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여성이 당뇨병을 15년째 앓고 있으며, 사흘 전부터 옆구리 통증과 고열이 있었는데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오늘은 혼미해지며 혈압이 떨어져 신고되었다. 옆구리 피부 아래를 눌렀을 때 미세하게 뽀글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요관을 따라 내려가던 결석이 막혀 옆구리에서 사타구니로 퍼지는 통증이 파도처럼 반복되는 단순 요관결석 발작이 당뇨병과 함께 진행된 것이다
2신장 주변 조직에 고름이 서서히 고이며 일반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신농양이 가스 형성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3세균이 신장 안쪽에 처음 침범해 발열과 옆구리 통증이 시작되는 단순 급성 신우신염이 항생제 치료 초기 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4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배출되지 못하며 아랫배가 팽만되는 급성 요정체가 옆구리 통증과 함께 새롭게 발생한 것이다
5당뇨로 조직 내 포도당이 풍부한 환경에서 가스를 만드는 세균이 신장 조직 안에서 증식하며 조직을 괴사시키고 가스를 만들어내는 기종성 신우신염이다✓ 정답
해설
기종성 신우신염은 당뇨병 환자에서 가스형성균이 신장 조직을 급속히 괴사시키며 가스를 만들어내는 중증 감염으로, 일반적인 신우신염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조직 아래 가스가 만져지는 피하기종 같은 소견과 함께 빠르게 패혈성 쇼크로 진행할 수 있어 응급 영상진단과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