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여성이 4개월 전부터 발생한 체중 증가와 불규칙한 월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진에서 보름달 얼굴과 복부의 자색 피부선조가 관찰되었다. 검사 결과 뇌하수체가 아닌 부신선종에서 코티솔이 자율적으로 과다 분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음성 되먹임 기전에 따라 이 환자에게 기대되는 혈중 코티솔과 ACTH 농도의 조합으로 옳은 것은?
연령: 52세 증상: 체중 증가, 월경 불순, 보름달 얼굴 복부 피부: 자색 선조 진단: 부신선종에 의한 코티솔 과다분비(원발성)
1혈장 코티솔 농도 증가와 ACTH 농도 증가
2혈장 코티솔 농도 저하와 ACTH 농도 증가
3혈장 코티솔 농도 저하와 ACTH 농도 저하
4혈장 코티솔 농도 증가와 ACTH 농도 저하✓ 정답
5혈장 코티솔 농도 정상과 ACTH 농도 정상
해설
부신선종에 의한 원발성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코티솔이 자율적으로 과다 분비되고, 이로 인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의 음성 되먹임이 작동하여 뇌하수체의 ACTH 분비가 억제된다. 따라서 혈장 코티솔은 증가하고 ACTH는 저하되는 조합이 나타나며, 이는 ACTH가 함께 증가하는 뇌하수체성(쿠싱병)이나 이소성 ACTH 증후군과 감별하는 핵심 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