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성이 일주일 전 감기 증상을 앓은 뒤 오늘부터 기운이 없고 숨이 차다고 호소한다. 피부가 차고 말초맥박이 약하며 심박수가 분당 168회로 빠르고 간이 평소보다 커져 있다. 이 환아에 대한 처치로 가장 옳은 것은?
1심박수가 빠른 것은 열이나 통증 때문이라고만 해석하여 쇼크 가능성을 낮게 보고 수액투여를 보류한다
2심근염에 의한 심장성 쇼크 가능성을 고려하여 등장성 수액을 소량씩 나누어 투여하며 반응을 면밀히 재평가한다✓ 정답
3탈수에 의한 저혈량성 쇼크로 단정하여 다른 소아 쇼크와 동일하게 등장성 수액을 빠르고 많은 양으로 투여한다
4감기 증상이 있었다는 병력만으로 심장 문제 가능성은 배제하고 단순 호흡기 감염으로 판단해 수액 없이 관찰한다
5간이 커진 것은 이번 증상과 무관한 우연한 소견이라고 판단하여 심장 상태 평가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해설
선행 바이러스 감염 뒤 심부전 징후(간비대·빈맥·관류저하)를 보이는 소아는 심근염에 의한 심장성 쇼크를 의심해 수액을 소량씩 나누어 투여하며 신중히 재평가해야 하며, 저혈량성 쇼크처럼 빠르고 많은 수액을 투여하면 심부전이 악화될 수 있다. 탈수로 단정한 대량 수액, 호흡기 감염으로 배제, 간비대 무시, 발열·통증만으로 해석은 모두 틀렸다.