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성이 자동차 충돌사고에서 무릎이 계기판에 강하게 부딪힌 뒤 고관절이 굽혀지고 안쪽으로 모인 채 돌아간 자세로 고정되어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이 환자에 대한 처치로 가장 옳은 것은?
1탈구된 관절은 시간이 지나면 정복이 더 어려워진다고 판단하여 현장에서 다리를 펴고 돌려 정복을 시도한다
2고관절 손상이므로 하지에 적용하는 견인부목을 그대로 적용해 지속적인 견인력으로 자세를 교정한다
3자세가 이미 뚜렷하게 변형되어 있어 추가 정보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여 신경과 혈류 상태 확인 없이 고정만 시행한다
4다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단순한 통증 때문이라고 판단하여 재평가 없이 자세를 그대로 두고 이송한다
5외상성 고관절 뒤쪽 탈구를 의심하여 발견된 자세 그대로 지지하며 고정하고 좌골신경과 원위부 혈류 상태를 확인한다✓ 정답
해설
무릎이 계기판에 부딪힌 뒤 고관절이 굽혀지고 모인 채 돌아가 고정된 자세는 뒤쪽 고관절탈구의 전형적 소견으로, 발견된 자세에서 지지·고정하며 좌골신경·혈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현장 정복 시도, 견인부목 적용, 신경혈류 확인 생략, 통증만으로 치부하는 것은 모두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