특정 간호사만의 특별함을 인정하지도, 환자의 지각을 직접 부정하지도 않으면서, 치료적 노력을 일관되게 전달하고 다른 관계로 주제를 확장해 전인적 시각을 갖도록 돕는 반응이 가장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